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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브런치] 메모리 초격차 삼성전자, 전세계 반도체 1등 탈환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1- 21- 오후 06:39
수정: 2022- 01- 21- 오전 09:41
© Reuters.  [0121브런치] 메모리 초격차 삼성전자, 전세계 반도체 1등 탈환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21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메모리 초격차 삼성전자 (KS:005930), 전세계 반도체 1등 탈환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업계에서 인텔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20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매출 759억5000만달러(약 90조4868억원)로 업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1위에 오른 것은 2018년 이후 3년 만이며 사상 두 번째입니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인 577억2900만달러(약 68조7783억원)보다 31.6% 증가한 수치입니다.

▲ 카카오 (KS:035720) 맡는 남궁훈 "세상에 없던 시장 개척"

카카오가 ‘먹튀 논란’으로 류영준 대표 내정자가 사퇴한 이후에도 비판 여론이 가라앉지 않자 또다시 리더십 교체 카드를 빼 들었습니다. 카카오는 20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전 카카오게임즈 (KQ:293490) 대표)을 차기 카카오 단독대표로 내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궁훈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 공정위, 내달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최종 결론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내달 최종 결정합니다. 오늘(21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내달 9일 전원회의를 열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심의합니다. 공정위는 지난달 29일 조건부 승인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양사에 보냈으며, 대한항공은 이날 중으로 조건부 승인의 부당성을 담은 의견서를 공정위에 낼 예정입니다.

▲ “반도체 더 높이 쌓아라”… 삼성·SK하이닉스 (KS:000660), 176단 낸드 양산 초읽기

낸드플래시 메모리 적층(積層·층층이 쌓기) 경쟁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1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에 176단 낸드플래시 양산을 시작해, 제품을 출시합니다. 이는 스마트폰, 노트북, 이동식저장장치(USB) 등 소비자용을 넘어 데이터센터용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 입니다.

▲ 빈 스마트폰 메울까…'의료기기 야심작' 꺼낸 LG

LG전자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을 선보이며 의료기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LG전자는 저주파 방식의 통증 완화기 ‘LG 메디페인’을 전국 20여 곳의 LG 베스트샵과 의료기기 전문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20일 발표했습니다. 프라엘 브랜드로 피부관리기와 탈모치료기를 내놓은 적은 있지만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전문 의료기기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SK네트웍스 '전기차 충전社' 에버온 2대 주주로

SK네트웍스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 에버온에 10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20일 발표했습니다. 에버온은 국내 3대 전기차 완속 충전기 운영업체 중 하나로, 전국에 공용 충전기 1만여 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에버온은 공용주택 등 완속 충전에 적합한 입지를 활용해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충전기 개발 관련 핵심 역량을 보유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 한미약품·셀트리온 (KS:068270), 머크 (NYSE:MRK) 먹는 코로나 치료제 생산 맡는다

한미약품과 셀트리온 등이 미국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의 생산을 맡아 저개발 국가에 공급합니다. 정부는 한미약품과 셀트리온, 동방에프티엘 3개 기업이 라게브리오 생산을 맡아 105개 중저소득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한국 제약·바이오업계가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경구용 치료제 허브로도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 카카오페이 '주식 먹튀' 경영진 3명 퇴진…신원근 재신임 묻기로

'주식 먹튀' 논란을 빚은 카카오페이 일부 경영진이 사퇴합니다. 카카오페이는 20일 류영준 대표와 장기주 경영기획부사장(CFO), 이진 사업총괄부사장(CBO)이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에서는 대표 내정자인 신원근 부사장을 포함한 5명의 경영진은 카카오페이에 잔류해 회사 안팎의 갈등을 봉합하고 추후 재신임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신원근 대표 내정자 등 카카오페이에 잔류하는 5명의 경영진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주식을 다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또,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 전부를 자사주 매입에 활용하고, 대표로 선임되는 경우 임기 동안 자사주를 매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 현대차 (KS:005380), 배터리 효율 높이기 '잰걸음'…美 아이온큐와 품질향상 연구

현대자동차가 전기차용 배터리를 자체 생산(내재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20일 현대차는 최근 미국 양자컴퓨터 회사 '아이온큐(IonQ)'와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여러 화학 물질을 양자화학 기술로 신규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그간 양자컴퓨터에서 실행된 적 없는 대규모 배터리 화학 모델을 생성한 뒤 리튬산화물 구조 등을 시험·연구할 계획입니다. 다만 새로운 배터리 직접 생산에 앞서 기존 배터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 먼저 착수합니다.

