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4일 한국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41.51포인트(1.57%) 하락한 2605.87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18.52포인트(2.10%) 오른 883.59로 마감했다.
대기업들이 이날 투자 및 일자리 창출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
삼성그룹은 향후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하고, 8만명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5년 동안 37조원을, 한화그룹은 5년간 37조6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230억원, 코스닥에서 34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2813억원, 코스닥에서 131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 유틸리티가 전 거래일보다 2.24%, 해운사가 1.69%, 은행 업종이 0.60%, 항공화물 운송과 물류가 0.48%, 담배가 0.47% 상승했다.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업종이 전 거래일보다 3.82%, 양방향 미디어와 서비스가 3.52%, 문구류가 3.08%,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이 2.97%, 전자장비와 기가가 2.96%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KS:005930)가 전장보다 2.06% 하락한 6만6500원에,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이 0.11% 오른 43만8500원에, SK하이닉스 (KS:000660)가3.98% 내린 10만8500원에, NAVER (KS:035420)가 4.14% 내린 26만6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서 에코프로비엠 (KQ:247540)이 전 거래일보다 3.61% 하락한 47만8500원에, 엘앤에프 (KQ:066970)가 3.11% 내린 26만80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가 1.87% 내린 5만7600원에, 위메이드 (KQ:112040)가 3.43% 하락한 7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1원 오른 1266.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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