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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이재용·손정의 'ARM 인수' 논의 예정…수혜주 부각

입력: 2022- 09- 27- 오후 06:38
수정: 2022- 09- 27- 오전 09:41
[특징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이재용·손정의 'ARM 인수' 논의 예정…수혜주 부각

[특징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이재용·손정의 'ARM 인수' 논의 예정…수혜주 부각

2주간 해외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이 다음 경영 행보로 영국 반도체 설계 업체 암(ARM)과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추진하려는 가운데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32분 현재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전거래일대비 2150원(21.39%)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1일 해외 출장 귀국길에서 ARM 인수와 관련해 "(영국에서) ARM 경영진을 만나지 않았다"면서도 "다음 달 (ARM 대주주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서울로 온다. 아마 그때 무슨 제안을 할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언론에 따르면 10월 손 회장은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ARM 간 제휴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소프트뱅크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해 "손 회장은 이번 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며, 삼성전자와 ARM 간 전략적 협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재용 부회장과 손정의 회장이 10월 삼성전자의 ARM 인수를 놓고 머리를 맞댄다는 것은 기정사실화 된 셈이다.

1990년 창업한 ARM은 모바일 기기의 두뇌에 해당하는 AP 설계 분야에서 독보적 업체다. AP 반도체를 설계하고 지적재산권을 판매해 수익을 얻는다. 삼성전자·퀄컴·애플 (NASDAQ:AAPL)(모바일 AP), 엔비디아 (NASDAQ:NVDA)(GPU·그래픽 프로세서) 모두 ARM의 설계를 바탕으로 반도체를 제작한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토종 반도체 IP 설계 회사다. IP는 반도체 칩 설계에 '뼈대' 역할을 하는 도구다. 대부분의 반도체 IP 설계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30~40%에 달할 정도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의 유력 M&A 후보 기업으로 거론되는 영국의 ARM이 대표적 반도체 IP 설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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