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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브런치] 이재용·최태원, 英日 찾아 엑스포 유치전…대통령 특사 가능성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9- 01- 오후 08:08
수정: 2022- 09- 01- 오전 11:12
[0901브런치] 이재용·최태원, 英日 찾아 엑스포 유치전…대통령 특사 가능성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1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이재용·최태원, 英日 찾아 엑스포 유치전…대통령 특사 가능성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영국과 일본을 방문합니다. 오늘(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최 회장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각각 영국과 일본 총리를 만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영국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오는 5일 총리로 취임한 이후 면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메모리 가격 하락세 계속…D램·낸드 모두 1%대 하락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기준 PC용 D램 범용제품(DDR4 1Gb*8)의 고정거래 가격은 2.8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2.88달러)과 비교해 1.04% 떨어진 것으로 이는 2020년 12월(2.85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현대차 (KS:005380) "수소차 넥쏘 신형 개발 전력"

세계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옛 수소모빌리티+쇼)행사에서 31일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의 후속 모델 출시 계획을 밝히는 등 수소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전시회를 찾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넥쏘를 잇는 후속 수소차는 연구소가 온 힘을 다해 개발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상품으로 시장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7월 누적으로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판매량·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 韓 2분기 GDP 전기대비 0.7% 증가…속보치와 동일

우리나라의 2분기 성장률 잠정치가 0.7%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국민소득' 잠정치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은 전분기 대비 0.7% 상승했습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9% 성장했으며, 지난 7월 발표한 속보치와 같습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등 영향으로 활성화된 민간 소비가 경기를 뒷받침했지만 같은 기간 국민소득은 역성장했습니다.

▲ 케이지모빌리티, 쌍용자동차 주식 3655억원에 취득

코스닥 상장사 케이지이티에스(KG ETS)는 종속회사인 케이지모빌리티가 약 3655억원 규모의 쌍용자동차 지분을 취득한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뒤 케이지모빌리티의 쌍용자동차 지분율은 61.9%로,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1일입니다. 케이지이티에스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쌍용자동차 인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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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뱅크, 상반기 순손실 1243억원…대손충당금·판관비 영향

토스뱅크가 상반기에 124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다만 분기별로 보면 1분기 654억원 적자에서 2분기 589억원 적자로 적자 폭이 65억원 개선됐습니다. 이 같은 상반기 당기순손실의 주요 요인으로는 대손충당금과 판관비가 꼽힙니다. 토스뱅크의 상반기 충당금 전입액은 673억원으로 손익의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신동빈 롯데 회장, 사면 후 첫 해외 출장에 장남 신유열 상무 동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면 후 첫 해외 출장에 장남인 신유열 상무를 동행했습니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30일 일본에서 전세기를 타고 장남 신유열 상무와 베트남 하노이에 입국했습니다. 다음날 신 회장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일각에선 해외 출장을 함께 하며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 SK이노베이션 "2050년까지 탄소 1억t 감축"

SK이노베이션 (KS:096770)이 2050년까지 1억t의 탄소를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2022년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31일 공개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비욘드 넷제로’ 전략에 따르면 배출 온실가스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에 더해 글로벌 탄소 감축 기여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제품·서비스 확산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 기여 효과를 별도 측정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도 미래 모빌리티 전환 투자 '활발'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가 현대차·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맞춰 전기차 부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1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올해 투자 규모는 2044억원, 내년 3707억원 등 총 5751억원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현대트랜시스도 올해 5996억원, 내년 6340억원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한화 장갑차 5조 수출 기대"…K방산 글로벌 진출 가속화

한화디펜스의 레드백(Redback) 장갑차가 호주 수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3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레드백 장갑차를 호주에 수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디펜스는 8월 폴란드에 3조20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1차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5조원대로 예상되는 장갑차 수출에 속도를 더해가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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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E&S·쿠팡 (NYSE:CPNG), 국내 최초 '친환경 수소 물류센터' 만든다

SK E&S와 쿠팡, 켄달스퀘어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소 물류센터' 구축에 나섭니다. SK E&S와 플러그파워의 수소사업 전문 합작법인인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켄달스퀘어자산운용과 '친환경 수소 물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쿠팡 목천 물류센터에 수소 지게차를 도입하고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를 조성해, '국내 1호 친환경 수소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LG엔솔-GM 합작' 美오하이오 공장 車배터리 생산 시작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만든 첫 번째 배터리 공장이 생산을 시작했다고 주요 외신이 현지시간 31일 보도했습니다.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첫 번째 공장인 워런 공장에 직원 800명 이상이 고용돼 있으며 생산 확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GM 전기차에 공급하게 됩니다.

▲ SK 2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에…"주주환원 높게 평가"

SK그룹 지주사인 SK㈜가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에 나섭니다. SK㈜는 신탁계약 방식으로 6개월간 취득한 자사주를 내년 3월 전량 소각할 방침입니다. 증권업계는 이번 결정이 국내 기업의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이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8월 무역적자 94.7억달러…반도체 수출 26개월 만 감소

높은 원자재값에 수입액이 역대 최대치로 늘어나면서 무역수지가 5개월째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8월 통관기준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6.6% 늘어난 566억7천만달러, 수입은 28.2% 증가한 661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무역수지는 94억7천만달러 적자로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적자입니다.

▲ 소비·생산·투자 트리플 감소…경기 둔화 ‘경고음’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월보다 0.3% 줄었습니다. 지난달 생산과 투자 지표도 일제히 줄어들어 소비·생산·투자가 모두 감소하는 ‘트리플 감소’ 현상이 3개월 만에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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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8월 ADP 민간부문 고용 13만2천명 증가…월가 예상 하회

미국의 8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세가 월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다우존스와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월보다 13만2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0만 명 증가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 클리블랜드 연은 "금리 4% 위로 올려야…내년 인하 예상 안 해"

미 연준(Fed) 고위 인사가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을 또다시 일축했습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미국 오하이오 데이튼 연설에서 "연준이 내년에 연방기금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메스터 총재는 연방기금금리를 4%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도 밝혔습니다.

▲ 골드만삭스, ECB 다음주 75bp 금리 인상 전망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주에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75bp 인상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전망했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스벤 자리 스텐 유럽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9.1% 상승했고, 활동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며, 정책위원들의 매파적인 코멘트가 나온 점을 들어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 유로존 8월 CPI 예비치 전년대비 9.1% 상승…또 역대최고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9%를 웃돌았습니다. 현지시간 31일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8월 CPI 예비치는 전년 대비 9.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8.9%를 웃돌았습니다.

▲ EIA 주간 원유재고 332만6천배럴 감소…WTI 가격 하락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직전주에 이어 또 감소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26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32만6천 배럴 감소한 4억1834만6천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20만 배럴 감소보다 더 줄어든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9월 1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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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부산이라 장모의원이 힘좀 쓰신듯 삼성도 면죄부에는 움직인다 뭐 이런건가
정보기사 감사합니다.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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