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하이브는 전거래일 대비 4000원(1.86%) 오른 21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전거래일 대비 1만2000원(5.59%) 오른 22만6500원까지 오름폭을 키우기도 했다.
지난 26일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BTS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 범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과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청년 대사로서 방탄소년단의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에 초청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방탄소년단이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백악관을 예방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는 만큼 포용과 다양성,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번 초청에 대해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살다 보니 별일 다 생긴다. 좋은 일로 다녀오는 것이니 잘 다녀오겠다"며 "저번에 미국 여행할 때 (백악관을) 먼발치에서만 보고만 왔는데 들어가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여러분(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덕분에 다녀오는 것이니 (이번 일정은) 여러분의 것이기도 하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미국 대통령이 개별 음악그룹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방탄소년단을 초청한 것은 최근 뉴욕주에서의 백인우월주의에 기반한 총기 참사 등 미국 내 인종 증오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에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그동안 방탄소년단은 꾸준히 전 세계를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지난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제76차 유엔총회(뉴욕)에 참석해 연설자로 나섰고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 사절'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아시아계 혐오에 대한 반대의 뜻도 밝혀왔다. RM은 지난해 11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아시안 혐오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저희는 언제나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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