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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브런치] 현대重그룹 다음 IPO는 삼호重···"내년 상반기 추진"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1- 20- 오후 06:51
수정: 2022- 01- 20- 오전 10:11
© Reuters.  [0120브런치] 현대重그룹 다음 IPO는 삼호重···"내년 상반기 추진"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20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현대重그룹 다음 IPO는 삼호重···"내년 상반기 추진"

현대중공업 (KS:329180)이 올해 조선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 기업공개(IPO)를 추진합니다. 오늘(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KS:009540) 대표는 지난 18일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예정대로 현대삼호중공업 상장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앞서 지난 2017년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부터 4000억원 규모의 프리IPO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 LG엔솔 청약마감 통합 경쟁률 69대 1…증거금 114조 '역대 최대'

LG에너지솔루션의 증권사 통합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69.31대 1로 마감됐습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67.36대 1로 마무리됐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211.23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증권사로 쏠린 청약 증거금은 총 114조1066억 원으로, 기업공개(IPO) 역사상 첫 100조 돌파이자, 최대 규모였습니다.

▲ ESS 최대 걸림돌, '火' 잡는 국산 기술 나온다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연이은 화재 사고로 이차전지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ESS 화재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재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한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최근 ESS 화재 확산 방지 실험에 성공하며 관련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체가 ESS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분산형 발전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올해 車 더 팔린다"…국내 부품사 빅4, '깜짝 실적' 기대감

국내 대표 자동차 부품사 빅4가 올해 코로나19 이전 보다 높은 사상 최대 수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4개 주요 자동차 부품 상장사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만도가 올해 폭넓은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현대모비스 23.5%, 현대위아 79.5%, 한온시스템 45.1%, 만도 24.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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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렌터카 탄소배출권 판다…"전기차로 온실가스 감축"

SK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이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연 평균 150t가량 줄일 예정입니다. SK렌터카는 이번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탄소배출권을 다른 기업 등에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고객에게 할인 혜택 등으로 되돌려 줄 예정입니다.

▲ 공정위 강공…韓~中·韓~日 해운 노선도 제재

해운업체의 운임 공동행위를 놓고 공정거래위원회와 해양수산부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공정위가 한~동남아 노선 운임 공동행위와 관련해 23개 해운업체에 96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 대해 “수용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019년 초 해운업계의 한~중, 한~일 노선 운임 담합 행위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정위가 한~동남아 노선의 운임 담합 행위를 2018년 12월부터 조사해 지난 18일 마무리한 것을 감안하면 한~중, 한~일 노선에 대한 제재도 올해 결론이 나올 것이란 전망입니다.

▲ 현대차 (KS:005380) 계열사 해외법인 데이터 유출됐나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 현대트랜시스의 데이터 유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다크웹포럼에 현대트랜시스 홍콩법인의 데이터가 업로드됐습니다. 홍콩법인의 2014~2015년경 데이터로, 회의록 및 프로젝트 보고서, 현장교육 자료 등입니다. 사명 변경 전인 현대다이모스 시절 데이터로, 홍콩법인에서 얻은 데이터라는 것이 업로더의 설명입니다.

▲ 국민연금 의결권 자문사 4곳 "물적분할 찬성 권고"

포스코의 물적분할을 결정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민연금의 의결권 자문사 4곳이 모두 ‘찬성’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ESG연구소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글래스루이스 ISS 등 국민연금의 국내외 자문사 4곳은 포스코 (KS:005490) 물적분할 안건에 대해 찬성표를 던지라는 의견을 정하고 국민연금에 구두로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이 자문사들의 의견을 따라 이달 28일 포스코 주총에서 찬성표를 던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즉시연금 1심' 삼성생명 패소

삼성생명이 고객들이 제기한 즉시연금 1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즉시연금이란 목돈을 보험사에 예치하고 다음달부터 만기까지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는 19일 1심 선고에서 소비자인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각각 다른 가입자가 제기한 소송들 중에, 작년 10월 같은 소송에서는 삼성생명이 이겼지만 이번에는 다른 판결이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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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 약관까지 바꾸며 카드서비스 중단…"소비자 기만하나"

