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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퇴근길] 현대차·기아 "2030년까지 국내서 전기차 144만대 생산"…21조원 투자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5- 19- 오전 02:25
수정: 2022- 05- 18- 오후 05:42
[0518퇴근길] 현대차·기아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5월 18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625.98 마감 (+0.21%)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2,625.98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65% 상승한 871.57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8.4원 내린 1,266.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현대차·기아 "2030년까지 국내서 전기차 144만대 생산"…21조원 투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합니다. 양사는 올해 35만대로 추산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대까지 확대해 글로벌 생산의 절반가량을 국내서 책임진다는 방침입니다. 전기차 144만대는 2030년 양사가 계획한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323만대)의 45%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 셀트리온 (KS:068270), 자사주 50만주 추가 매입…712억원 규모

셀트리온은 18일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이 매입할 자사주는 총 50만주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약 712억5000만원입니다.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을 결정한 총 자사주는 155만5883주로 금액은 2500억원 규모입니다.

▲ 쌍용車-KG그룹, 20일께 조건부 투자 계약...에디슨은 완전 아웃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우선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컨소시엄은 오는 20일께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맺습니다. 이후 다시 공개입찰 절차를 거쳐 최종 인수자를 결정합니다. 1차인수전에서 잔여대금을 내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던 에디슨모터스는 이날 법원에서 계약해지가 정당하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 권도형 ‘테라 부활’ 제안…“사전 찬반투표서 투자자 91% 반대”

가치가 폭락한 한국산 가상화폐 테라USD(UST)와 루나를 발행한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테라 네트워크 부활을 제안했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싸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은 17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이 권 CEO의 제안에 90% 넘게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권 대표의 제안을 지지하는 회원도 있고, 테라폼랩스와 루나를 보유한 ‘큰손’들의 움직임이 변수가 될 수 있어 최종 투표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갤럭시S21·S22에 보이스피싱 차단 솔루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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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스마트폰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차단하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솔루션은 공인된 경로가 아닌 방식으로 설치되는 앱의 악성코드를 사전에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림을 지원합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갤럭시 S21, 갤럭시 S22 시리즈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 해당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LX, 車 반도체 설계 텔레칩스 2대 주주로… 구본준의 진격

LX그룹의 반도체 설계기업 LX세미콘이 차량용 반도체 설계를 주력으로 하는 텔레칩스와 사업 협력을 위해 지분 투자에 나섭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X세미콘은 총 268억원을 들여 텔레칩스 지분 10.93%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텔레칩스는 삼성전자나 퀄컴처럼 AP(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 개발이 가능한 몇 안되는 국내 팹리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LG CNS, 5.4조 규모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 수주…국내 최대

LG CNS는 18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국내 최대 스마트시티 사업입니다.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7만6860㎡(84만평형) 규모의 부산 강서구 내 부지에 정보기술(IT)을 적용한 상업·업무·주거·문화 시설 등을 구축하는 게 골자입니다.

▲ 이마트, 국민은행과 손잡고 연 4% 적금상품 출시

이마트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연 최고 4%의 적금을 선보입니다. 이마트는 쇼핑과 금융을 연계한 'KB적금쿠폰북 with 이마트' 적금을 출시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6개월간 월 1000원∼3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기본 이율은 연 1.4%, 우대이율을 더하면 연 4.0% 금리가 적용됩니다.

▲ KDI, 올 韓 성장률 전망 3.0%→2.8%…물가상승률 1.7%→4.2%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2%대 후반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반면,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국제유가 급등세 등을 고려해 4%대 초반으로 대폭 올렸습니다. KDI는 올해와 내년 한국 경제가 견실한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원자재 수급 불안 장기화와 중국 경기 급락,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 등이 회복세를 제약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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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윳값 잡아라" 정부, 해바라기씨·팜유 관세 면제 검토

정부가 식용유 원료인 해바라기씨유와 팜유 등에 할당관세를 적용, 사실상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할당관세는 산업경쟁력 강화, 물가안정, 세율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의 40%포인트(p) 범위내에서 관세율을 가감해 적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식용유 원료 공급난으로 전년 대비 40% 가까이 급등한 국내 식용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로 알려졌습니다.

▲ 주채무계열에 중흥·넷마블·세아 등 3곳 신규선정

빚이 많아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 안정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하는 기업집단 32곳이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이 1조9천332억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잔액이 1조763억원 이상인 32개 계열기업군을 2022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인수·합병(M&A) 등 투자 확대에 따른 시장성 차입이나 리스 부채가 많은 중흥건설·넷마블·세아 계열이 새로 편입됐고, 반면 HMM·장금상선·대우건설이 제외됐습니다.

