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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 제출한 마켓컬리, 새벽배송 관련종목들 주가는?

입력: 2022- 03- 30- 오후 02:53
수정: 2022- 03- 30- 오후 02:59
© Reuters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새벽배송 서비스인 마켓컬리의 운영사 컬리가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28일 제출했다. 컬리는 올 여름께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새벽배송 관련 회사들의 주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3월 컬리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창업자인 김슬아 대표가 6.67% 지분을 소유하고, SK네트웍스가 지분 3.68%를 소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 (KS:001740)는 30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0.11% 하락한 4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의 지난해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장보기 침투율’은 2020년 21.3%에서 2023년 30% 2025년 40%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0월 누적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9.5% 성장한 27조원을 기록하면서 온라인 침투율은 25.1%까지 상승했다.

온라인 침투율은 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한국의 온라인 침투율은 37%가량이지만, 식품 시장은 25% 정도다.

새벽배송 시장은 2020년 기준 2조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2023년까지 11조9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체 식품 시장의 8.7%이며, 온라인 식품 시장의 29.3%에 해당한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새벽배송 시장 경쟁도 치열하다. 이마트는 자회사이자 신세계 그룹 통합 쇼핑몰인 SSG닷컴, 최근 인수한 G마켓, 옥션을 통해서 새벽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마트는 SSG닷컴을 통해서 네이버의 새벽배송 시장 진출도 돕고 있다.

G마켓, 옥션은 유료 멤버십 회원제인 스마일클럽을 통해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달 들어서 서울 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GS리테일은 GS프레시몰을 통해서 일부 제품의 경우 새벽배송을 하고있다. 전문 새벽배송 서비스로는 지어소프트의 ‘오아시스’가 있다. GS리테일 (KS:007070) 주가는 이날 오후 전장과 동일한 2만8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SSG닷컴과 오아시스는 연내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SG닷컴의 모회사 이마트 (KS:139480)는 이날 오후 전날보다 0.36% 상승한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 주가는 올해 들어서 6.64% 하락했다.

오아시스의 모회사 지어소프트 (KQ:051160)는 전장보다 0.53% 하락한 1만8650원에 거래중이다.

새벽배송 강자인 쿠팡 (NYSE:CPNG)은 29일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6.93% 상승한 18.98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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