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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퇴근길] LG엔솔, 사상최대 영업익···“올해 6조3000억 공격 투자”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2- 09- 오전 01:54
수정: 2022- 02- 08- 오후 05:12
[0208퇴근길] LG엔솔, 사상최대 영업익···“올해 6조3000억 공격 투자”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2월 8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746.47 마감 (+0.05%)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2,746.4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46% 하락한 895.27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3원 내린 1,197.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LG엔솔, 사상최대 영업익···“올해 6조3000억 공격 투자”

국내 1위 배터리 기업 LG 에너지솔루션(KS:373220)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17조8519억원, 영업이익으로 7685억원을 기록하며 2018년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특히 흑자 규모는 역대 최대치였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도 6조원 넘는 규모의 공격적인 투자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끝나지 않는 보톡스 분쟁… 대웅 "메디톡스 고발" vs 메디톡스 "검찰 항고"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기술유출 분쟁이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도 불구하고 지속될 전망입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균주와 기술로 개발했음이 명백하다"며 "메디톡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이에 메디톡스도 검찰의 무혐의 결정과 대웅제약의 대처에 대해 강력 반발하면서 "진행 중인 국내 민사와 검찰 항고 절차를 통해 반드시 진실을 밝힐 것"이라는 입장을 이날 내놓으면서 양측의 법정 공방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내일 노바백스 백신 도입… 이달 중 미접종자 대상 접종 추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위탁개발생산(CDMO)하는 노바백스 백신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가 9일 국내 도입됩니다. 보건 당국은 이달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 84만 회분에 대한 첫 국가출하승인을 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 SK온, 프리IPO 예비입찰 '흥행'..·대형 외국계PE들 도전장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프리IPO(상장전 지분투자)에 내로라 하는 글로벌 대형 PEF들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온의 프리IPO 유치 공동 주관사인 JP모간과 도이치뱅크는 전일 오후 투자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애초 예상대로 칼라일그룹과 텍사스퍼시픽(TPG)그룹,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등이 LOI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LG화학 (KS:051910)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178% ↑

LG화학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2조6547억원, 영업이익 5조255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9%, 영업이익은 178.4%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는 석유화학의 수요 하향 안정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석유화학부문 및 첨단소재부문의 수익성이 일부 하락했으나, 대산 NCC(납사크래킹센터) 등 주요 생산 라인의 정기 유지보수 영향이 있었음에도 전사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는 이어졌습니다.

▲ SK바이오팜, 지난해 매출 4000억원 돌파…창사 이래 최대

SK바이오팜의 지난해 매출액이 4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418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 기록입니다. 이는 지난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증가세와 유럽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 중국 기술수출 및 현지법인 설립, 캐나다 기술수출 등의 성과에서 기인했다고 SK바이오팜은 설명했습니다.

▲ 기업은행, 지난해 순익 2조4259억원…전년 대비 56.7% 증가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습니다. 8일 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56.7% 증가한 2조4천25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별도 당기순이익은 2조241억원입니다. 초저금리 대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자산성장, 정부정책 효과 등에 따른 건전성, 수익원 다각화 노력 등이 실적 개선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카카오페이 작년 영업손실 272억원…연간 거래액 99조원

코스피 상장사 카카오페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272억원으로 2020년(179억원)보다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연간 매출은 4천586억원으로 2020년 대비 61.3% 증가했으며, 2021년 연간 순손실은 323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카카오페이가 사업 확대 지표로 삼는 연간 거래액은 99조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20년보다 48% 늘어난 규모입니다.

▲ 자가진단키트 수출 '폭증'…다른 나라들도 "자가진단 먼저 해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는 1월 한달간 수주액이 각각 4104억원, 4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전체 매출액의 77.9%, 48.6%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세가 워낙 빠르고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에 앞서 자가진단을 거치게 하는 국가들이 급증하면서 자가진단키트가 항공기 화물칸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철광석·유연탄價 고공행진…새해 ‘암초’ 만난 철강업계

8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항 기준(CFR) 철광석 가격은 지난 7일 톤(t)당 149.4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연초보다 21.6% 상승한 가격으로,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11월 t당 87.2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반등해 오름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쇳물을 생산할 때 필요한 유연탄 가격 역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동호주 항구 기준(FOB) 제철용 원료탄 가격은 지난 7일 t당 443.79달러로, 연초보다 23.4% 뛰었습니다.