▲ 경동나비엔, 계열사 손실 끼치며 펌프 염가 거래…공정위, 과징금 37억 부과

보일러 전문 기업 경동나비엔이 계열사로부터 보일러 부품을 원가보다 싸게 공급받은 것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37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기업집단 경동의 계열회사인 ‘경동원’이 ‘경동나비엔’에 외장형 순환펌프를 저가로 판매한 행위를 적발하고, 경동원에 24억3500만원, 경동나비엔에 12억4500만원 등 36억80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경동원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기름보일러 가동에 필요한 외장형 순환펌프를 매출원가 이하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경동나비엔을 지원했습니다.

▲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2척 수주… 5913억원 규모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5913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전날 8623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 수주 소식을 알린 것에 이어 하루 만에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연간 수주 목표의 약 40%를 달성했습니다.

▲ 위기에 강한 메리츠증권…1분기 제일 많이 벌었다

메리츠증권이 지난 1분기 증권사 순이익 왕좌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메리츠증권이 벌어들인 순이익은 2824억원. 작년 2117억원 대비 33.4% 증가한 규모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상위 10개 증권사 가운데서는 메리츠증권만이 유일하게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부실 채권에 대한 담보물인 호주 부동산을 매각해 연체금 성격의 지연손해금 일부를 회수했습니다. 여기에 자산운용 수익으로 2300억원 넘게 벌어들이면서 위기 극복의 첨병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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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440兆 우주산업 정조준…“스페이스X·아마존과 협업 가능”

KT가 440조원 규모인 세계 우주산업 시장을 정조준했습니다. KT SAT(KT 샛)은 18일 충남 금산군 금산위성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성기술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본업인 통신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강화한 위성기술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국내 첫 지구관측용 민간위성 세종1호 26일 발사

한글과컴퓨터는 이 회사 첫 인공위성이자 국내 첫 지구 관측용 민간 위성인 세종 1호(Sejong-1)를 미국 시간으로 오는 25일 발사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영국에서 탑재체 연동 시험과 환경시험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세종 1호는,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 X’의 팰컨 9(FALCON 9) 로켓에 실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 25분(한국시간 기준 26일 오전 3시 25분)에 발사됩니다. 당초 발사 예정일은 다음 달 1일이었지만 현지 날씨 때문에 일정이 당겨졌습니다.

▲ 롯데·신세계·현대百, 최대 50% 할인 해외명품 할인전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백화점 빅3가 해외명품 할인전에 돌입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은 18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봄·여름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신세계백화점은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해외명품 할인전을 전개합니다.

▲ LX하우시스, c2i 매각 재추진

LX하우시스가 2017년 인수한 슬로바키아 자동차부품 기업 c2i(Composite Innovation International) 매각을 2년만에 재개했습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지난 2월 c2i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현재 매각 대금 등 구체적인 조건을 협상하고 있습니다. 매각 대상은 LX하우시스의 보유지분 90%입니다.

▲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 '리보세라닙' 상업화 위한 전문가 영입

HLB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을 개발중인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리보세라닙의 생산·판매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18일 엘레바는 폴 프리엘(Paul Friel)을 최고사업책임자(CCO)로, 마이클 팔럭키(Michael Palucki)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폴 프리엘은 미국 켄사스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후 30여년 간 대형제약사와 바이오테크에서 근무하며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5개 의약품을 포함, 20개 이상 신약의 상업화를 맡아왔습니다. 생산 분야를 담당할 마이클 팔럭키(Michael Palucki) 부사장은 하버드 대학에서 유기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머크 (NYSE:MRK)(Merck)에서 21년간 의약품 개발과 생산, 판매 전략을 수립했으며, 이후 베나톡스(Venatorx)에서 의약품 개발 및 생산 품질관리(CMC) 분야 최고책임자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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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글로벌, 美 이어 日 시장 공략… '휴온스재팬' 설립

휴온스글로벌이 미국에 이어 일본 해외법인 설립에 나섰습니다. 휴온스글로벌은 18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일본 오사카에 현지 법인 ‘휴온스재팬(JAPAN)'을 설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2020년 4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세운 '휴온스유에스에이(USA)'에 이어 두 번째 해외법인입니다.

지금까지 5월 18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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