빅테크인 토스가 선불충전카드인 ‘토스머니 카드’(토스카드) 서비스를 갑자기 중단해 소비자 불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지난달(12월) 말일부로 토스카드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지난해 초 판매 중단 및 혜택 축소에 이어 서비스까지 종료하면서 토스는 사실상 토스카드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유효기간을 무용지물화하기 위해 토스는 지난해 3월 약관까지 변경한 것으로 이데일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파격적인 혜택으로 고객을 모은 뒤 수익성이 떨어지자 이 사업에서 손을 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카카오픽코마 日시장 성과, 전세계 매출 톱10 앱 진입

카카오픽코마가 운영하는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소비자 매출 전 세계 6위에 올랐습니다. 카카오는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최근 발표한 '2022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서 픽코마가 작년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지갑을 연 앱 6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픽코마는 애플리케이션(앱)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유일한 톱10 앱이 됐습니다.

▲ 골드만삭스 "국제유가 3분기 100弗 간다"

고공행진중인 국제 유가가 올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후 내년에는 105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국제 유가가 이르면 올해 3·4분기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후 2023년에는 105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려됐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적고 지속 기간도 짧아 이로인해 수요가 공급에 비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에디슨, 쌍용차 법정관리인 "자사임원 추가해달라" 요청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에디슨모터스가 지난해 쌍용자동차 인수를 앞두고 쌍용차에서 상무를 지낸 이승철 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9일 법조계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전기차 시장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관리인을 추가 선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의 공동관리인 선임 요청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법원이 에디슨모터스 요청을 받아들여 공동관리인을 선임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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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윳값 차등화 반대한다고…정부 "낙농진흥회 공기관 지정할 것"

정부가 우유 수급을 결정하는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9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기 위해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정부는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면 이사회 개의 규정 등을 변경해 우유 가격결정 제도 개편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중국 관세 철폐 질문에 "아직 거기에 이르지 못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중국에 부과한 무역 관세 철폐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對)중국 관세를 철폐할 때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확실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구매 약속을 충족하고 일부 관세를 철폐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위치에 자신이 있길 원한다면서도 아직 거기에 이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바이든 "오미크론, 패닉 요인 아냐…봉쇄로 돌아가지 않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패닉의 요인이 아니라면서 백신 접종을 촉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이 날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이 도전으로 가득 찼지만 수많은 개선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좀 더 생산성이 있는 경제라면서 연준과 함께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하지 않도록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영국 인플레이션 30년 만에 최고…BOE 추가 금리인상 기대 점증

영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금리인상 기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란은행(BOE)이 인플레이션 급등에 대응해 오는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WSJ는 영국이 오는 4월에 인플레이션이 약 6%로 정점에 도달할 것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獨 10년물 국채금리, 2019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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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아시아 시장에서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이 2019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권을 벗어났습니다. 이날 오후 5시 25분 현재 독일 10년물 분트채 금리 0.0193%를 기록했습니다. 19일 CNBC는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 정상화에 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나 영란은행(BOE)보다 뒤처져 있으나 높은 인플레이션, 글로벌 채권시장 움직임 등이 독일 분트채 수익률을 지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러시아 "우크라 침공 않을 것…미국, 히스테리 멈춰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계획이 없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미국이 오히려 우크라이나를 도발로 내몰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과의 안보 협상에서 러시아 측 대표로 나섰던 세르게이 랴브코프 외무차관은 현지시간 19일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서방이 우려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없을 것이지만, 서방으로부터 안전보장을 받는 것은 러시아의 절대적 우선순위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없을 것임을 문서로 명확히 해야 한다는 기존 요구도 되풀이했습니다.

▲ 홍남기 부총리 “노사관계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현 경제상황 ‘고차방정식’”

정부가 노사관계 갈등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체계적 대응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합니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노사관계·노사이슈 현황점검’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노사 관계에 대해 “대형 사업장 무분규 등 지표상 노사관계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일부 파업 실행 등 체감적인 노사관계는 다소 불안했던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금까지 1월 20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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