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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개장체크] 美 증시, 경기침체 우려에 유가 급락..엑손모빌 3%↓

입력: 2022- 07- 06- 오후 04:13
수정: 2022- 07- 06- 오전 07:40
[0706개장체크] 美 증시, 경기침체 우려에 유가 급락..엑손모빌 3%↓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주식, 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 픽사베이

7월 6일 수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했습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 오른 2341.78포인트에 거래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895억원 매도했고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50억원과 239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를 제외하고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KS:000660) 등이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특히 코로나 재유행 조짐에 백신과 진단키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24% 급등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0% 오른 750.95포인트로 장 마쳤는데요.

투자자별로 외국인은 2700억원, 기관은 80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20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엘앤에프, HLB가 2~5% 오르며 상승우위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독립기념일을 맞아 하루 쉬고 문을 연 뉴욕증시는 롤러코스터 장세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42% 떨어진 3만0967.82에 거래를 마쳤고요.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16% 상승한 3831.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5% 오른 1만1322.24에 장 마감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한층 높아지며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역전 현상을 나타냈고, 국제유가는 폭락했습니다.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종목인 농기구업체 디어앤코와 중장비업체 캐터필라는 각각 3%와 2% 내렸고요. 광산주인 프리포트맥모란은 6% 급락했습니다.

낙폭이 가장 큰 종목들은 에너지주였는데요.

엑손모빌은 3%, 옥시덴털 페트롤리엄과 셰브론은 각각 2% 넘게 밀렸습니다.

반면 그동안 성적이 저조했던 기술주는 모처럼 크게 올랐습니다.

줌비디오 8% 이상 올랐고 테슬라는 증권가의 목표주가 하향에도 주가가 2% 상승했습니다.

넷플릭스와 엔비디아는 각각 3%, 메타는 5% 급등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91% 하락한 1만2401.20으로 장을 마쳤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68% 내린 5794.96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2.86% 하락한 7025.47를 기록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등 유로존의 경기침체 우려가 증폭되면서 유로화도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는데요.

경제지표로 유로존의 지난 1분기 경상수지 흑자가 166억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유로존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0.4%에 달하는 수준으로 전분기 보다는 감소했습니다.

또 유로존 6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53.0으로 예비치 52.8을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다만 전월치인 56.1보다는 낮은 수준일 뿐 아니라 5개월 새 최저치입니다.

종목별로 라인메탈(Rheinmetall)은 2분기 실적 하향 전망 분석에 주가가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이었습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2만6423.47에 마감하여 이틀째 올랐습니다.

엔화 가치 하락에 수출주 중심으로 강세 나타냈고요.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하락한 3404.03에 마감했습니다.

중국증시는 장 초반 상승하기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반락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 오른 2만1853.07에 대만 가권지수는 0.93% 오른 1만4349.20에 장 마쳤습니다.

■주요 뉴스

●WTI 가격, 경기침체 우려에 배럴당 100달러 하향 돌파

●또 경기침체 깜빡이 켠 美 채권시장…장단기 금리차 역전

●씨티 "올해 경기침체 발생시 유가 40달러 급락할 것"

●메타, 암호화폐 사업 또 실패

●구리 가격 17개월 새 최저…경제에 빨간 불

●호주 기준금리, 0.85%→1.35% 인상

●유럽의회, IT 공룡 독점 규제 강화한 디지털시장법 통과

●백악관 "바이든, 대중국 관세 관련 선택지 계속 검토 중"

●LG에너지솔루션, 일본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편의점 점주단체, 최저임금 인상에 "심야 물건값 올려받겠다"

●중국, 경기부양 위해 97조원 규모 인프라 펀드 조성한다

●카카오뱅크 임원 자사주 매입 나서…"책임경영 차원"

■주요 일정

●에이치피에스피 공모청약

●대신밸런스12호스팩 공모청약

●美 FOMC 의사록 공개

●美 6월 ISM 비제조업지수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입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에 유가가 급락하고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는데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유럽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장 초반 하락했던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며 "경기 침체 이슈 부각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증시 투자 심리 위축 요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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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연구원은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이며 달러 강세가 확대된 점은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국내증시에서 반도체업종을 중심으로 낙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침체 진입 가능성에 반대 급부로 주식시장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연이은 약세에 따른 피로감도 누적된 상황"이라며 주가 반등은 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지금까지 7월 6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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