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왼쪽 세 번째), 윤덕일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네 번째),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다섯 번째)이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포스코건설
[인포스탁데일리=전예지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2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까지 12년간 40억340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ESG경영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건설업의 역량을 활용해 ▲낙후된 도시 인프라 재생 ▲배려계층 주거환경개선 ▲탄소중립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연안 정화활동 및 탄소흡수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을 해양경찰청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예지 인턴기자 echief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