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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퇴근길] 계열사 챙기며 활동반경 확대…삼성 이재용, 회장 취임 임박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0- 07- 오전 02:16
수정: 2022- 10- 06- 오후 05:41
[1006퇴근길] 계열사 챙기며 활동반경 확대…삼성 이재용, 회장 취임 임박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0월 6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237.86 마감 (+1.02%)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 상승한 2,237.86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3.02% 상승한 706.01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7.7원 내린 1,402.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계열사 챙기며 활동반경 확대… 삼성 이재용, 회장 취임 임박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의 회장 취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복권 이후 삼성의 비(非)전자 계열사를 잇달아 챙기면서 경영 보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조만간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 사업장을 찾는 한편,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정기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이 오는 25일 이건희 회장 2주기, 11월 1일 삼성전자 창립기념일, 11월 19일 이병철 회장 35주기 등을 계기로 회장 취임을 발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금융위원장 "공매도 금지 구체적 답변 어려워…시장 보며 판단"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불법 공매도 적발 시 법인명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매도 금지 필요성에 대해선 시장상황을 보면서 전문가 협의를 거쳐 판단할 사안이며, 시장 영향을 고려할 때 구체적 답변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령을 핑계로 금융당국이 공매도 위반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 지적에 "내부적으로 검토를 거의 마친 단계인데 일단 법인명 정도는 공개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기업 자금난 심상찮다... B급 회사채 금리 11% 돌파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제외한 회사채 발행액은 5조343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들어 월 기준 최저치입니다. 처음 5조원대로 떨어진 8월(5조3974억원)보다도 줄어들었으며, 발행 규모가 가장 많았던 지난 2월(8조8873억원)과 비교하면 39.87%가 쪼그라든 수치입니다.

▲ 'K-배터리' 올해 글로벌 점유율 25%…中 CATL 35%로 1위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올해 1∼8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비교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25%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CATL이 1위를 지키는 등 중국계 업체가 고성장을 보이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입니다. 국내 배터리 3사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중국 업체들의 공세에 3사 합산 점유율은 작년 33.5%에서 올해는 25.0%로 8.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조승환 해수장관 "HMM (KS:011200) 민영화 여건 조성 주력할 것"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HMM의 경영권 민간이양 여건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해수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민영화는 조정 국면에 들어선 해운 시황과 자본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치겠다”고 말했습니다. HMM의 지분은 산업은행이 20.69%, 한국해양진흥공사 19.96%, SM그룹 5.52%, 신용보증기금 5.02%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공 지분 비율은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주식 전환 시 현재 45.67%에서 74%까지 올라갑니다.

▲ 24조 이중항체 시장 노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사업 본격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중항체 플랫폼 'S-DUAL'(에스듀얼)을 출시했습니다. 에스듀얼은 다양한 이중항체 신약후보물질에 접목할 수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개발(CDO) 사업에 지렛대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을 통해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통한 마일스톤 확보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 아이오닉6, 유럽 기준 주행거리 614km... “테슬라 (NASDAQ:TSLA) 모델3 추월”

현대차가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6를 연내에 유럽에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유럽에서 완충시 주행거리 최대 614km를 인증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인증받은 주행거리는 524km였습니다. 아이오닉6는 유럽 승용차 테스트 방식인 WLTP(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기준으로,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버전이 614km의 주행 거리를 달성했습니다. EV인사이드 등 외신들은 “이는 상당히 기록적인 주행거리”라고 보도했습니다.

▲ 포스코홀딩스-GS에너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합작법인 설립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합작법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를 설립하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에 나섭니다. 포스코홀딩스는 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GS에너지와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위한 계약 서명식(JVA)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경영진 교류회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등 핵심 신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왔으며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약 1700억원을 투자해 각각 51%, 49%의 지분을 갖는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 증시 부진에 ‘빚투’도 주춤… 신용잔고 23개월 만에 16조원대로 ‘뚝’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 강달러 기조까지 계속되며 국내 증시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감소세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증권사에 빚을 내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3개월여만에 16조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19일(19조5046억원)과 비교해 10거래일 만에 2조4467억원 줄어든 수치입니다.

