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5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행협회가 주간 모기지신청건수를 발표한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인 모기 신청 건수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 전주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주 수치는 -11.0%였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국이 주간 원유재고 통계도 발표한다.
25일 오후 4시 현재 미국 지수 선물은 상승세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선물은 전날보다 0.38% 상승한 3만2046.80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선물은 0.68% 오른 3967.60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대형주 위주의 나스닥 100 선물은 0.86% 오른 1만1868.0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이날 0.93% 상승하며 배럴당 110.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0.89% 상승하며 배럴당 111.5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 (NASDAQ:TSLA) 주가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장중 620.57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1월 4일 역대 최고가인 1243.49달러의 절반 이하를 기록하기도 했다.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6.93% 급락한 628.16달러로 마감했다.
미국이 금리인상과 긴축 기조로 돌아선 후 나스닥은 최근 8주 이상 연속 하락했다. 기술주와 가치주 하락세가 두드러진 만큼 테슬라도 예외는 아니지만, 하락 폭이 크다.
최근의 테슬라 주가 하락세는 중국 상하이 공장이 코로나19 봉쇄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달 트위터 지분을 사들인 후 추진한 인수 과정이 모호해진 것과 연관이 있다.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트위터 (NYSE:TWTR) 지분 매입 사실을 공개한 지난달 4일 이후에만 40% 이상 급락했다.
최근 밀 수출을 금지시킨 인도 정부가 설탕 수출량을 제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정부는 올해 설탕 수출량을 1000만톤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인도는 세계 2위의 설탕 생산국으로 6년 전 설탕 수출을 제한한 바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세계 식량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각국 정부가 식량 수출을 제한하는 등 보호무역이 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팜유 수출을 금지시켰다.
이에 대해 기타 고피나트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는 “현재 식량과 비료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 나라가 20개국을 넘어섰다”며 “수출 제한 조치는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여러 나라들이 식량 수출을 제한하면 저소득 국가의 생활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게 부총재의 설명이다.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부터도 식량 위기를 겪어왔는데, 이제 가격이 2~4배씩 더 오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해지펀드 퍼싱 스퀘어 톤틴 (NYSE:PSTH) 설립자인 빌 애크먼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때문에 증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빌 애크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하락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해야 끝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연준은 즉각 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올려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현재 하락장이 지속되는 이유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성공할 것이라는 신뢰가 부족”한 점을 꼽았다.
애크먼은 “연준이 금리를 더 공격적으로 인상하지 못하면 가파른 긴축이나 경기침체만이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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