▲ 애플 (NASDAQ:AAPL) 이어 테슬라…삼성·LG, 카메라 수주 격돌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테슬라 (NASDAQ:TSLA) 카메라 모듈 수주전에 뛰어들며 또 한 번 경쟁에 나섭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대만의 라간정밀(Largan Precision) 등은 1조원 규모 테슬라 전기차용 카메라 모듈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이미 테슬라의 카메라 모듈 납품사로 이름을 올렸지만 테슬라가 올해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카메라 모듈을 발주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수주가 양사의 실적은 물론 향후 미래차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 성패 시그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플랫폼…"허위매물 등록 딜러 영구퇴출"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중고차업계와 소비자를 잇는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20일 중고차 중개 플랫폼 ‘오토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 앱으로 오토벨에 접속하면 중고차를 사고팔거나 시세를 조회하는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딜러가 허위매물을 팔다가 적발되면 회원 자격을 영구 박탈할 방침입니다.

▲ 학동 이어 화정 참사까지…HDC현산 '1년8개월 영업정지' 받나

지난 11일 붕괴 사고가 난 광주광역시 ‘화정아이파크’ 시공을 맡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장 1년8개월 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산에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지난 12일 사전 통지했습니다. 이번 화정아이파크 공사 사고의 행정처분은 최장 1년 영업정지까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최장 1년8개월 영업정지라는 행정처분이 확정되면 HDC현산으로선 사실상 퇴출에 가까운 중징계라는 게 건설업계의 시각입니다.

▲ 하반기에 재오픈하는 요마트…마트 배달앱 경쟁 격화하나

요기요가 과거 운영하던 요마트 서비스 재출시를 검토하면서 기존 마트 배달서비스를 하는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B마트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올해 하반기 요마트 개점을 검토 중입니다. 아직 어떤 방식을 취할지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요기요를 인수한 GS리테일이 퀵커머스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양사 간 시너지를 낼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신성장 동력 확보하자" 세아베스틸, 물적분할로 지주사 전환

세아베스틸이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세아베스틸은 수평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존속법인 지주회사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을 비롯한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주력 자회사의 전문 전략을 수립하고 신설법인 사업회사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본연의 역량에 집중합니다. 전체 지분의 3분의 1가량을 보유한 소액주주 표심이 물적분할 성사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28만6천명…3개월 만에 최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 20일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만5천 명 증가한 28만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5천 명을 웃돌았습니다.

▲ 앙꼬빠진 디지털 달러 보고서···연준, “CBDC 발행 입장 없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아온 디지털 달러 보고서에서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발행과 관련해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공개한 디지털 달러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CBDC가 미국 금융시스템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며 “민간과 중앙은행의 역할과 책임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러시아 중앙은행, 암호화폐 사용 및 채굴 금지 제안

러시아 중앙은행이 금융안정과 국민 복지, 통화 주권을 이유로 자국 내에서의 암호화폐의 사용과 채굴을 금지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러시아 중앙은행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투기 수요가 주로 암호화폐의 급속한 성장을 결정지으며, 가상화폐 자체는 금융 피라미드의 특성을 보이는 데다 시장의 버블을 형성해 금융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美 상원 소위원회, 공룡 IT기업 규제하는 반독점 법안 가결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가 공룡 기술기업들이 지배력을 남용하는 것을 막는 반독점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상원 법사위원회는 '미국 혁신 및 선택 온라인 법(American Innovation and Choice Online Act)'으로 명명된 법안을 찬성 16대 반대 6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법안은 사용자 및 시가총액 기준으로 지배적인 플랫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른 업체들과 차별하는 것, 즉 자사 상품 선호(self-preferencing)를 금지합니다.

▲ EIA 원유 재고 51만5천 배럴 증가…월가 예상 상회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증가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51만5천 배럴 증가한 4억1381만3천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80만 달러 감소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 국채 3년물 2.13%까지 급등…"기재부 모집발행에 단기물 포함"

국고채 3년 금리가 2.13%까지 급등했습니다. 20일 연합인포맥스 장내 국채 현재가에 따르면 오후 3시 23분 현재 국고채 3년 지표물인 21-10호 금리는 전일 민평금리 대비 4.6bp 높은 2.113%에 거래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이달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비경쟁인수Ⅳ)로 국고채를 발행할 때 단기물도 일부 포함된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1월 21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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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나 우리가 바보로 보이냐. 그넘의 반도체 1등 ㅋㅋㅋㅋ메모리반도체 자체가 반도체 시장전체에서 30프로도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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