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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퇴근길] 금감원, 삼성금융 23조 내부거래 들여다본다...16일 검사 착수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1- 04- 오전 02:25
수정: 2022- 11- 03- 오후 05:41
[1103퇴근길] 금감원, 삼성금융 23조 내부거래 들여다본다...16일 검사 착수 외 경제금융뉴스

[1103퇴근길] 금감원, 삼성금융 23조 내부거래 들여다본다...16일 검사 착수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1월 3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329.17 마감 (-0.33%)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3% 하락한 2,329.1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46% 하락한 694.13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6.4원 오른 1,423.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금감원, 삼성금융 23조 내부거래 들여다본다...16일 검사 착수

3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금감원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삼성 금융 계열사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합니다. 금융복합기업집단법에 따른 검사로 삼성 대표 금융회사인 삼성생명을 통해 화재, 카드, 증권, 자산운용 등 15개 계열사 간 위험관리 실태를 평가합니다. 구체적으로 내부통제 체계, 위험관리 체계, 자본적정성, 위험집중·내부거래, 소유구조·위험전이 등을 살피며, 검사 대상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1년간입니다.

▲ “제2 중동붐 실현”…원희룡, ‘원팀’ 수주단 이끌고 사우디 출격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총 사업비 670조 원에 이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사업 수주를 위해 민간 기업을 이끌고 사우디를 방문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원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사우디를 찾는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정부 기관에서 네옴시티 현장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향후 사우디에서 진행하는 네옴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 재계 2위 SK도 자금조달 안간힘… 장기 기업어음 첫 발행

재계 서열 2위 SK그룹이 최근 회사채 시장 경색으로 장단기 기업어음(CP)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습니다. SK그룹은 매년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회사채를 발행하는 ‘큰손’입니다. SK그룹이 CP 발행으로 돌아선 것은 대기업도 회사채로 자금 조달이 쉽지 않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 흥국 이어 DB생명도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연기

흥국생명이 외화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권(콜옵션) 미행사로 외화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DB생명도 콜옵션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3일 DB생명에 따르면 오는 13일 예정된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 행사일을 사전에 투자자들과 협의해 내년 5월로 변경했습니다. 지난 2017년에 발행한 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입니다. 이자율은 최초 10년간 5.6%를 적용하고 이후 기존 이자율에 연 1%와 가산 신용스프레드에 50%를 더한 이율 중 더 높은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6년 만 임시주총…유명희· 허은녕 사외이사 선임

삼성전자는 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임시 주총을 연 것은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사외이사 비율을 높여 이사회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가 임시주총을 연 것은 2016년 10월 이후 약 6년만입니다.

▲ K-배터리 3사, 1~9월 글로벌 점유율 25.2%… 中 CATL, 35.1%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점유율 25.2%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CATL의 점유율은 35.1%로 집계됐습니다. 점유율 상위 10위권에 오른 중국계 업체들은 모두 세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지난해 1~9월 32.5%에서 올해 같은 기간 25.2%(LG에너지솔루션 14.1%, 삼성SDI 4.9%, SK온 6.2%)로 7.3%포인트 떨어졌으나 사용량 자체는 늘었습니다.

▲ 카카오페이, 우리사주 직원에 265억원 추가 지원…총 411억원 투입

카카오페이 (KS:377300)가 우리사주 반대매매를 막기 위해 한국증권금융에 약 265억 원의 담보금을 추가로 납부했습니다. 이로써 카카오페이는 지난 9월 145억 5000만 원에 이어 총 약 411억 원을 우리사주 보유 직원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최근 이사회 승인을 받아 한국증권금융에 예금 질권 형태로 약 265억 원 수준의 담보금을 설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설정한 예금 질권은 규모는 약 500억 원입니다.

▲ 네이버 “‘내일 빠른 배송’ 출시…쿠팡과 싸움 아냐”

네이버(KS:035420)는 70여개 브랜드사가 참여한 ‘브랜드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탄탄한 기술력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전국 어디에서 무엇을 사든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하는 차세대 서비스입니다. 이 솔루션은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다음 달에 정식 출시됩니다.

