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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直視] 글로벌 공급망 위기 정점 찍었다?

입력: 2022- 02- 09- 오후 04:18
수정: 2022- 02- 09- 오전 08:11
© Reuters.  [경제直視] 글로벌 공급망 위기 정점 찍었다?

[이코노믹리뷰=임관호 기자]

<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글로벌 공급망 위기 정점 찍었나? 미국 지난해 무역적자 사상최대, 공급망 차질 풀렸다는 방증.

-미국 상무부 8일(현지시간) 지난해 무역적자 8591억 달러 전년비 27%급증, 이전 사상최고치 2006년 7635억3000만 달러 대비 큰 폭 증가.

-미국 12월 무역적자 1.8% 증가 807억 달러, 9월 기록 사상최고치 808억 달러 육박. 수입 1.6% 증가한 3089억 달러, 수출 1.5%증가 2281억 달러 크게 앞질러.

-"수입 수출 동시 증가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 완화 시사, 미 항만적체 완화 효과도 봤다"(캐피털이코노믹스).

-팬데믹 경제 침체 탈출이 사상 최대 적자 불러, 미국 소비자 컴퓨터 게임기 가구 휴대폰 장난감 자동차 등 사재기 열풍, 기업 투자 확충 따른 자본재 수요 급증, 에너지 식료품 가격 급등도 한몫.

★뉴욕증시 마크롱 대통령 우크라 해결사 기대+포스트 팬데믹 전환+국제유가 급락 효과 3대지수 전약후강 일제히 급등.

-다우지수 1.06%, S&P500지수 0.84%, 나스닥 지수 1.28% 상승 마감.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우크라 해결사 부상, 러시아 푸틴과 5시간 대면회담. 푸틴 "마크롱이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 제안" 돌파구 기대 투자심리 진정.

-美국채금리 10일 1월 CPI 7.3% 상승 가능성+무역적자 사상최대에 적자국채 확대 우려에 금리 급등, 10년물 장중 1.975%가지 상승 2019년 11월 이후 최고, '매직넘버' 2% 근접하며 일부에선 정점 가능성 제기. 수혜주 금융섹터 일제히 강세. 국채금리 급등에도 애플 (NASDAQ:AAPL) 아마존 (NASDAQ:AMZN) 펠로튼 테슬라 (NASDAQ:TSLA) 주가 급등에 기술주 강세 지켜.

-미국 정부 '포스트 팬데믹' 전환 검토. 뉴저지 델아웨어 코네티컷 등 민주당 장악 지역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포스트 팬데믹 전환 움직임 가속. 1월 13일 82만 명 확진자 7일(현지시간) 25만 명 격감 속 입원률 사망률 격감. 항공 호텔 등 리오프닝주 강세 지속.

-제롬 파월 금리인상 데이타 보면서 결정

-국제유가 이란핵합의 복원 협상 개최 결과 촉각 속 WTI 가격 이틀째 약세 2.2% 하락 배럴당 89.36달러로 다시 90달러 하회. 에너지 가격 하락세 전환.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월가 공포지수 VIX지수 5% 하락한 21.68.

★미국도 유럽도 반도체 투자에 올인, 5년 뒤 무슨 일 벌어질까?

-미국 반도체 통신 등 중국 견제위한 기술기업 투자 지원하는 혁신경쟁법안 지난 4일(현지시간) 하원까지 통과, 투자지원 본격화 포문. 반도체 공급망 안정위해 520억 달러(63조) 투자 계획 포함.

-유럽집행위도 8일(현지시간) 반도체 공급부족 대응 미국과 아시아 의존도 줄이기 위해 'EU반도체칩법' 제안. 2030년까지 유럽 생산능력 세계 비중 20%까지 확대. 480억 달러(59조원) 투자 동원.

-대만 TSMC (NYSE:TSM) 올해 투자만 440억 달러(52조원), 지난해 300억 달러 투자 대비 47% 증가 사상최대.

-중국 포기한 줄 알았던 반도체 굴기 여전하다. 중국 올해 일본 유럽을 제치고 반도체 점유율 3위 랭크 전망. 중국 SMIC 10조 투자 등 반도체 국가펀드 자금 총 540억 달러 규모 여전히 투자 올인.

★홍남기 부총리 "한국 국가신용등급 어느 정도 한계에 와있다"국가 채무 우려 공개 표명하며 국가신용등급 하락 시사?

-4~5월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 국가별 신용평가 결과 발표 앞두고 홍남기 부총리 돌출발언 긴장 고조. 국가 채무 역사적 높은 수준, 증가속도 단기간에 너무 빨라 위험 노출.

-8일 채권시장 패닉현상 왜? 호주금리 인상+홍남기 발언+외환보유고 석달째 감소 적정선 하회 논란+미국 국채금리 급등=외국인 매도 홍수 국고채 3년물 2.303%, 10년물 2.736% 전고점 돌파.

-전문가 "너무 가파르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리인상 등 추가상승 요인 여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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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가 주목한 오늘의 승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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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사, 최대 흑자 행진…치솟는 정제마진에 “올해 더 좋다”

◎ 맹견 보험 의무화 시행 1년…22% 이상 미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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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혁신법안 급물살...韓 기업 ‘전략적 대응 필요’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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