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WSM은 저희 AI가 선택한 12월 대비 +52.1% 상승했습니다. 프리미엄 주식 추천을 받아보세요!지금 확인하기

[0315개장체크] 러·우 협상과 금리인상 경계..퀄컴 7%↓

입력: 2022- 03- 15- 오후 03:58
수정: 2022- 03- 15- 오전 07:11
[0315개장체크] 러·우 협상과 금리인상 경계..퀄컴 7%↓

[0315개장체크] 러·우 협상과 금리인상 경계..퀄컴 7%↓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주식, 뉴욕증권거래소, 증시 뉴욕. 사진= 픽사베이

3월 15일 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 국내 증시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대형주 중심 매도에 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59% 하락한 2645.65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257억원, 4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홀로 639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200지수 편입으로 공매도가 가능해지면서 이날도 7%대 급락해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LG화학 (KS:051910)은 3%대 하락했고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66%, 1.71% 밀렸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카카오는 1%대 상승했습니다.

셀트리온 (KS:068270)은 분식회계 논란을 벗으면서 4.34%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했다는 소식에 중국 관련 소비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LG생활건강은 7.68% 밀리며 장을 마쳤고, 아모레퍼시픽은 8.06%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16% 하락한 872.44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506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30억원, 153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KS:068270) 그룹주만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강세를 보이고 에코프로비엠 (KQ:247540), 엘앤에프 등은 낙폭이 컸습니다.

■미국 증시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강보합권인 3만2945.24에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4% 내린 4173.1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4% 빠진 1만2581.2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 협상과 미국의 첫 번째 금리 인상 전망으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높아졌습니다.

종목별로는 특히 기술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는데요.

공급업체 대만 폭스콘, 유니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선전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이날 애플의 주가는 전장 대비 2.82% 떨어졌고 퀄컴 (NASDAQ:QCOM)은 7%대 급락했습니다. 인텔과 세일즈포스도 각각 3%와 2% 이상 밀렸습니다.

테슬라는 3%,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도 1% 이상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데본에너지 등이 10% 이상 하락하는 등 낙폭이 컸습니다.

반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NYSE:AXP)와 비자(V) (NYSE:V)는 각각 2% 이상 뛰었고 모더나는 8%, 화이자는 3%이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상 진전 기대감 속에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2% 오른 1만3929.11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8% 뛴 6369.24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은 0.6% 오른 7196.25로 집계됐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날 전쟁을 중단하기 위한 네 번째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종목별로 네덜란드 투자회사 프로수스(Prosus)는 지분이 상당 부분 있는 중국 거대 기술기업 텐센트의 급락으로 주가가 10% 이상 떨어졌습니다.

■아시아 증시

어제 아시아 증시는 엇갈린 흐름이었는데요. 홍콩 항셍지수의 낙폭이 큰 편이었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보다 0.58% 오른 2만5307.8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 자동차, 기계, 부동산, 보험, 항공 운송 등의 매수세가 두드러졌고요.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60% 하락한 3223.53을 기록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7% 하락한 1만9531.66에 장 마쳤는데요. 시가총액 1·2위인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나란히 10% 이상 폭락했습니다.

지난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폐지 요구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중국 기업 5곳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내린 0.01% 내린 1만7263.04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요 뉴스

●미국과 중국, 7시간 고위급 회담

●뉴욕 연은, 1년 후 소비자 기대 물가 6%…역대 최고

●러-우크라 협상에 中 셧다운…국제유가, 장중 100달러 아래로

●영국 코로나19 입국규제 모두 없앤다

●수입물가, 국제유가 상승에 2개월 연속 올라

●네이버 이해진, 개인회사 '지음'에 300억원 추가 출자

●끝 없는 '셀 코리아'… 외국인, 지난달 국내주식 2.6조 팔았다

●하락장에도 순자산 1조 이상 '공룡 ETF' 늘었다

●5대 손보사, 내달부터 車보험료 1.2~1.4% 낮춘다

●산업부, 반도체 등 소부장 6개 분야150개 과제에 470억원 지원

●'반도체의 힘'…2월 ICT 수출액 역대 최고치 경신

●삼성, 작년 4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18.3%…TSMC와 격차 줄여

■주요 일정

●공구우먼 공모청약

●세아메카닉스 공모청약

●美 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유럽과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FOMC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했는데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FOMC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증시는 FOMC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중국증시의 움직임과 함께 개별 종목 중심으로 변화하는 종목 장세가 진행될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노이즈도 불편한 재료로 다른 도시에 대한 추가 봉쇄 조치 및 차주 봉쇄 연장 여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3월 15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raffaella82@hanmail.net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세상개판 오분전이다
이나라는 단군때부터그럼
미국눈치 중공눈치 일본눈치ㅡㅡㅡ언제 우린 눈치코치 안보구 사나?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