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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브런치] 현대重 노조, 임급협상 잠정 합의안 부결…조합원 68% 반대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3- 23- 오후 07:45
수정: 2022- 03- 23- 오전 11:11
[0323브런치] 현대重 노조, 임급협상 잠정 합의안 부결…조합원 68% 반대 외 경제금융뉴스

[0323브런치] 현대重 노조, 임급협상 잠정 합의안 부결…조합원 68% 반대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3월 23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현대重 노조, 임급협상 잠정 합의안 부결…조합원 68% 반대

현대중공업 (KS:329180) 노사가 8개월간의 교섭 끝에 도출한 '2021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이 노조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조합원 77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6721명이 참여해 4605명(68.52%)이 반대표를 던져 부결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찬반 투표가 부결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교섭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 美, EU·日 이어 영국과도 철강 관세 합의…한국은 '안갯속'

미국 정부가 유럽연합(EU)과 일본에 이어 영국과도 철강제품 관련 관세 협상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영국산 철강 제품 연간 50만t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적용하기로 합의해, 이르면 22일(현지시간)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반면, 한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 물량 제한과 관련한 한미 양국 간 협상은 아직 착수도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세계 최초 넷제로 원유 도입…美옥시덴탈과 공급계약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친환경 석유제품 트레이딩 기업으로 거듭납니다. SK트레이닝인터내셔널은 미국 옥시덴탈로부터 오는 2025년부터 5년간 매년 20만배럴 규모의 넷제로 원유를 도입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넷제로 원유는 채굴부터 정제, 연소까지 원유 생애주기 동안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직접공기포집(DAC)하여 유정에 주입, 영구히 저장하는 방법으로 생산됩니다.

▲ 현대글로비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중고차'로 외연 확장 본격화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인 현대글로비스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과 중고차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새로운 매출 성장의 활로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늘(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사업 진출을 위해 '수소·암모니아 발전사업 및 탄소중립 관련 부대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출하센터를 9곳으로 확대하고, 전국에 총 360곳 이상의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 마리우폴 교전 계속…젤렌스키 "폐허만 남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러시아에 포위된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는 폭격으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의회에 화상으로 연설하면서 마리우폴에 대해 "거기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폐허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부 요충지 마리우폴은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집중적인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 순익 급증한 네이버, 배당성향은 역대 최저 0.5%로 하락

작년 우리나라 시가총액 4위 기업인 네이버가 당기순이익은 급증하고 주주 배당금 총액도 늘었으나 배당 성향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23일) 정보기술(IT)업계 등에 따르면 작년 네이버의 현금배당금 총액은 762억9천200만원으로 재작년보다 170억1천300만원 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배당성향은 0.5%로 2011년 주주 배당을 개시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이는 재작년(5.9%)의 12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 LG엔솔, 美애리조나에 두번째 배터리 공장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시간주에 이어 애리조나주에 두 번째 단독 배터리 공장을 짓습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도시 퀸크리크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십억달러를 투자해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 (NASDAQ:NKLA) 등에 공급할 배터리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지난해 10월 니콜라와 배터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 "전기요금 못 올리면 16조 추가 손실"…한전 '초비상'

전기요금이 제때 인상되지 않으면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한국전력이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손실이 올해 16조원에 이를 것이란 한전 내부 자료가 알려졌습니다. 이는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원유 등 발전연료 가격이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올 들어 급격히 올랐기 때문입니다. 한전의 손실은 결국 국민이 부담해야 할 몫이기 때문에 정부가 인위적으로 전기료를 통제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케어젠, 혈당조절 기능성원료 '디글루스테롤' 美 FDA 승인

펩타이드 바이오 기업 케어젠은 자체 개발한 혈당 조절 건강기능식품 원료 '디글루스테롤'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NDI 인증은 미국 FDA로부터 원료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받아 새로운 건강식품 원료로 인증을 부여받는 제도입니다. 합성 펩타이드 원료가 미국 FDA로부터 NDI로 인정받은 건 최초입니다.

