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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반토막인데 또 폭락하나"…카카오페이 개미들 '발 동동'

입력: 2022- 01- 18- 오전 01:08
수정: 2022- 01- 17- 오후 04:40
© Reuters "주가 반토막인데 또 폭락하나"…카카오페이 개미들 '발 동동'

사진=연합뉴스

카카오페이 (KS:377300), 카카오뱅크 (KS:323410) 등 '카카오 (KS:035720) 형제들'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7일에는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다음달에는 기관투자가들의 의무보유확약 해제 시점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17일 2.79% 하락한 13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페이 주요 경영진이 지난달 10일 상장 한 달만에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을 매각한 '먹튀 논란' 이후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고점(24만8500원) 대비 44% 하락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카카오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지만 투자 심리는 회복되지 않았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성장주에 불리한 시장 환경이 된 것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음 달부터 기관투자가들이 상장 뒤 주식을 의무적으로 보유하겠다고 약속했던 물량이 대거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상장 3개월차인 2월 3일엔 약 222만주, 3월과 4월에도 각각 17만주, 13만주, 6개월이 지나는 5월에는 169만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종료된다.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면 시장에 유통 가능한 주식 수가 늘어나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카카오뱅크도 상황은 비슷하다. 17일 2.59% 하락한 4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8월 6일 상장한 카카오뱅크는 공모가가 3만9000원이었다. 지난해 8월 18일 고점(9만4400원) 대비 59% 하락했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공모가보다 낮아질 수 있단 얘기까지 나온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기관투자가들이 물량의 36.81%에 대해 6개월 의무 보유 확약을 체결했다. 이 확약은 다음달 6일 풀린다. 이 물량이 1326만주에 달한다.

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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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카카오, 현대, SK, LG 전부다 물적분할기업들.. 개미들 돈 긁어 도둑질하는 사기기업들.. 네이버만 물적분할 안하니 미국기업처럼.. 참내.. 대기업들 선진국 가려면 반성해라.
쓰레기...
쓰레기 카카오 경영진 일 터트리고 뭘 수습해. 대놓고 먹튀. LG화학도 마찬가지. 물적분할? 개미핥기 같으니라고.
물린 개미나 걱정이지 이런 말두안되는 per은 도박임 아직 폭락이라기엔.. 공모가 전후부터가 진짜 공포!!
개톡톡
특 고 PER 주는 손절했어야..
네카오의 저주....어우야
발동동 하니까 오늘은 동동주가 땡기는군
락읩 풀리면 볼만하겠다 ㅋㅋ
공모가 9만원인데 이정도 하락 한걸로 벌써 곡소리 하기엔 이른듯
거머리 한테 상납당함
잔뜩 비싼 주식을 왜 사는지..
개미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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