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 CI.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올해 LG이노텍이 전방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업규모 확대가 기대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LG이노텍에 대해 목표주가를 46만원으로 15%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이노텍의 전장 사업은 자율주행솔루션, 전기차, 라이팅솔루션으로 구분되며 글로벌 Tier2 전장업체 내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전장 사업 부문 수주잔고는 10조원 수준이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제품은 전장카메라다”며 “테슬라의 주요 공급사에서 향후 애플카가 출시될 경우 밸류체인에 포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이노텍 PBR 밴드 및 표준편차.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2분기 실적은 광학솔루션 부문의 계절성 요인에 의해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하반기 북미 전략고객 내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Q(물량)가 확보될 것”이라며 “신모델 스펙 상향에 따른 P(판가) 상승효과로 실적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의 최근 주가는 등락 변동성이 큰 편이나 시장 내 상대적으로 전망이 밝은 전략고객의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확보됐다. 또한 광학솔루션 부문의 이익률 감소 우려를 핵심부품 내재화를 통해 불식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올해 경쟁사의 품질 이슈로 인한 전면카메라 추가 수주로 Q(물량)가 확보됐다”며 “폴디드줌 모델 공급으로 P(판가) 상승과 핵심부품(액추에이터) 내재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이노텍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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