▲ 중흥, 대우건설 노조와 인수조건 협상 타결…대우건설 인수 속도↑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인수 조건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로써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 자리에서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노조가 요구한 사항에 대해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조항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대우건설 인수 관련 사항 ▶독립 경영 보장 ▶대주주 및 계열사 간 거래 제한 ▶고용 보장과 노동조합 활동의 인정 ▶조합원의 처우 개선 ▶매각 격려금 지급 ▶협약서 이행 보장 등입니다.

▲ 가상화폐 투심 회복?…‘공포·탐욕 지수’ 지난해 11월 이후 첫 ‘중립’ 전환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개선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4만4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의 다음 저항선으로 4만6000달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에 따르면, 2월 8일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48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에서 ‘중립’ 단계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던 지난해 11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 SK가스, 배당금 30% 올렸다… 1주당 5100원

SK가스가 지난해 배당금을 30% 가까이 올리며 주주친화 경영에 나섰습니다. SK가스는 지난해 배당금을 1주당 5100원으로 의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1주당 4000원) 대비 28% 늘어난 수준으로, 이에 따른 배당총액은 458억원입니다.

▲ KB금융 (KS:105560), 2년 만에 자사주 소각 나선다

KB금융지주가 약 2년 만에 자사주 소각에 다시 나섭니다. 8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금융감독원에 자사주 소각 방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규모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약 15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됩니다.

▲ SKC, 작년 영업익 4645억 '역대 최대'…"동박사업 효과"

SKC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130% 증가한 46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조3961억원으로 3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367%나 증가한 34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매출,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 기록으로, 새로운 공장 가동이 본격화하면서 생산량 증대 효과를 얻은 덕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1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코오롱플라스틱 (KS:138490), 지난해 매출 4053억원…창사 이래 최대 실적

코오롱플라스틱이 지난해 매출액 4000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053억원, 27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3%, 618.0%가 성장한 사상 최대 수치입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지난해 호실적은 글로벌 고부가 고객의 대거 확보에 따른 질적 성장에서 기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 신세계, 현대百과 여의도 유통대전 벌이나...IFC 인수 추진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의 부동산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달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여의도 IFC 인수를 위한 1차 본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오는 14일 진행되는 2차 본입찰에 참여할 지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2월 문연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대항할 대형 쇼핑센터를 개발할 목적으로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석달 만에 2500억원의 매출을 냈습니다.

▲ YG엔터-바이낸스와 맞손 "빅뱅·블랙핑크 NFT 나온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이자 블록체인 인프라 공급자인 바이낸스와 손을 잡고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나섭니다. 두 회사는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NFT 사업 관련 프로젝트를 협업할 예정이며, 바이낸스가 플랫폼과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YG는 콘텐츠를 공급하는 형태입니다. 또 두 회사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의 게임 개발을 추진하고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에셋 솔루션을 적극 검토해 새로운 팬 경험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방침입니다.

▲ 한섬, 작년 영업익 49.1%↑…온라인·프리미엄에 웃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지난해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두 자릿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가 늘면서 외형은 물론 수익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한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조3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6% 늘어난 11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KG ETS 인수 2파전…고평가 논란 잠재울까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G ETS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와 한영회계법인이 지난달 27일 실시한 본입찰에는 사모펀드(PEF)운용사 E&F 프라이빗에쿼티(PE)와 VL인베스트먼트-SKS PE 컨소시엄만 응찰했습니다. 1위권 폐기물 업체로 태영그룹과 KKR의 합작사인 에코비트를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7곳이 참여했던 예비입찰과 달리 본입찰에는 주요 후보가 빠진 두 곳만이 남았고, 그마저 매각 측과 인수 후보 간 가격 차이가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 업계 전반에서 폐기물 투자 단가가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인식이 퍼진 탓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2월 8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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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엔솔 한번 폭락 후에 들어가야 함어차피 지금은 연기금이 쓸어담으며 받치고 있지만외인이 다팔고 한계점이 옴완전 바닦 찍고 되돌 릴때 그때 들어가야지금은 고수 단타영역
많은 기업들이 호실적을 올렸네요.축카축카
기사 뜨네 ㅋㅋ 나오는 타이밍 ㅋㅋ
와 개고평가네
엔솔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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