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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브런치]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 가동…오늘 모든 고로 정상화 예정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9- 13- 오후 07:03
수정: 2022- 09- 13- 오전 10:11
[0913브런치]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 가동…오늘 모든 고로 정상화 예정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13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포스코 (KS:005490) 포항제철소, 4고로 가동…오늘 모든 고로 정상화 예정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복구 작업이 지속되며 오늘(13일) 모든 고로가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포스코는 지난 9일부터 나흘간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및 그룹사 임직원, 협력사, 관계기관 등 하루 평균 8천여명, 연휴 기간 누적 3만여명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예정대로 재가동되면, 포스코는 일주일 만에 고로 3기를 모두 정상화할 전망입니다.

▲ 현대차 (KS:005380) '3세대 수소연료전지' 양산 4년 늦춘다

현대자동차가 3세대 수소연료전지 양산 시점을 오는 2027년으로 수정했습니다. 내년으로 계획했으나 개발 목표를 높여 상품성 개선 후 양산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관련 계열사와 부품사에 이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관련 기업도 이에 맞춰 시설 투자 계획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차 '넥쏘' 후속 모델에는 기존 2세대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합니다.

▲ 삼성, 이번주 환경경영전략 발표

삼성전자가 조만간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합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번 주 환경경영전략을 밝히며 2050 탄소 중립 달성과 RE100(재생에너지 100%) 가입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복권을 계기로 삼성그룹이 ‘뉴삼성’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며 탄소 중립을 포함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본격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상장사 실적잔치 끝났다...3분기 영업익 전망 뚝뚝

세계적인 경기침체 공포에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현상이 더해지면서 올 3·4분기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추정치가 3개 이상 존재하는 상장기업(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합산) 236곳의 3·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0조9564억원으로 전년동기(55조7940억원) 대비 8.67% 감소했습니다. 3·4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583조6092억원으로 14.92% 늘어날 전망이지만 순이익은 38조1264억원으로 20.73%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8월 전력거래금액 역대 최대…4분기 전기요금 또 오르나

정부가 한국전력의 적자를 만회하고자 2분기 연속 전기요금을 올려야 할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8월 전력거래금액은 8조7790억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79.6% 급증한 것으로, 올여름 전력 수요가 집중돼 전력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전체 거래금액도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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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사 임원, 자사 주식 팔때 가격·수량 30일 전 공시해야

금융위원회가 상장회사 내부자가 그해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거래하려는 경우 사전 공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12일 금융위는 "그동안 사후적으로만 공시됐던 상장사 내부자의 지분 거래가 사전에도 공시되도록 하겠다"며 "상장사 임원 및 주요 주주는 상장사가 당해 발행한 주식 등을 매도하거나 매수할 경우 매매 예정일 최소 30일 전에 매매 목적·가격·수량 및 예정기간 등을 공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시 대상은 그해 상장회사가 발행한 총 주식 수의 1% 이상 혹은 50억원 이상을 매매하려는 경우입니다.

▲ LS니꼬동제련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LS, 독자 경영으로 기업가치↑

LS (KS:006260)가 LS니꼬동제련을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독자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섭니다. 오늘(13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인 JKJS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49.9%를 9331억원에 인수하는 딜을 최근 마무리 지었습니다. LS가 LS니꼬동제련에 대한 독자 경영에 나서면서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이사회를 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주항공, 차세대 항공기 40대 도입한다

국내 최대 저비용 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40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오는 11월 32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해 확보한 자금을 앞세워 내년부터 보잉의 차세대 기종인 B737-8 40대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중·단거리 노선 위주의 LCC 사업 모델에 집중하기 위한 기단 현대화 전략의 일환입니다.

