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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퇴근길] 정부 "내일 방역강화 대책 발표...거리두기 4단계 조정은 미정"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12- 03- 오전 01:24
수정: 2021- 12- 02- 오후 04:41
© Reuters.  [1202퇴근길] 정부 "내일 방역강화 대책 발표...거리두기 4단계 조정은 미정"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2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945.27 마감 (+1.57%)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 상승한 2,945.2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03% 상승한 977.43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3.3원 내린 1,175.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정부 "내일 방역강화 대책 발표...거리두기 4단계 조정은 미정"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내일 (방역 강화 대책을)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결정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오전 중대본이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준하는 대책을 논의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손 반장은 아직 결정된 방안은 없다며 "4단계 조치는 확인할 수 없는 정보로, 사전에 정해진 방향은 없어서 변동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모더나 "오미크론 부스터샷 개발…내년 2분기 출시 가능성"

미국 제약사 모더나 (NASDAQ:MRNA)가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부스터샷(3차 접종)을 개발해 이르면 내년 3월 임상시험과 승인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티븐 호지 모더나 사장은 1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기자에게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맞춤형 부스터샷이 오미크론 변이의 백신 효능 감소를 해결할 가장 빠른 해결책으로 보인다면서 "이미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호지 사장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하는 부스터샷은 현실적으로 내년 3월 전까지는 나오기 힘들고 어쩌면 2분기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습니다.

▲ 현대차·기아 등 차량 5만7000여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현대차 (KS:005380)), 기아, 한국지엠 등 5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 5만729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1만8282대에서는 안전 모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이외에 기아의 카니발 1만383대, 한국지엠의 볼트EV 1만608대, 한국닛산의 무라노 하이브리드 등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포스코케미칼 (KS:003670), GM과 배터리 양극재 합작사 설립...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1위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섭니다. 배터리 소재사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합작사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스코케미칼과 GM은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해 북미 지역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고 발표했으며, 합작법인은 2024년부터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해 GM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얼티엄셀즈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 LG엔솔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하락…1위는 CATL

세계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점유율이 소폭 떨어졌습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세계 80개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총량은 216.2GWh로 전년 동기 대비 116.1% 증가했습니다. 1위는 중국 CATL이 차지했으며,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8.0% 증가한 67.5GWh로 점유율 31.2%를 기록했습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 전기차회사 리비안과 600만 달러 규모 공급 계약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의 신생 전기차 회사인 리비안과 세번째 전기차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공급하는 제품은 약 9만 대 분량의 아웃풋샤프트이며, 총 600만 달러(한화 약 71억 원)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8월과 지난 9월에도 각각 2만 대와 34만 대 분량의 하프샤프트 공급 계약을 체결해 이번이 세번째 수주입니다.

▲ 케이뱅크, 고객 700만명 돌파…“6초에 1명꼴로 증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의 제휴 등에 힘입어 지난 1일 기준 가입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올 들어 6초에 1명꼴로 고객이 늘었고, 30~40대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던 이전과 달리, 20대 이하와 50대 이상 고객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업비트 제휴 효과 외에도 아파트담보대출과 비상금 마이너스 통장, 사잇돌대출, 전세대출 등을 내놓으며 여신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무료 자동이체, 중도 상환 수수료 무료 등 이용자 편의 서비스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오미크론’에 놀란 시민들, 다시 배달 찾았다…CU “이용량 2.5배 급증”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 CU는 배달 서비스의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배달 이용 건수도 전년 대비 197.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발생이 알려진 11월 마지막 주(29~30일)는 무려 2.5배까지 치솟았습니다.

▲ 3분기 GDP 성장률 0.3%...연간 4% 달성 '빨간불'

올해 3·4분기 우리나라 실질 GDP 성장률이 0.3%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수가 등장하면서 민간소비 확대를 전제한 정부의 4%대 성장 목표 달성에는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입니다. 재화수출과 민간소비가 각각 0.2%포인트(p), 0.1%p 상향 조정됐지만 건설투자가 0.5%p 빠지며 상쇄됐습니다.

▲ 물가상승률 3.7%…10년 만에 처음 본 '물가 공포'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1(2015년=100 기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했습니다. 2011년 12월(4.2%) 이후 9년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로, 지난달 물가상승률을 주도한 것은 국제적 고유가 흐름에 따른 석유류 가격상승 요인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유류는 35.5% 상승해 2008년 7월(35.5%) 이후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예방접종했어도 열흘 격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 들어온 게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3일인 오늘 밤 12시부터 16일 자정까지 2주 동안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10일간 격리해야 됩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해서 접종완료자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은 경우에도 앞으로는 격리 대상이며,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자택 등에서, 단기체류 외국인은 정부가 마련한 임시생활시설에서 10일간 격리됩니다.

