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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브런치] SK하이닉스, 작년 매출 43조 역대 최대…영업익 12.4조·147%↑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1- 28- 오후 07:06
수정: 2022- 01- 28- 오전 10:10
© Reuters.  [0128브런치] SK하이닉스, 작년 매출 43조 역대 최대…영업익 12.4조·147%↑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28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SK하이닉스 (KS:000660), 작년 매출 43조 역대 최대…영업익 12.4조·147%↑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호황에 4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28일) 지난해 매출이 42조997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당시 40조4450억원 매출을 뛰어넘는 실적입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2조4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3조4159억원으로 115% 증가했습니다.

▲ 獨폭스바겐, 지난해 4분기부터 LG배터리 수령 안하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장기 계약된 LG 배터리를 지난해 4분기부터 수령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포스탁데일리 단독 기사에 의하면, 27일 LG와 폭스바겐 거래 내용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폭스바겐이 지난 3분기 생산된 LG배터리를 수령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며 “폭스바겐의 미수령 현상은 1월 말까지 이어지고 있어 사실상 계약관계가 종료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협상 중 LG측은 제조공정 등 안전에 이상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폭스바겐 측이 ‘불안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최대 실적 쓴 삼성전자 (KS:005930) "올해는 불확실성과의 전쟁"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279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27일 2021년 실적 발표 후 연 콘퍼런스콜에서 “다양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어 구체적인 투자계획은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품 공급망 문제로 설비 반입 시점이 길어지는 추세를 감안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수요와 공급망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투자 계획을 조정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 LG에너지솔루션, 영국 FTSE 지수 조기 편입 실패

27일 상장한 LG 에너지솔루션(KS:373220)이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글로벌 지수 수시 편입에 실패했습니다. 27일 런던증권거래소 산하 지수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인 FTSE 러셀은 LG에너지솔루션이 수시 편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다음 번 분기 심사(2022년 6월) 때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상장일인 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공모가 대비 68% 상승한 50만5000원에 장을 마치며 상장하자마자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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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발 앞선 현대차·기아, 유럽서 사이버보안 인증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에 들어가는 전장 부품 관련 해킹 방지에 주력하면서 최대 친환경차 시장인 유럽 내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말 유럽에서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7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차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제정한 사이버 보안 법규(R-155)를 충족해야 합니다. 유럽 현지 자동차 업체인 다임러와 폭스바겐그룹을 제외하면 유럽 CSMS 인증을 취득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아직까지 현대차·기아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TSMC 보고 있나" 이재용의 통큰 결단…반도체에 최소 70조 투자

삼성전자 (KS:00593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설과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역대 최대 투자를 단행할 전망입니다. 27일 삼성전자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구체적인 투자금액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반도체업계는 평택 반도체 3·4공장과 미국 테일러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투자를 고려하면 지난해 수치(70조6000억원)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2조원의 투자를 선언한 TSMC (NYSE:TSM)보다는 훨씬 많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인상, 글로벌 공급망 불안,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반도체 미래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 LG전자 "LG마그나, 유럽·아시아 신규 거래선 확보"

LG전자가 합작사 LG마그나가 유럽 및 아시아에서 신규 거래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27일 2021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김주용 VS경영관리 담당은 "지난해 LG마그나 JV 설립 이후 당사는 마그나와 벨류 체인 전분야에서 협업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협력 중"이라며 "제조 경쟁력, 구매 경쟁력 확보, 신규 거래선 개척을 통한 신규 수주에서 관련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주 성과에 대해서는 거래선과 계약 때문에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기존 북미 거래선 외에 유럽과 아시아에서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면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 삼성SDS '홈 IoT'…직방에 넘긴다

삼성SDS가 직방에 홈 사물인터넷(IoT) 부문을 매각했습니다. 삼성SDS는 직방과 홈 IoT 사업 인수를 위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월패드와 디지털도어록 등은 해외 16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입니다. 비밀유지 협약에 따라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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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배당성향' 40%로 상향…주주 환원 강화

LG유플러스가 주주 환원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기존 '30% 이상'이던 배당성향을 40%로 상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변동된 배당 정책은 2022년 사업연도부터 적용합니다. 이번 배당성향 조정은 재무 실적, 통신·비통신 사업 성장률 등 경영 성과와 비교해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권익을 향상할 것이란 게 LG유플러스 측 설명입니다.

