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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환호한 뉴욕증시에 초고수는 '이것'부터 다시 사들였다

입력: 2022- 08- 12- 오전 12:00
수정: 2022- 08- 11- 오후 03:10
© Reuters [마켓PRO] 환호한 뉴욕증시에 초고수는 '이것'부터 다시 사들였다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수익률 상위 1%의 주식 초고수들이 안도감에 급등한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상승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시장에서 미국 주요 반도체 업체로 구성된 'ICE 반도체 지수'의 일일 수익률의 3배만큼 움직이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 (NYSE:SOXL))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대거 반도체 가격 하락에 베팅했던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뉴욕 증시가 안도 랠리를 시작하자 하루 새 다시 반도체 가격 상승 가능성에 베팅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SOXL에 이어 미국 대표 성장주 테슬라가 순매수 상위 2위에 오른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천연가스 업체 오빈티브도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날 순매수 1위에 올랐던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ETF(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ear 3X Shares (NYSE:SOXS))는 이날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이 됐다. SOXS는 반도체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반도체 가격 상승에 베팅한 만큼 하락장에 투자하는 상품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인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QQQ ETF(SQQQ)도 순매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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