▲ 크레디트스위스 부도 위험 고조… 금감원, 전 금융권 ‘익스포저’ 파악 주문

금융감독원이 글로벌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CS)의 부도 위험이 고조되자 국내 금융사의 관련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파악에 나섰습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감독총괄국은 최근 크레디트스위스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자 국내 은행, 보험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일제히 크레디트스위스와 관련된 익스포저를 파악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의 이번 조처는 크레디트스위스의 위기가 현실화할 경우 국내 금융사로 리스크가 전이되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 낙폭 또 커진 서울집값…금리 우려에 19주 연속 하락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서울 아파트값의 내림폭이 또다시 늘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6일 발표한 '10월1주(3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주(-0.19%)보다 낙폭이 커진 -0.20%를 기록했습니다. 내림세는 5월 마지막주부터 시작돼 19주째 이어졌고 낙폭은 9주째 확대했습니다. 이번주 하락폭은 2012년 12월 첫째주(-0.21%) 조사 이후 약 9년10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 레고랜드 GJC 회생절차 들어가나…투자자 구제 시나리오는

강원도가 채무 보증을 확약하고 조달한 2천50억원 규모의 레고랜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증권(ABCP)을 상환하지 않아 채권 금융기관들의 손실 위험이 커졌습니다. 6일 강원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원도는 책임 이행을 강조하면서도 사업 주체인 중도개발공사(GJC) 회생 절차를 밟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ABCP에 투자한 채권 금융기관들도 조만간 채권단회의(총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태세입니다.

▲ 카카오모빌-대리노조, 교섭 1년만에 잠정합의…플랫폼 첫 사례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은 단체교섭 시작 1년 만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는 플랫폼 업계가 대리운전 노조와 합의를 이뤄낸 첫 사례입니다. 대리운전 노조는 잠정합의안 최종 타결을 놓고 다음 주 조합원 찬반 투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현대모비스, 13억불 들여 美에 전기차 부품공장 투자

현대모비스가 2030년까지 13억 달러(약 1조8450억원)를 들여 미국에 전기차 부품공장을 짓습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미국 전동화 생산 거점 투자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북미지역 기존 자회사인 MAI(Mobis America, Inc.)에 자본금 2억8000만 달러를 출자한 뒤 MAI의 자체 유동성 및 레버리지를 활용해 1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 대우조선해양,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실증

대우조선해양(대표 박두선)이 최근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Onboard CO2 Capture System) 장비를 실제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에 탑재,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습니다. 대우조선이 검증한 OCCS 기술은 선박 운항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 일부를 흡수제인 수산화나트륨(NaOH) 수용액을 통해 흡수시켜 광물 형태로 바꾸고, 흡수액은 다시 재생해 이산화탄소 흡수 과정에 재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는 광물의 형태로 저장해 입항 후 육상에서 하역 처리하거나, 현재 수행 중인 해양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해양에 배출할 수도 있습니다.

▲ 대한항공 (KS:003490), 세계 무인헬기 시장 공략… 에어버스와 개발 협력

대한항공이 국군의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섭니다.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프랑스의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함탑재·서북도서용 무인헬기 사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합의각서는 국군 함정에 탑재해 작전지역을 감시하는 함탑재 정찰용 무인헬기와 서북도서 지역을 정찰하는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 '1075배 급등' 김상철 한컴 회장, 코인으로 비자금 조성했나

'한글과컴퓨터(한컴) 토큰'으로 통하는 '아로와나 토큰' 시세 조작 의혹과 관련 해당 토큰 관련자들이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아로와나 토큰은 한컴 계열사인 한컴위드 투자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4월20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하자마자 급등했습니다. 30분 만에 코인당 가격이 50원에서 5만3800원으로 1075배 치솟았습니다. 이후 가격이 급락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특정 세력에 의한 시세 조작이라고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료화 시동…부동산·주식은 평가 갈려

대형 마트 시장을 석권한 이마트가 또 한번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코스트코처럼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으로 바꾸고 유료 멤버십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홀세일(wholesale)은 대규모·도매를 의미하는 단어를 사용해 창고형 할인점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우고, 유료 멤버십으로 고객 혜택과 고객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 메쉬코리아, 경영권 매각...새벽배송·식자재유통 사업 정리

배달 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최근 투자 유치에 나섰지만 자금난을 해소하지 못해, 결국 경영권 매각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6일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주주단, 현 경영진, 채권자(OK캐피탈) 3자 합의를 통해 경영권 인수 조건 바이아웃 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자문 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해 매각 전 과정을 일임합니다. 메쉬코리아 주주사로는 네이버와 GS리테일, 현대자동차 등이 있고 주요 채권자는 OK캐피탈입니다.

▲ JW중외제약-디어젠,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 공동 연구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어젠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DEARGEN iDears'를 활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게 됩니다. DEARGEN iDears는 기존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 탐색뿐만 아니라 신규 약물 발굴 및 디자인, in-vitro 약효 검증 등 신약개발 초기 연구 단계를 인공지능으로 단축시켜주는 플랫폼입니다.

지금까지 10월 6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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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삼성은 악재네ㅋ 이건희시절 일으킨 사업마다 다같이 말아먹은 실력으로 말아먹을려나.. 3만전자 가즈아
강냉이 다 없애기 전에 아구리 닥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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