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페이코가 넥슨 컴퍼니에 복지 포인트를 도입했다. 사진=NHN
[인포스탁데일리=전예지 인턴기자] NHN 페이코는 넥슨 컴퍼니에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이코 복지 서비스는 페이코 포인트를 기업 복지 시스템으로 확장한 개념이다.
넥슨 컴퍼니 9개사 5000여명의 임직원들은 페이코 앱을 통해 회사 복지 포인트를 지급받아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와 복지 포인트가 연동되며 포인트 범용성이 더욱 확대됐다.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 실물·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으면 국내외에서 복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코 앱에서 잔여 포인트와 유효기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NHN 페이코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자리잡은 비대면 문화로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도입한 기업수는 전년 대비 6배 이상 급증했다”며 “페이코 복지 포인트 도입사의 임직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예지 인턴기자 echief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