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Investing Pro 0
광고없는 버전 . Investing.com의 경험을 업그레이드하세요.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보다 상세한 정보

"그래도 믿을건 삼성전자"…고수 6인의 증시 대응 전략

주식 시장2022년 01월 26일 17:40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기사는 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 Reuters. "그래도 믿을건 삼성전자"…고수 6인의 증시 대응 전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증시가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0.41% 하락한 2709.24에 거래를 마쳤다. 4일 연속 내렸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우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에 다양한 개별 악재까지 겹쳤다. 과거 주가가 떨어지면 등판해 지수 레벨을 지켜주던 개인들의 공격적 매수도 사라졌다. 시장에서는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25~26일), LG에너지솔루션 상장(27일),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의 실적 발표, 설 연휴로 이어지는 이번주가 증시 향방을 가르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 6인에게 대응 전략을 물었다.

○ PBR 1배 수준으로

6명의 전문가는 모두 주식 비중을 줄일 시점은 아니라는 취지로 답했다. 코스피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가 되는 2800선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안정환 BNK자산운용 부사장은 “주식 투자는 쌀 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핵심”이라며 “유동성이 위축되는 만큼 대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쌀 때마다 사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도 “투자의 시계를 1년으로 넓히면 지금이 바닥권일 수 있다”고 했다.

주식 외에 대안이 없는 시장이라는 지적도 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주식과 채권, 가상자산 가격이 함께 떨어지고 부동산마저 불안한 상황”이라며 “분산을 통해 리스크를 낮추는 것도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주식을 매수한다면 설 연휴 이후를 추천했다. 이한영 D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이번주는 극한의 눈치보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Fed의 금리 인상 로드맵을 확인하고,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그때 이익이 뒷받침되는 낙폭과대주를 매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포트폴리오 재편은 필수

주식시장을 떠날 때는 아니지만 포트폴리오 재편은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성장주가 일시적으로 반등에 성공할 때 이들 종목을 추격매수하기보다 ‘갈아타기’ 기회로 삼으라는 것이다. 김태홍 대표는 “테마를 따라 산 중소형주 비중을 줄이고, 실적이 받쳐주는 대형주로 갈아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반도체와 음식료, 유통 업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반도체는 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음식료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원가 부담을 가격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낙폭을 기준으로 종목을 고르지 말라고도 했다. 미국 빅테크가 고점 대비 20% 하락하고, 아크인베스트가 투자하는 중소형 성장주가 80% 빠졌다고 가정했을 때 후자보다는 전자를 선택하라는 얘기다. 정성한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넷플릭스에서 보듯 같은 성장주라고 하더라도 옥석 가리기가 이뤄지는 시점”이라며 “인수합병(M&A), 선제적 투자, 가격 전가력 차이 등에 따라 같은 업종 내에서도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테크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MS)가 성장성이 있으면서 이익도 받쳐주는 대표적 사례다. ○ 믿을 건 삼성전자 (KS:005930)

옥석 가리기의 핵심은 결국 실적이다. 매년 10~20% 이익이 늘어나는 기업이 드물어졌기 때문이다. 정성한 센터장은 “해외 빅테크들의 올해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10%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삼성전자가 그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준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보다는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한 삼성전자의 성장성이 더 부각되는 국면이라고도 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도 “반도체, IT 하드웨어, 자동차 등 실적 회복이 예상되는 경기민감 가치주를 저가매수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안정환 부사장도 삼성전자를 포함한 수출 기업을 추천했다.

주가 반등 시점으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때를 꼽는 전문가가 많았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를 지표로 삼으라는 조언도 나왔다.

고재연/설지연/서형교 기자 yeon@hankyung.com

반도체·오미크론發 '인플레 태풍' 몰아친다…산업계 '초비상'

이찬희 삼성준법위원장 "지배구조 꼭 해결…이재용 곧 만날 것"

한숨 돌린 삼성전자…中 시안 반도체 사업장 '정상화'

"스마트폰 기준 새로 쓴다"…삼성 '갤럭시S22', 내달 1...

TSMC, 아시아 시총 1위 질주…세계순위는 TSMC 9위,...

정말 이렇게 나온다고?…다음달 베일 벗는 '갤럭시S22' [...

"그래도 믿을건 삼성전자"…고수 6인의 증시 대응 전략
 

관련 기사

코멘트를 추가합니다

의견 지침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관점을 공유하고,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존중하기. 부정적인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표준어 사용: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 비방, 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여기에 귀하의 의견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
여기에도 게시하기: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부정적인 사용자 신고로 인해 귀하의 의견 작성 기능은 현재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조정자가 귀하의 상태를 검토할 것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의견은 중재자가 승인할 때까지 보류되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웹사이트에 표시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의견 (7)
샤인 리
샤인 리 2022년 01월 26일 21:23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웃기네그럼 기과외인은 왜 팔어
기 누
기 누 2022년 01월 26일 20:46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웃고간다
Choi Koy Soon Choi
Choi Koy Soon Choi 2022년 01월 26일 20:41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내일이 중요한 날이군요 FOMC회의 소식을 듣을수 있겠군요.
Project KR
Project KR 2022년 01월 26일 20:26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박스피 때문에 삼성전자는 단타해야함
shin won gyoung
shin won gyoung 2022년 01월 26일 20:21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네버 재벌기업은 못믿어 코스피는 단타
동영 김
동영 김 2022년 01월 26일 20:04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바닥은 아직인것같은데
injae hwang
injae hwang 2022년 01월 26일 20:02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응~국장안해~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부정적인 사용자 신고로 인해 귀하의 의견 작성 기능은 현재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조정자가 귀하의 상태를 검토할 것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의견에 차트 첨부하기
차단 확인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이 의견 보고하기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에 깃발 표시됨

감사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구글에 가입
혹은
이메일로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