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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하락 출발, 글로벌 해운 운임 15개월 만에 3배 이상 올라

입력: 2021- 12- 06- 오전 10:00
수정: 2021- 12- 06- 오전 10:04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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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한국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8포인트(0.90%) 내린 2941.75로 시작했다. 코스닥은 11.69포인트(1.17%) 하락한 986.78로 출발했다.

뉴욕 증시가 오미크론 변이 확대와 실망스러운 11월 고용지표로 하락했고, 오늘부터 방역정책이 강화되면서 국내 증시도 하락세로 한 주를 시작했다.

업종별로는 출판이 전장보다 3.08% 오른 가격에 시작했다. 전자제품 업종은 0.74%, 교육서비스는 0.66% 상승세다. 생명과학 도구 및 서비스 업종은 1.50% 올랐다. 문구류 업종은 전장보다 3.04% 하락 출발했다. 게임 엔터테인먼트는 2.73%, IT서비스 업종은 2.30% 내렸다.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업종은 2.09% 하락세로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권도 대부분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KS: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0.40% 내린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KS:000660)는 1.69% 내린 11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카카오뱅크 (KS:323410)는 2.07% 내린 6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가 전 거래일보다 1.93% 내린 8만1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 (KQ:293490)는 3.68% 내린 9만1700원에, 위메이드 (KQ:112040)는 9.78% 내린 16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18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6일부터 사적모임 가능 인원 수가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된다. 보건당국은 이같은 내용의 특별방역대책을 오늘부터 시행한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다중이용시설 입장을 제한하는 방역패스 제도도 1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서 확대 시행한다. 방역패스 제도는 내년 2월부터 12~18세에도 확대 적용된다. 식당, 카페 외에도 학원, 영화관, 독서실 등 방역패스 적용시설도 추가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대되면서 해운 운임비도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3일 전 주보다 125포인트 오른 4727.06을 기록했다. 이는 SCFI 통계 집계 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9월말 1300포인트에서 15개월 만에 3배 이상 상승했다. 글로벌 해운 운임비는 일반적으로 4분기에는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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