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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팔란티어, 현대오일뱅크 주주 됐다…240억원 주식 매입

입력: 2021- 12- 09- 오후 08:26
수정: 2021- 12- 09- 오후 02:11
©  Reuters 美 팔란티어, 현대오일뱅크 주주 됐다…240억원 주식 매입

 

[이코노믹리뷰=도다솔 기자]  미국 빅데이터 분석 유니콘 기업인 팔란티어(NYSE:PLTR)가 현대오일뱅크에 2000만 달러(한화 약 240억원)를 투자해 주주가 됐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최근 팔란티어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 약 240억원 규모의 현대오일뱅크 주식을 매각했다고 9일 밝혔다.

팔란티어는 미국 주요 정보기관 등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미국 연방수사국(FBI),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을 비롯해 BP,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팔란티어는 현대오일뱅크의 정유사업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수소 등 최근 중점 추진 중인 신사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지분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와 팔란티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팔란티어와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공장을 비롯한 모든 업무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팔란티어와의 협력은 당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직원, 고객, 협력사로 이어지는 기업 생태계를 변화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9년 국내 기업 최초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40년간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통합, 연결·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DI 360)을 구축했다.

최신 의견

단타치러 왔긋지.
팔란티어의 오너는 조심해야할상대인데 결코 한국에게 득을 줄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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