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1130브런치] SK온, 전기차 폐배터리를 ESS로 쓴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11- 30- 오후 06:34
수정: 2021- 11- 30- 오전 09:40
© Reuters.  [1130브런치] SK온, 전기차 폐배터리를 ESS로 쓴다 외 경제금융뉴스

브런치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1월 30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SK온, 전기차 폐배터리를 ESS로 쓴다

SK온이 전기차에서 사용한 폐배터리를 수거해 건설현장의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사용하기로 했습니다. SK온은 2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 케이디파워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SK온은 전기차에서 배터리를 수거해 케이디파워와 ESS를 구축합니다.

▲ "이스라엘 회사에 LG 전담 조직이"...속도내는 LG 車 전장

이스라엘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 선도기업 사이벨럼에 LG전자의 전장(전자장비) 사업만을 담당하는 전담 조직이 신설됩니다. LG전자는 지난 9월 사이벨럼과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주식매매절차를 완료했습니다. LG전자가 사이버보안체계 강화를 위한 협업에 속도를 올리면서, 하드웨어뿐만아니라 소프트웨어 경쟁력까지 갖춘 글로벌 전장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열차신호 수신장치 현대로템이 국산화

현대로템 (KS:064350)이 수입에 의존하던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의 핵심 부품인 발리스전송모듈(BTM)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발표했습니다. 국산화를 완료한 BTM은 해외 경쟁사와 같은 품질과 성능을 갖췄으며, 수입 제품보다 더 낮은 온도인 영하 40도에서도 작동하는 게 특징입니다. 현대로템은 내년 완공되는 전라선 고속철도의 익산~여수엑스포 구간(180㎞)에 KTCS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 한국기업평가 "1.5조 유상증자 두산重 신용도 연내 재검토"

한국기업평가는 두산중공업의 유상증자가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하고, 연내에 신용도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신주는 주주에게 우선 배정되며, 실권주 및 단수주는 일반에게 공모할 예정입니다.

▲ 현대차 (KS:005380) 투싼, 국산 SUV중 누적판매 800만대 첫 돌파

현대자동차의 준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국산 SUV로는 최초로 세계 누적 생산 판매 800만대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투싼은 국내에서 73만7665대, 해외에서 726만1362대 등 799만9027대가 판매됐습니다. 국산차 중 단일 차종으로 누적 판매 800만대를 달성한 것은 아반떼와 엑센트, 쏘나타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 12월부터 17개 마이데이터 사업자 시범서비스 개시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다음달 1일부터 주요 금융회사·일부 핀테크 등 17개 사업자가 API 방식을 통한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를 돌입합니다. 29일 금융위에 따르면 이들 사업자는 내년 1월 1일 API 방식 마이데이터 전면시행을 앞두고 다음 달 1일 오후 4시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마이데이터는 내달 시범 서비스를 통해 개선 및 보완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데 금융사와 핀테크 업체들이 대거 뛰어들어 미래의 먹을거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 한화 컨소시엄, '잠실 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수주전 참여

한화그룹이 HDC그룹, 하나금융투자, 신한은행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수주전에 참여합니다. 한화 컨소시엄은 29일 이번 사업의 2단계 평가 서류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만큼 높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은행 부실채권비율 0.51%…5분기 연속 '역대 최저'

은행 이자가 석 달 이상 밀린 비율을 뜻하는 부실채권 비율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또다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고정이하여신)은 전 분기 말 대비 0.03%포인트(p) 하락한 0.51%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해 3분기부터 5분기 연속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 현대중공업, 수소·암모니아 선박 R&D조직 신설

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 (KS:009540) 자회사 현대중공업은 최근 엔진기계사업부 산하 R&D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수소·암모니아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의 핵심인 엔진 연구개발(R&D) 조직을 대폭 강화한 것입니다. 이번 개편은 2019년 6월 조선사업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 설립 이후 추진해온 R&D 조직 강화 작업의 일환입니다.

