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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비벨록스, 애플 '유심' 없애고 'e심 올인' 소식에 관련 사업 부각

입력: 2022- 09- 08- 오후 10:14
수정: 2022- 09- 08- 오후 01:42
[특징주] 유비벨록스, 애플 '유심' 없애고 'e심 올인' 소식에 관련 사업 부각

[특징주] 유비벨록스, 애플 '유심' 없애고 'e심 올인' 소식에 관련 사업 부각

애플이 신규 플래그십 '아이폰14' 미국 모델에서 유심(USIM)을 제거하고 e심(eSIM)만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며 e심에 애플이 올인한다는 소식에 유비벨록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유비벨록스는 오후 1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50원(6.05%) 상승한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애플 (NASDAQ:AAPL) 측은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하며 "이제 최초로 모든 미국 모델에서 심 트레이가 제거된다"며 "물리적 심카드와 씨름할 일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칩에 가입자 정보(프로파일)를 내려받는 형태로 물리적 유심 교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 한대로 두개의 번호를 쓸 수 있는 게 특장점이다.

애플은 "e심이 있으면 디지털상에서 빠르게 기존 요금제를 이전하거나 새 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다"며 "한 기기에 여러 e심을 저장할 수 있어 여러 요금제와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을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해도 심카드를 물리적으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보안성이 더 뛰어나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내세웠다.

국내에서는 최근에야 e심이 도입된 것과는 달리 애플이 e심으로의 전환에 발 빠르게 나서는 모습이다. 애플은 지난 2018년에 나온 아이폰XS 이후 모든 모델에서 e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아이폰14는 유심과 e심을 동시에 지원한다. 아이폰14가 국내에 도입될 경우 이미 비대면 개통이 활발한 알뜰폰 요금제를 중심으로 번호 이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유비벨록스는 국내 대기업에 eSIM을 공급한 전력이 있다. 더불어 유비벨록스는 시장이 확대될 경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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