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메모리얼 데이' 맞아 휴장](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external-images-thumbnails/pic31926ba54d48f599f09cd5d02aeed577.jpg)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다음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회의가 열린다. 한국 실업률도 다음주 발표된다.
인베스팅닷컴 경제 캘린더에 따르면, 미국 FOMC는 16일 정책회의를 열고 새벽 4시(한국시간) 기준금리 목표치, 경제전망, 성명서를 발표한다.
FOMC 위원장이기도 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22일 연임된 후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설정했다.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조기에 종료하겠다는 의지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에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FOMC가 이번에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겠지만, 성명서를 통해서 금리 표결을 공개하고 위원들의 의견도 일부 공개한다. FOMC는 성명서에서 기준금리 관련 표결 내용과 향후 금리와 관련된 단서를 제공한다. FOMC 위원은 18명이다.
13일(한국시간) 오후 9시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월간 보고서를 발표한다. OPEC과 주요 산유국의 장관급 합의체인 OPEC+는 최근 열린 정례회의에서 내년 1월부터 하루 40만배렬씩 증산하기로 한 결정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자국 물가 안정을 위해서 OPEC 등 산유국들에게 유가 하락을 위한 증산을 촉구해왔다. 미국은 실제로 전략적 비축유를 동맹국들과 함께 방출했고, OPEC+가 이에 대한 반발로 증산 계획을 철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OPEC+ 최근 회의에서 내년 원유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알려지면서 13일 OPEC 보고서 내용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14일 발표한다. 10월 수출입물가지수 발표에서는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변화 때문에 수입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5.8%나 상승했다. 10월 수출물가지수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3% 상승했다. 수출입물가지수란 수출상품, 수입상품의 가격 변화가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다.
15일에는 한국의 11월 실업률, 무역수지가 발표된다. 이날 미국에서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발표된다.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활동지수는 16일에, 캔사스시티 연준 제조업지수는 17일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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