▲ MZ세대 잡으려면…업계 1위 삼성생명마저 '러브콜'

삼성생명이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대표주자 토스와 손잡았습니다. 삼성생명은 29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생명은 토스의 디지털 플랫폼 파워를 활용해 새로운 고객군과 상품 발굴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생명은 토스 앱에서 보험 상담, 상품 가입,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보험 판매 프로세스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 경쟁사 문 닫을 때 리뉴얼한 이마트, 오프라인 혁신 통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업황 부진으로 점포를 폐점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선 사이 대대적인 리뉴얼 투자에 나선 이마트가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며 독주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리뉴얼한 9개 점포의 올해 평균 매출 성장률이 26%에 달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전략적 리뉴얼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 내비 대세는 T맵…볼보, 최신 전기차에 탑재

국내 내비게이션 선두 주자인 SK텔레콤 'T맵'을 아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하고 출시되는 차량이 늘고 있습니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국내 최초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한 'S90' 차량과 'V90 크로스컨트리'를 선보였습니다. 볼보는 T맵 측과 함께 300억원을 투자해 차량용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를 비롯해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신차를 중심으로 T맵 탑재를 늘리고 있습니다.

▲ 삼성重, '디지털 조선소' 전환한다

삼성중공업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디지털 조선소 전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MS의 클라우드 '애저', 인공지능(AI), 협업 솔루션 '팀스', 메타버스 기술 등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여 저비용·고효율 조선소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중공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조선소 내 모든 정보를 정보기술(IT)로 처리할 계획입니다.

▲ '한국판 ARM' 오픈엣지…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

반도체 설계자산(IP) 개발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가 내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합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오픈엣지는 최근 거래소가 지정한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받고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으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례로 증시에 입성한다는 계획입니다.

▲ 'VC 1호' KTB네트워크 내달 증시 입성

벤처캐피털(VC) 업계 1위를 다투는 KTB네트워크가 다음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KTB네트워크는 29~30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합니다. 이어 다음달 6~7일에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일반 청약을 시행합니다. 시가총액은 최대 7200억원으로 VC 대장주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게임아이템 코인 덕분에"…빗썸 일주일새 점유율 쑥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빗썸이 투자자들의 신뢰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P2E(Play to Earn)' 열풍을 타고 점유율을 끌어올렸습니다. 29일 가상자산 공시플랫폼 코인힐스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26일 기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점유율 21.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빗썸이 이 같은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로 빗썸·비덴트·위메이드 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점을 꼽았습니다.

▲ "中 오미크론 확산에 코로나19 무관용 정책 강화 전망"

중국이 오미크론 확산 소식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관용 정책을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마크 윌리엄스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변이가 확산하면 무관용 정책을 계속 유지하기는 어렵겠지만 일단 단기적으로는 중국 정부 당국이 코로나19 무관용 정책에 더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수출업자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미국도 오미크론 상륙 대비…"조만간 미국서도 감염자 나올 것"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세계 각국으로 번지면서 미국도 오미크론 상륙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고 CNN 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조만간 우리는 미국에서 이 새로운 변이 감염자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전에 닥쳐온 위협에 맞선 것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위협에 맞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려의 원천이지, 공황에 빠질 원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美 11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11.8…전달보다 둔화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 지수가 전달보다 둔화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11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는 11.8로 전월의 14.6에서 하락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8.5도 밑돌았습니다.

▲ 가상자산 과세 연기·양도세 완화 기재위 소위 통과

가상자산 과세 시점이 1년 유예되고, 양도세 비과세 기준이 상향될 전망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어제(29일) 조세소위를 열고 가상자산 과세 시점을 당초보다 1년 늦춘 2023년으로 하고,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은 시가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합의 처리했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주택 양도 소득세의 장기보유특별공제 거주기간 등 차등화 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지금까지 11월 30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