▲ 이동걸 "대우조선 M&A 불승인 EU에 소송필요…정상화 확인없이 지원 불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 인수·합병(M&A)에 대한 유럽연합(EU)의 불승인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27일 온라인 신년 간담회에서 대우조선이 정상화가 되기 전까지 추가 금융 지원은 불가하다는 입장도 표명했습니다. 이 회장은 대우조선 M&A 불발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B'는 올해 3월 구체적인 경영 컨설팅 이후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검토한 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 길어지는 인천공항 주인찾기…면세업계, 1,2 터미널 동시입찰 여부 주목

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연초로 예상되던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출국장 제1 여객터미널(T1) 입찰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오늘(2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 1터미널의 입찰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에 제2 여객터미널(T2) 입찰도 예정돼 있는 만큼, 인천공항이 1,2 터미널 동시 입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 타임폴리오, 펀드 내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40% 상각

27일 타임폴리오운용은 지난 26일부로 펀드가 담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을 일제히 40%씩 상각했다고 밝혔습니다. ETF를 포함해 사모헤지펀드 등 타임폴리오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 전체가 대상입니다. 상장폐지 여부가 명확히 결론난 것은 아니지만 사상 초유의 횡령이 발생한 만큼 이전과 같은 가치를 받긴 어렵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이번 상각에 따라 타임폴리오운용의 펀드는 일부 판매사에서 판매가 재개됐습니다.

▲ 삼성SDI "스텔란티스 外 완성차와 협업 논의"

삼성SDI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스텔란티스에 이어 다른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합작 공장 건설도 추진 중입니다.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 13조5532억원, 영업이익 1조67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각각 전년 대비 20.0%, 59.0% 늘어난 것으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삼성SDI는 이날 “스텔란티스와 합작사를 통해 2025년부터 미국에서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라며 “다른 고객(완성차 업체)과 협력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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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스, 자율주행 차세대 레이더에 투자

현대모비스가 미국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센서 기술 확보에 나섭니다. 현대모비스는 고해상 이미지를 통해 물체 인식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이미징 레이더' 개발을 위해 미국 젠다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투자 금액은 400만달러(약 48억원)로 기업 차원에서 젠다에 지분을 투자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입니다.

▲ 대한항공 (KS:003490), 코로나 뚫고 지난해 역대최대 1.4조 영업익 달성

대한항공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공업 침체에도 화물 사업 호조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은 27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644억원으로 전년 대비 5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8조7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38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고혈압 치료제 '글로벌 히트'…한미약품 영업익 2.6배 급증

한미약품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2061억원, 영업이익 1274억원을 거뒀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늘었고, 영업이익은 160.1% 급증했습니다. 이는 고혈압 치료제인 ‘아모잘탄’ 제품군을 중심으로 처방의약품이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 덕분입니다. 중국 현지법인인 베이징한미약품도 이익이 1년 새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 美 4분기 GDP 속보치 연율 6.9%↑…예상치 5.5%↑

지난해 4분기(10~12월)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도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27일 계절 조정 기준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5% 증가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난 3분기 GDP 성장률은 2.3%로 확정된 바 있습니다.

▲ 달러화, 급등…매파 연준에 '화들짝'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초 전망보다 더 무서운 매파로 돌변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등했습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를 끌어올렸습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5.380엔을 기록해,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4.580엔보다 0.800엔(0.70%) 상승했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96.468보다 0.68% 상승한 97.12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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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국채선물 낙폭 확대…'매파적' FOMC·수급부담

10년 국채선물이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매파적인 데다 장기물 수급 부담까지 작용한 탓으로 풀이됩니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3시 2분 현재 24틱 내린 107.82에 거래됐습니다. 증권이 1만284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만1734계약 순매도했습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71틱 하락한 120.28을 나타냈습니다. 연기금이 704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416계약 순매도했습니다.

▲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전망 '안정적'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27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습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었습니다. 한국의 신용등급은 네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피치는 한국의 강한 대외건전성과 경제회복 성과 등 우리 경제의 강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소비회복과 수출 호조 등을 고려해 경제 성장률은 3%대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1월 28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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