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실적 발표 알림! 어느 주식이 급등할까요?
프로픽 레이더에 잡힌 종목을 확인하세요. 올해 들어 19.7% 상승한 전략입니다.
전체 목록 확인하기

"올해 하반기부터 장기채 투자 매력 높아질 듯"

입력: 2022- 05- 20- 오후 09:49
수정: 2022- 05- 20- 오후 01:13
"올해 하반기부터 장기채 투자 매력 높아질 듯"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은행 전경. 사진=아이클릭아트

[인포스탁데일리=이연우 선임기자]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상반기에 안정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장기채에 대한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5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준금리 레벨이 1.75%로 잠재성장률 2% 수준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며 "7월에도 추가로 인상하면서 기준금리가 잠재성장률에 가까워져 결국 한은의 추가 금리 인상 여력이 줄어든다는 인식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인플레 압력으로 인해 그 이상으로 금리 인상을 하게되면서 경기에 부담이 높아진다는 인식이 강화되고, 금리 인상 여력도 크지 않다는 인식이 강화될 경우 결국 시장금리는 점차 하방 압력을 받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 채권시장의 경우 수급 우려와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이 상반기 중에는 대부분 안정될 것"이라며 "결국 국내 금리 방향성은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시점에 하방 압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6, 7월 50bp 인상 등을 확인하면서 대외 불확실성이 다소 약화될 것"이라며 "결국 하반기 들어서부터는 국내 장기채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연우 선임기자 infostock883@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