▲ 이재용, 추석 연휴 멕시코 찾아…'엑스포 유치-가전·정유 공장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이 추석 연휴 동안 멕시코를 방문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2030 세계 박람회' 한국 유치 지원을 요청하고, 삼성과 멕시코 정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현지시간 8일 멕시코 소재 하만 공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또 현지 가전공장과 정유 공장 프로젝트 현장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 한화솔루션, '태양광' 미래전략 시프트 가속페달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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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KS:009830)이 케미칼부문의 투자를 축소하고 태양광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1600억원 투자를 통해 질산유도품(DNT) 생산설비를 확보하려던 기존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태양광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화솔루션은 최근 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기업 정체성을 케미칼이 아닌 태양광임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FDA 벽 넘어선 롤론티스…한미약품 '랩스커버리' 글로벌 가치 입증

국산 33호 신약인 한미약품의 '롤론티스'(미국 판매명 롤베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한미약품의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FDA가 현지시간 9일 롤론티스를 최종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의 첫 글로벌 신약이자 FDA에서 6번째로 허가받은 국산 신약이 됐습니다.

▲ LG생활건강, 코카콜라 (NYSE:KO) 계약 10년 연장…글로벌 10위 목표

LG생활건강 (KS:051900)이 기존 5년마다 갱신하던 코카콜라 계약을 올해 10년으로 연장했습니다. 오늘(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최근 미국 코카콜라 본사와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갱신했습니다. 글로벌 16위인 국내 코카콜라 매출을 3년 내 상위 10위권 안으로 올리겠다는 게 회사 측 목표입니다.

▲ 삼성디스플레이, 호실적 기대감…아이폰 패널 수주 경쟁서 '완승'

삼성디스플레이가 올 하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 패널 공급을 두고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 간 경쟁에서 초반 주도권을 잡은 덕분입니다. 중소형 OLED 시장 1위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이 ‘수주 대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현대重그룹, 연료전지 별도회사 만든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연료전지 부문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신사업 조직을 키우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초 연료전지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 데 이어 사업화 시점에 맞춰 연료전지 부문을 분사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일 산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연료전지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해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개발 전담 조직인 연료전지TF를 꾸리고 관련 인력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 은행 예대금리차 2.4%P까지 벌어졌다

금리 인상기 은행권 예대금리차가 2.4%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 예대금리차는 2020년 3분기 말 2.03%포인트에서 지난해 1분기 말과 2분기 말에 각각 2.12%포인트, 3분기 말 2.14%포인트, 4분기 말 2.21%포인트로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2분기 말 예금금리는 1.17%였는데 대출금리가 3.57%를 기록하며 예대금리차가 2.40%포인트까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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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런 "연준, 인플레 낮추려면 대단한 실력과 운 따라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연준(Fed)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면 대단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운도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전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침체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물론,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옐런은 그럼에도 연착륙을 달성할 길이 있다며 "우리는 훌륭하고 강한 노동시장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라고 자신했습니다.

▲ 8월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 크게 하락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유가 하락으로 크게 낮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뉴욕 연은이 매달 집계하는 8월 기대 인플레이션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1년 후 인플레이션이 5.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기록한 6.2%에서 0.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아진 것입니다.

▲ ECB 위원 "중앙은행 추가 금리 인상할 듯…지난주만큼은 아냐"

에드워드 시클루나 몰타 중앙은행 총재 겸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위원은 ECB가 단기적으로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면서도 지난주 인상분인 75bp만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CNBC에 따르면 에드워드 시클루나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이 유일한 금리 인상은 아닐 것"이라며 "몇 차례 더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몇 차례 회의에서 금리가 더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英 7월 GDP 0.2%↑…경제학자들 "여왕 장례식, 경기침체 영향"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영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이코노미스트들이 경제 전망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영국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으로 예상보다 일찍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장례식이 열리는 9월 19일이 휴일로 발표되면 영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약간 하락할 수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다봤습니다.

▲ 한국 2분기 성장률 0.7%… OECD 중하위권

우리나라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OECD 회원국을 포함한 주요 35개국 가운데 중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3개 OECD 회원국에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35개국의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0.7%(전 분기 대비)로 20위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출 감소에 금리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까지 겹쳐 하반기 경제 성장이 더 힘겨워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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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9월 13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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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블라인드 보니까 간당간당 하던데 고장나서 인명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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