▲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 5조원 넘었다…5년 새 20%↑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밝혔습니다.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20% 이상 확대된 규모입니다. 우리 국민의 건강기능식품 섭취 대중화 추세도 수치로 입증됐습니다. 10가구 중 8가구(81.1%) 이상이 한 번 이상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다고 답했으며 가구당 평균 구매액은 약 31만3000원으로 3년간 소비력이 지속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SK하이닉스 (KS:000660), 'MZ세대' 사상 첫 80년대생 임원 발탁…"세대교체"

SK하이닉스가 2022년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MZ세대'인 1980년대생 임원을 발탁했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 1980년대생 임원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SK하이닉스가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Z세대 우수리더로 발탁된 1982년생 이재서 담당은 동국대 응용전자공학 석사를 졸업한 30대 부사장으로, SK하이닉스에서 그동안 미래전략 관련한 업무를 해왔으며 이번에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 年 수소차 1만대 충전 가능한 수소생산기지, 광주에 짓는다

정부가 최초 중규모급 수소 생산기지를 광주광역시에 짓습니다. 수소 생산기지는 그간 일평균 1톤 규모 소규모 시설로 건설됐는데, 광주 수소생산기지가 준공되면 일평균 4톤, 연간 1400톤 규모 수소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광주 수소생산기지는 수소차 등 모빌리티에 필요한 수소를 보다 저렴하고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수요지인 대도시 인근에 추진 중인 수소 생산기지 사업 중 중규모급으로서는 제1호입니다.

▲ 발전용 수소터빈·20㎿급 초대형 해상풍력 개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과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NDC)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13대 분야·197개 핵심기술에 대해 개발일정, 확보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풍력 분야에서는 20㎿급 초대형 해상풍력 터빈과 핵심부품 개념설계 기술을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할 핵심기술 중 하나로 꼽았으며, 덴마크, 네덜란드, 독일, 미국 등을 중점 협력국으로 제시했습니다.

▲ 포스코케미칼, 국내 최초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준공… 전기차 21만대 분량

포스코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갑니다.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포스코케미칼이 소재 국산화를 위해 총 2307억원을 투자해 건립하는 공장입니다. 2023년 종합 준공을 목표로 연산 1만6000톤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 1단계 준공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연산 8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를 우선 생산합니다. 이는 60키로와트시(kWh) 기준 전기차 약 21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입니다.

▲ BTS 멤버들, 100억원 규모 소속사 주식 매각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최근 100억 원 규모의 소속사 하이브 주식을 팔아 이익을 실현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TS 멤버 진, 제이홉, RM은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총 99억5,000만 원의 하이브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매도 금액은 진 48억4,000여 만원, 제이홉 18억5,000여 만원, RM 32억4,000여 만원 규모입니다.

▲ ‘적자 늪’ CJ CGV 자금조달 ‘노란 불’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30년물에 2년 콜옵션을 기준으로 1600억원 모집에 293억원의 자금을 받았습니다. CJ CGV는 5~5.5%의 절대금리를 제시해 5.5%까지 293억원만이 들어와 모집물량을 다 채우지 못했습니다. CJ CGV는 이달 8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 다날, 1100억 자금 확보 성공…“전략사업 확장·신규 투자 확대”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올 한해 투자기관 지분 매각으로 약 11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추진 중인 전략사업 대폭 확장 및 선제적인 신규 투자처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날은 지난 2017년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지분 투자에 참여했으며, 최근 지분을 전량 매각해 약 67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또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0조원의 기업가치로 화제가 된 두나무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약 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확보된 대규모 자금은 페이코인을 주축으로 한 결제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계열사 및 외부 신사업 투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 카카오페이, 디지털 손보사 본인가 신청…"내년 초 출범 목표"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1일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보사 본인가를 위한 심사서류를 제출했습니다. 당초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손보사와 관련 올해 안에 본인가를 획득해 연내 출범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심사가 지연되면서 내년 초 출범으로 목표를 변경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예비허가를 획득하게 되면 기존 보험사가 아닌 신규사업자가 통신판매 전문보험사(디지털 보험사) 예비허가를 받은 첫 사례가 됩니다.

지금까지 12월 2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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