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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장 움직일 이슈: 오미크론, 테슬라 소송, 중국 금리인하

입력: 2021- 12- 20- 오전 11:38
수정: 2021- 12- 20- 오전 11:48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과 유럽에서 급속하게 퍼지면서, 일부 유럽 국가들은 다시 봉쇄에 들어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긴축 기조와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로 다우지수가 1.5% 하락했다. 중국 중앙은행은 20일 오전 높은 물가상승률에도 기준금리를 0.05%포인트 낮추면서, 미국 영국 등 주요국들과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 테슬라 주주는 회사에 소송을 제기했다.

1. 다우지수 1.5% 하락

뉴욕 증시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7일(현지시간) 약세를 보였다. 영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긴축 기조가 일찍 퍼졌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하게 퍼지면서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2.20포인트(1.48%) 하락한 3만5365.44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48.03포인트(1.03%) 내린 4620.64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48포인트(0.07%) 내린 1만5169.68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지수 선물은 하락세다. 인베스팅닷컴의 실시간 지수 선물 시세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현재 US 30 지수 선물은 전날보다 0.34% 하락한 3만5243.80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US 500 선물은 0.42% 내린 4601.10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대형주 위주의 US 테크 100 선물은 0.44% 내린 1만5732.30에, 중소형주 위주의 US 2000 선물은 1.45% 하락한 2137.90에 거래중이다.

E-Mini S&P 500 선물은 26.75포인트 하락한 4583.25를 기록하고 있다. E-Mini 나스닥100 선물은 95.50포인트 내린 1만5692.50이었다.

2. 오미크론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43개 주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되면서 지난해 겨울 대유행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특정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의 50%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며 백신 추가접종을 촉구했다. 프랜시스 콜린스 국립보건원장은 ”1월이면 신규 확진자가 하루 25만명씩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2만명을 넘어섰다.

유럽에서는 봉쇄 조치를 다시 내리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영국의 1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 건수는 2만5000건에 육박한다. 네덜란드는 내달 14일까지 전국 봉쇄에 돌입했다. 프랑스 파리는 연말 행사를 취소했고, 덴마크도 공연장, 박물관 등을 폐쇄했다. 프랑스에 이어 독일도 영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의 2주 격리 조치를 내렸다.

3. 테슬라

미국 전기차 1세대 기업인 테슬라 (NASDAQ:TSLA)의 한 주주가 지난 6일 일론 머스크 CEO의 소셜미디어 활동과 관련해 회사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테슬라 주주는 일론 머스크 CEO가 지난 2019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해 트위터 (NYSE:TWTR) 등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기 전 고문변호사의 승인을 받기로 했는데,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조사해달라며 델라웨어 주 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 2018년 ‘테슬라를 비상장사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중’이라는 트윗을 올린 이후 SEC와 소셜미디어 관련 합의를 한 바 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6일 자신의 테슬라 지분 10%를 매각할 지 여부를 트위터 상에서 설문조사했다. 그리고, 이달 18일까지 총 140억달러 규모의 테슬라 주식 1290만 주를 매각했다. 이 기간 테슬라 주가는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소송에 나선 테슬라 주주는 일론 머스크가 특별한 사전 조사 없이 트윗을 올리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러한 행위가 주가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했다.

4. 중국 금리인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금리인하에 나서면서 미국, 영국 등의 긴축과는 반대되는 선택을 했다. 인민은행은 20일 오전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를 20개월 만에 0.05%포인트 낮춘 3.8%로 결정했다. 대출우대금리(LRR)는 중국에서 기준금리 역할을 하며, 매월 발표한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4월 LRR을 0.20%포인트 내린 후 지금까지 유지해왔다.

중국의 통화 완화 정책은 올 하반기 내내 이어졌다. 인민은행은 지난 7월과 이달 15일 금융기관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씩 인하했다. 다른 나라들이 물가 불안으로 긴축에 나섰지만, 중국은 정반대 선택을 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중국은 지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12.9%나 상승하는 등 다른 주요국들보다 오히려 더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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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단기적으로는 속상하지만 장기적으로 3000달러는 충분히 갈거고 그때까지는 자금 생길때 마다 추매할 거나 bargain sale기간이라고 자축하려는 생각하려고 노력하면서 1주 오늘도 추매함...근데 단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속상할 듯..테슬라의 기술력 펀더멘탈중 이상징후 없으니 장투합시다.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을 기대합니다.
밥은 쳐먹고 다니냐!... 다 살자고 하는 짓일테니 열심히 해봐라, 세상일이 뜻대로 안돼도 너무 열받진 말고...
근데 일론 머스크도 투표해서 물어봐서 찬성이 많아서 팔았는데 억울할듯.. 투표 조작이 아닌이상
이사람아 애초에 투표 꺼리가 못된다는걸 생각안해봤나, 회사가 어디 자기혼자꺼냐, 수많은 주주, 시장관계자들 정부 다 지발아래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인간인거야.애초에 투자자가 테슬라 빼앗아서 창업자 행세하는거부터가 역겹다
머스크는 투표 전부터 애초에 팔려고 마음을 정했고 그냥 명분이 필요했을뿐. 테슬라 주주 아닌 사람이 훨씬 많으니 투표 찬성이 많을거라 당연히 예상했을것. 머스크 잔머리가 상상이상임.
주가에 크게 관련된 거 아니면 문제 없지 개인 사생활 트윗관련된건 ㄱㅊ지 뭐가 그리 문제인가 머스크를 믿고 응원하면 오를 텐데
주가에 크게 관련된 거 아니면 문제 없지 개인 사생활 트윗관련된건 ㄱㅊ지 뭐가 그리 문제인가 머스크를 믿고 응원하면 오를 텐데
주가에 크게 관련된 거 아니면 문제 없지 개인 사생활 트윗관련된건 ㄱㅊ지 뭐가 그리 문제인가 머스크를 믿고 응원하면 ㅈㄴ 오를 텐데
머스크가ㅜ잇어서 힘들지만머스크가 아니면 이가격 못나왓다ㅈ같으면 테슬라 팔어라 ㅠㅜ
국내기업 CEO가 트윗올리고 고점에 주식판다고 생각해보면 답나올텐데ㅋㅋㅋㄱ
테슬람들ㅉㅉㅋ
니가 더ㅉㅉㅋ
ㅋㅋㅋ찌질이
ㅋㅋㅋ찌질이
일론 머스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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