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4일 코스피지수가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도 지난 24시간 동안 0.20% 하락한 3만5205달러로 반등에 실패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9포인트(1.49%) 하락한 2792.0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27.45포인트(2.91%) 하락한 915.40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 뉴욕 증시가 하락으로 마감하고, 나스닥종합지수이 일주일간 7%대 급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팔고, 기관은 샀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4357억원, 코스닥에서 140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5930억원, 코스닥에서 42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판매업체가 3.62% 상승 마감했다. 음료 업종은 0.76%, 생명과학 도구 및 서비스는 0.57%, 식품 업종은 0.38% 상승했다. 식품과 기본 식료품 소매 업종은 전장보다 0.04%, 전자제품 업종은 0.02% 올랐다. 문구류 업종은 전 거래일보다 7.65% 하락 마감했다.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는 6.12%, 우주항공과 국방은 5.46%, 전문소매 업종은 4.80% 하락했다. 비철금속은 4.59%, 가정용품 업종은 4.36%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 (KS: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0.66% 하락한 7만5100원에 마감했다. 삼성SDI (KS:006400)는 0.29% 내린 68만2000원에, 카카오 (KS:035720)는 1.96% 하락한 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KS:012330)는 1.26% 하락한 23만5000원에, 신한지주 (KS:055550)는 2.29% 내린 3만835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는 전장보다 1.95% 상승한 6만7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코프로비엠 (KQ:247540)은 7.70% 하락한 40만400원에, 펄어비스 (KQ:263750)는 7.89% 하락한 10만50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 (KQ:293490)는 2.92% 하락한 6만9700원에, 위메이드 (KQ:112040)는 5.99% 하락한 12만8800원 장을 끝냈다. 씨젠 (KQ:096530)은 4.32% 상승한 6만2800원에, 셀트리온제약 (KQ:068760)은 0.45% 상승한 8만9900원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1원 오른 1196.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밥상물가라고 불리는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가격이 지난해 크게 올랐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는 전년 대비 5.9%올랐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교통비도 같은 기간 6.3%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식료품은 6.2%, 비주류 음료는 1.8%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14.8%, 경유는 16.4%, 자동차용 LPG는 18.0% 올랐다. 지난해 한국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2.5%였다. 이는 2011년 4.0%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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