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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개장체크] 유럽증시, 석유 ·가스주 주도로 상승..셸,BP 약 4%↑ ·

입력: 2022- 07- 05- 오후 04:05
수정: 2022- 07- 05- 오전 07:10
[0705개장체크] 유럽증시, 석유 ·가스주 주도로 상승..셸,BP 약 4%↑ ·

[0705개장체크] 유럽증시, 석유 ·가스주 주도로 상승..셸,BP 약 4%↑ ·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국내외 경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사진=픽사베이

7월 5일 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가까스로 2300선을 지키며 이틀째 연저점입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 내린 2300.34포인트에 장을 마쳤는데요. 지수는 1년 8개월만에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85억원, 1845억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요. 반면 기관은 3121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KS:000660) 등 반도체주는 장중 한때 52주 신저가를 새롭게 썼지만 이후 1% 가량 반등에 성공했고요.

반면 네이버와 현대차 (KS:005380), LG화학 (KS:051910) 등은 1%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3% 내린 722.73포인트에 마감했는데요.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1억원과 15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개인은 홀로 57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카카오게임즈 (KQ:293490), 셀트리온제약, 천보가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는데요.

특히 HLB는 전장대비 3%, 에코프로비엠이 2.9% 오르는 등 상승폭이 큰 편이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로 휴장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한산한 거래 속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는데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 내린 1만2773.38로 마무리됐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 상승한 5954.65,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0.9% 오른 7232.65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경제지표로 5월 유로존 생산자물가는 4월보다 0.7%, 전년 동기 대비 36.3% 올라 예상치를 밑돌았고요.

독일의 5월 무역수지는 1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30억 유로 흑자였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특히 석유·가스주 등 에너지업종이 4% 올랐는데요.

에너지주 랠리 속에 하버에너지(Harbour Energy), 셸, BP 등이 모두 5%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독일 정부가 러시아의 유럽 가스 공급 감소 충격을 막기 위해 전력회사 유니퍼에 대해 국가 구제금융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니퍼는 27% 이상 폭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4% 오른 2만6153.81로, 4거래일 만에 올랐는데요.

종목 가운데 미쓰이물산과 리크루트홀딩스가 각각 3%와 2% 상승했고요. 간사이전력은 2%, 도쿄전력은 12% 올랐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3% 상승한 3405.43로 거래를 마치며 하루만에 반등했는데요.

중국 증시는 외국인의 중국 상장지수펀드(ETF) 직접 거래 허용 발표로 외국인 자금이 대량 유입됐습니다.

이날 상하이·선전 거래소에 유입된 외국인 자금 규모는 총 45억100만위안(약 8725억6386만원)에 달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빠진 2만1830.35로, 대만 가권지수는 0.88% 떨어진 1만4217.06으로 마감했는데요.

대만 가권지수는 2거래일째 약 1년 반 만의 최저치를 기록중이고요. 반도체 대장주 TSMC가 이날도 3% 넘게 하락했습니다.

■주요 뉴스

●美 주식 펀드, 2분기에만 16% 하락

●'5G 주파수' 추가 할당 입찰에 LGU+ 단독 참여

●'K배터리' 올해 1∼5월 점유율 25.6%…작년동기보다 9%p 하락

●한국 등 38개국 스위스서 우크라 재건회의…"972조원 필요"

●S&P, 올해 한국 물가 상승률 5.0% 전망…"인플레 더 확대"

●테슬라, 비트코인 평가액 3개월 만에 5천700억원 감소

●코인 대출업체 '볼드', 모라토리엄 예고…유동성 위기 확산

●英 법원 "켈로그, 반 비만 소송 패소"

●멈추지 않는 인플레…美 독립기념일 식사 비용도 17%↑

●튀르키예 물가상승률 79%..24년만에 최고

●與 물가·민생안정 특위, 부동산 시장 안정 방안 모색

●BGF에코바이오, 코프라 자회사로 편입…소재부문 경쟁력 강화

■주요 일정

●영창케미칼 공모청약

●대신밸런스12호스팩 공모청약

●6월 소비자물가동향

●中 6월 차이신 종합 PMI/서비스업 PMI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입니다.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에너지업종을 중심으로 상승 분위기였는데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히 부담을 주며 혼조세로 마감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그렇지만, 그동안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끌던 요인들이 완화되고 있어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하락을 제한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서 연구원은 "오늘 발표되는 중국의 차이신 서비스업 지수는 상하이 봉쇄 해소 이후 수치라는 점에서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봤습니다.

지금까지 7월 5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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