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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브런치] SK스퀘어·SK텔레콤, 오늘 거래 개시…국민주로 컴백하나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11- 29- 오후 07:35
수정: 2021- 11- 29- 오전 10:40
© Reuters.  [1129브런치] SK스퀘어·SK텔레콤, 오늘 거래 개시…국민주로 컴백하나 외 경제금융뉴스

© Reuters. [1129브런치] SK스퀘어·SK텔레콤, 오늘 거래 개시…국민주로 컴백하나 외 경제금융뉴스

브런치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1월 29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SK스퀘어·SK텔레콤, 오늘 거래 개시…국민주로 컴백하나

29일 한국거래소·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텔레콤 (KS:017670)은 인적분할을 통해 지난 1일 SK스퀘어와 SK텔레콤으로 인적분할돼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두 회사는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10월 26일~11월 26일)을 거쳐 한 달여 만인 이날 SK텔레콤, SK스퀘어로 각각 변경상장, 재상장돼 거래가 재개됩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분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SK텔레콤은 '고배당주'로서의 매력이, SK스퀘어는 투자회사로서의 가치가 부각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 이재용 뉴삼성 시작됐다…삼성 '30대 임원' 발탁 예고

삼성이 유능한 임직원에 대해 발탁 인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주 인사제도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중장기 인사제도 혁신 과정 가운데 하나로 평가와 승격제도 개편안을 마련해 구성원들에게 설명한 뒤 최종안을 마련했습니다. 삼성은 조만간 발표할 인사제도 개선안에서 직급별 최소 근무 연한을 없애는 방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미크론'에 떠는 세계경제···美 증시·유가 곤두박질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05.04포인트(2.53%) 급락한 34,899.34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27%, 나스닥 지수는 2.23% 각각 급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원유와 가상화폐 가격도 동반 폭락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던 세계 경제가 다시 고꾸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SK머티리얼즈, 소재 전문 투자사 재탄생

다음달 1일 SK(주)와 합병하는 SK머티리얼즈가 '소재기술 투자 전문회사'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은 최근 증권업계 애널리스트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사업 목표와 미래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날 SK머티리얼즈는 합병 후 사업 영역을 더 확장해 매출액을 2020년 1조원에서 2025년 5조원 규모로 다섯 배 이상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 현대차 (KS:005380), 호주 시장 2위…지난달 6115대 팔아

현대자동차가 호주 시장에서 판매 2위 브랜드가 됐습니다. 28일 호주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호주에서 6115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 판매가 늘어났습니다. 1위는 일본 도요타로 1만5395대를 팔았습니다.

▲ 현실된 TV 시장 '피크아웃'..하반기 출하량 12.4% 줄어든다

글로벌 TV시장의 피크아웃(고점 통과 후 하락)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28일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 세계 TV 출하량은 1억1164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4% 줄어든 규모입니다. 대면활동 증가로 전반적인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공급망 차질에 따른 재고 조정이 겹치면서 TV 출하량이 줄고 있습니다.

▲ LG 스타일러·냉장고 탑재…'아이오닉7' 바퀴 달린 집 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현대차가 2024년부터 양산하는 아이오닉 7에 의류관리기(스타일러)와 냉장고, 신발관리기 등 맞춤형 가전을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오닉 7은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처음으로 양산에 들어가는 공동 개발 모델입니다. 전장 부품에 강점이 있는 LG전자와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현대차의 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자기매매 호조' 3Q 증권사 순익 2조5천억원…전분기比 10.5%↑

파생 및 주식 등 자기매매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중 증권회사 58개 사의 분기 순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2021년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를 통해 3분기 58개 증권사의 순이익은 2조5천1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 대비 10.5% 증가한 수치입니다.

▲ 영업이익 1조…두산중공업, 구조조정 기업 '꼬리표' 뗀다

두산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의 1조5000억원 유상증자를 앞세워 다음달 채권단과 맺은 재무구조 개선약정에서 졸업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6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과 3년 만기 재무약정을 맺은 지 1년6개월여 만입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이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긴급자금 3조원 중 채무잔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9470억원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6일 1조5000억원의 유상증자 자금 중 7000억원을 채무 상환에 쓰겠다고 공시했습니다.