▲ 10월 외환보유액, 27.6억달러↓···환율 방어에 3개월째 감소

외환 당국이 원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등을 실시한 영향으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약 27억6000만달러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외환보유액은 4140억1000만달러로, 전달 대비 27억6000만달러 줄었습니다.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 매수 끊기며 서울 아파트값 낙폭 확대…10년4개월만에 최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년4개월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가격 하락 우려에 매수문의가 거의 끊기면서 급매물도 거래가 불투명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34%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 車부품업계, 美정부에 IRA 우려 의견서…"차별조항 삭제 요청"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한국산 전기차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외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미국 정부와 의회에 전달합니다. 현대모비스, 만도, 한온시스템 등 250여개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은 이달 4일 전기차 세제 혜택 규정에 대한 산업계 입장을 담은 서한을 미국 재무부, 상무부, 에너지부와 주요 상·하원 의원에게 전달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앞서 미 재무부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IRA 인센티브 하위규정에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 취업자 증가폭 올해 79만명→내년 8만명…10분의 1로 '뚝'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올해의 10분의 1 수준인 8만명대에 그칠 것이란 국책연구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취업자 수 감소를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노동 투입 감소는 우리 경제의 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노동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입니다.

▲ SK이노, 3분기 실적 정유·화학 ‘직격타’..배터리 ‘성장세’

SK이노베이션이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하락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7534억원, 영업이익 7039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다만 윤활유 사업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배터리 사업도 분기 최초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실적 개선을 일궜습니다.

▲ 하이브, 3분기 매출 4455억·영업익 606억…"주주환원책 검토"

하이브(HYBE)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455억원, 영업이익 60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영업익은 8% 감소했습니다. 3분기 매출 가운데 앨범, 공연, 광고 등으로 구성된 직접 참여형 매출액은 2062억원이었습니다. 직접 참여형 매출 가운데서는 앨범 매출이 1292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공연 부문 매출액은 4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넘어 해상풍력까지 노린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을 넘어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도 나섰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3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현지법인 두산비나가 덴마크 국영 에너지기업인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오스테드가 맡은 아시아·태평양, 유럽 등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이해욱 DL 회장, 계열사 이용해 개인회사 부당지원 '벌금 2억원'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해욱 DL그룹(옛 대림산업)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4-3부(부장판사 차은경·양지정·전연숙)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회장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벌금 2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DL그룹 차원에서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법원 "bhc가 BBQ에 부당이득금 71억6000만원 배상하라"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bhc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법원이 BBQ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3일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15부는 2020년 2월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71억6000만원과 그에 대한 이자 전액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BBQ의 bhc를 상대로 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의 원인이 된 물류용역계약과 상품공급계약은 2013년 6월 bhc가 분리 매각될 당시 bhc가 BBQ에 공급하는 물류용역서비스 및 상품공급에 대해 맺은 계약입니다.

▲ 하이트진로, 희망퇴직 실시..15년차 이상, 최대 40개월치 위로금

하이트진로가 15년차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을 실시합니다.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조직 재정비를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30일까지 15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2020년 이후 약 3년 만입니다.

▲ 에어부산, 일본노선 탑승객 급증… 지난달 3만명 돌파

에어부산 (KS:298690)은 지난달 부산발 일본 노선의 탑승객 수가 이전 달과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달 김해공항에서 운항중인 3개 일본 노선(부산-후쿠오카·오사카·나리타)의 누적 탑승객은 3만110명으로 집계돼 9월 7398명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노선별로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이 9월 2728명에서 10월 1만4572명으로 탑승객이 5배 이상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부산-오사카 노선은 9월 4670명에서 10월 1만4791명으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 에스디바이오센서, 3Q 시장전망 상회 실적 달성…사상 첫 '3조 클럽' 도전

에스디바이오센서 (KS:137310)가 코로나19 진단 수요 급감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2조 70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사상 첫 연매출 3조 원 달성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으로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65% 늘어난 5511억 6500만 원, 영업이익은 0.37% 감소한 2934억 4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1월 3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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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검찰관료정부 - 삼성 - 큰 돈을 요구?? 하는듯.. 조사한다고..SK그룹 - 자금조달위기 - 돈없다 - 파산은 아니지만 금융위기는 맞을것같네요..경제가 예상대로 가는군요.. 이태원참사 선제타격 ~~ 그리고 경제위기 금융위기로 확장하는 검찰관료정부 전략으로 보이네요
검찰관료정부 - 삼성 - 큰 돈을 요구?? 하는듯.. 조사한다고..SK그룹 - 자금조달위기 - 돈없다 - 파산은 아니지만 금융위기는 맞을것같네요..경제가 예상대로 가는군요.. 이태원참사 선제타격 ~~ 그리고 경제위기 금융위기로 확장하는 검찰관료정부 전략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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