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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논란' 포스코, 공식 사과…김학동 부회장 "책임 통감"

입력: 2022- 06- 24- 오후 11:03
수정: 2022- 06- 24- 오후 02:11
'성폭력 논란' 포스코, 공식 사과…김학동 부회장

포스코 (KS:005490) 포항제철소 정문 앞.(사진=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포스코가 최근 불거진 직장 내 여성직원 성폭력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전날(23) 사과 입장문을 통해 "최근 회사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성윤리 위반 사건에 대해 피해직원 및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회사는 엄중하게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피해 직원이 조속히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회사는 경찰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자체적으로도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문책하고 관리자들에게도 무거운 책임을 물어 피해 직원의 억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03년 윤리경영 선포 이후 성희롱·성폭행,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사내 윤리경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지만 아직까지 회사 내에 성윤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윤리에 대한 추가적인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사내 성윤리와 관련된 임직원들의 인식수준을 면밀히 진단해 근본적인 쇄신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근무하는 20대 여성직원은 직장 상사 4명으로부터 성희롱, 성추행 등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7일 특수유사강간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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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이 부터 짜르고 시작 하자 최가도 짜르고
씨레기 회사
골프장 살때 부터 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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