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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D-DAY' 비트코인, 2만1000달러선 횡보… 이더리움은 상승세

입력: 2022- 08- 26- 오후 04:21
수정: 2022- 08- 26- 오전 07:41
'잭슨홀 D-DAY' 비트코인, 2만1000달러선 횡보… 이더리움은 상승세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7시5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16% 하락한 2만1597.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66% 상승한 1702.29달러에 거래 중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26일 밤 11시 잭슨홀 회의에서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잭슨홀 회의는 매년 8월 미국 와이오밍주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열리는 경제 심포지엄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연준 당국자들이 잇따라 75bp(1bp=0.01%포인트) 이상의 금리인상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면서 공격적 긴축통화정책에 대한 우려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비트코인ETF는 0.8%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은 50bp 인상 가능성을 37.5%, 75bp 인상 가능성을 62.5%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은 앞서 6월과 7월에 두 차례 연속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마이플 가펜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BofA)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파월 의장 발언은 더 매파적으로 들릴 것"이라며 "언젠가는 속도를 늦추겠지만 지금은 긴축을 하고 있고 금리 인하로 빠르게 전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전일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두고 "우수한 기능을 갖춘 것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더리움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는 검열로부터의 저항 뿐만 아니라 국가 간 결제나 자선단체 기부금 전달 측면에서도 편리성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전 세계적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채택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핀테크 미디어 PYMNTS가 지난 7월 발표한 '암호화폐 결제' 보고서에 따르면 연소득 10억달러(약 1조3350억원) 이상의 조사 기업 중 85%가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확보하기 위해 암호화폐 결제를 채택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59% 상승한 2927만5000원에, 이더리움은 2.35% 오른 23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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