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거래일대비 230원(5.54%) 오른 4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EU집행위원회는 19일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40%에서 45%로 늘리는 '리파워EU'(RepowerEU)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 정책엔 2029년까지 새로 짓는 건물 지붕에 의무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안이 포함됐다. 기존 건물도 에너지 효율 등급이 낮을 경우 태양광 설치 대상이 된다.
일본 도쿄도 최근 단독주택 등 신축 건물에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 충전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단독주택 등 연면적 2000㎡ 미만의 중소규모 건물과 대규모 아파트, 빌딩 모두 태양광 패널 설치 의무를 부과한다. 연내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목표다.
한편 태양광 토탈 솔루션 기업 에스에너지는 2009년 일본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2010년 유럽시장에 진출해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2020년 3월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및 프랑스 시장에 15MW 규모의 태양광 프리미엄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유럽 최대 주택용 태양광 발전소 설치업체 중 하나인 바이바(BayWa r.e. Solar Systems S.? r.l.)와 오랜 기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