▲ SK E&S 재생에너지…아모레퍼시픽에 직접 공급

SK E&S가 22일 자체적으로 생산하거나 외부에서 구입한 재생에너지를 아모레퍼시픽에 공급하는 전력 거래계약(PPA)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중계 없이 국내 기업끼리 재생에너지를 거래하는 첫 번째 사례입니다. SK E&S는 아모레퍼시픽 대전 데일리뷰티 사업장에 올해 4분기부터 향후 20년간 연 5㎿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 1조 PI첨단소재 매각 본격화…롯데·한화 참여 유력

세계 폴리이미드(PI) 필름 시장 점유율 1위 회사인 PI첨단소재 매각이 본격화됩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PI첨단소재 매각을 추진 중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매각주관사인 JP모간은 다음달 6일 예비입찰을 실시합니다. 국내에선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주축이 된 롯데그룹과 한화솔루션을 앞세운 한화그룹의 참여가 유력합니다. KKR과 칼라일그룹 등 글로벌 PEF들도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야놀자 '렌터카 플랫폼' 캐플릭스 2대 주주로

야놀자가 렌터카 모빌리티 플랫폼 캐플릭스(KAFLIX)에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숙박 플랫폼에 모빌리티 등의 콘텐츠를 더해 야놀자를 원스톱 여행 서비스 앱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캐플릭스는 제주도 렌터카 가격비교 플랫폼인 ‘제주패스’와 제주도 인기 카페 플랫폼 ‘카페패스’, 알고리즘 기반 렌터카 구독 서비스 ‘모자이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주사전환' SK디스커버리, 에코플랜트 지분 10% 매각

SK디스커버리가 주가수익스왑(PRS) 방식으로 특수목적회사(SPC)에 넘긴 SK에코플랜트 지분 일부를 사모펀드(PEF)에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최근 프리미어파트너스와 이음프라이빗에쿼티, 브레인자산운용, 파인밸류자산운용 등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4곳을 상장전지분투자(프리IPO)를 위한 재무적투자자(FI)로 선정했습니다. 투자 대상은 SK에코플랜트가 신규로 발행하는 전환우선주(CPS)와 구주 물량 8000억원어치입니다.

▲ 3주만에 3배 뛴 '갤럭시 S22 울트라' 지원금..."사전예약자만 호구?"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에 대한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이 제품 출시 3주만에 3배 이상 오르면서 사전예약판매를 통해 기기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18일 갤럭시S22 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을 종전 15만원 안팎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올렸습니다. 업계에선 이달 초 불거진 갤럭시S22 'GOS 게이트(게임 중 성능 제한 강제)' 논란으로 판매량이 줄자 삼성전자가 보조금을 상향해 대응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1조 기술수출 에이비엘바이오…바이오벤처 최대 계약금 받아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ABL301)을 기술이전하기로 계약을 맺은 프랑스 사노피로부터 계약금 7500만달러(약 910억원)를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계약 규모의 7% 정도로, 국내 바이오벤처가 받은 기술수출 계약금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월 사노피에 최대 10억6000만달러(약 1조2720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후보물질 ABL301을 기술수출했습니다.

▲ 홍남기 "1주택자 보유세 한시적 전년과 유사하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3일) "한시적으로 보유세 전반적인 부담은 전년과 유사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건강보험료 혜택에도 영향이 없도록 하는 방향에서 대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관계 장관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1가구 1주택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납부유예제도를 도입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적용 대상과 경감 수준, 기대효과 등 상세내용에 대해서는 이날 11시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 美 3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13…큰 폭 개선

미국의 3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은 현지시간 22일 3월 제조업 지수가 1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치인 1에서 급등한 수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도 크게 상회했습니다. 2월 수치는 1로 수정되지 않았습니다.

▲ 월가, 수익률 곡선 플래트닝에 침체 논란 '시끌'

장단기 국채금리 수익률 곡선이 플래트닝(평탄화)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논란이 월가에서 나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단기 금리 상승 폭이 더 커지면서 수익률 곡선은 더욱 평탄해졌습니다. 금리차가 축소돼 수익률 곡선이 역전되면 시장은 이를 경기침체의 전조로 생각합니다. 2년물과 10년물 금리차는 현재 20bp가량으로 1월 초 기록한 90bp에서 크게 좁혀졌으며, 3년물과 5년, 10년물 금리는 모두 2.3% 근방입니다.

▲ 헝다, 연간 사업보고서 발표 연기…은행단이 20억 달러 몰수

디폴트(채무불이행)에 처했던 중국 부동산 기업 헝다그룹이 연간 사업보고서 발표를 연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또한 회사의 자회사가 보유했던 20억 달러 이상을 은행단이 몰수했다며 헝다는 신규 자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헝다는 자회사의 연례 사업보고서를 검토하면서 나타난 '중대 사건'으로 독립위원회를 꾸려 이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2월 생산자물가, 원자재가격 상승에 전월대비 0.4%↑

올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영향에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3일) 발표한 2022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한 114.82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8.4% 올라 15개월 연속 상승세입니다.

지금까지 3월 23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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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더 씨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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