▲ 삼성, 차세대 QD OLED 양산 시작

삼성의 신무기인 QD OLED(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충남 아산캠퍼스 Q1라인에서 QD 디스플레이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7월 QD 설비 반입을 시작한 지 1년4개월 만으로, 양산 기념 출하식은 30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 디스플레이를 삼성전자 (KS:005930), 소니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 메타·나이키·네이버도 뛰어든 NFT…1년새 거래액 183배 늘었다

NFT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28일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기업 댑레이더에 따르면 올 1분기 12억3000만달러이던 NFT 거래액은 2분기 12억4000만달러로 덩치를 키웠고, 3분기엔 급기야 106억7000만달러로 ‘퀀텀 점프’를 했습니다. 지난 10월 한 달에도 42억달러어치가 거래됐으며 1~10월 누적액이 173억4000만달러로 우리 돈 20조원을 넘습니다. 이는 작년 연간 거래액의 183배 수준입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2년 내 1000억달러 규모 전기차 IPO 이뤄질 것"

세계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2023년 말까지 기업공개(IPO)를 통해 1000억달러(약 119조원)를 조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앞으로 3년간 전기차 분야에서 IPO 물결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패트릭 스타인만 BoA 글로벌 모빌리티그룹 투자은행 공동대표는 “배터리부터 전기차 충전 업체까지 다양한 부문의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전기차 관련 부문을 분사해 상장하려고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볼로콥터, 카카오모빌리티와 한국형 UAM 생태계 이끌 것"

세계적인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제조사인 볼로콥터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을 잡았습니다. 플로리안 로이터 볼로콥터 최고경영자(CEO)와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사업실 상무는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양사 협력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UAM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양사는 이달 '한국형 UAM 서비스 모델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변이 출현에 항공사 신규운항 '올스톱'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제선 운항 재개를 준비 중이던 항공업계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등장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39개 국제선 노선에서 주 141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달 39개 노선에서 주 134회 운항한 것과 비교하면 노선 수는 그대로지만 운항 횟수가 7회 늘어납니다. 12월부터 본격화하려던 신규 운항 계획을 미루고 기존 노선을 증편하는 것으로 대응하는 모양새입니다.

▲ 풀무원, 아시아 500대브랜드…中서 파스타·두부 인기몰이

풀무원이 중화권 내 권위 있는 브랜드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가 선정한 '2021년 아시아 5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아시아브랜드는 2005년 홍콩에서 설립돼 사업 성과와 브랜드 지명도, 매체 노출도 등을 종합해 500대 브랜드를 선정·발표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500대 브랜드 중 국내 브랜드는 24곳이며, 이 중 식품기업은 풀무원을 포함해 3곳입니다.

▲ WHO "오미크론 전파력·위험도 정보 부족…파악에 수주 걸릴 것"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을 파악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HO는 현지시간 28일 성명을 내어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이 아직 뚜렷하게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로선 오미크론의 증상이 다른 변이와 다르다고 볼 만한 정보가 없다면서 증상의 심각성을 파악하기까지 며칠에서 수주까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공정위 "규제 대상 플랫폼 30개→18개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안의 규제 대상으로 국내외 총 18개 기업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은 지난 2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새로 수정된 온플법과 관련해 네이버·카카오·쿠팡·구글·애플 (NASDAQ:AAPL) 등 총 18개 플랫폼 기업이 규제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규제 대상은 중개수익 1000억원 이상 또는 중개 거래금액 1조원 이상인 플랫폼입니다.

▲ 금리 더 오른다는데도...신규대출 80%가 ‘변동금리’

지난달 은행에서 나간 대출의 약 80%가 변동금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 가계대출(신규 취급액 기준) 중 변동금리 비중은 79.3%로 전달보다 0.7%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함에 따라 변동금리로 돈을 빌린 이들은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 서울 종부세 대상 10명 중 6명은 '1주택자'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서울 거주자 10명 중 6명은 1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수도권 주택분 종부세 다주택자·법인 비중’을 발표했습니다. 기재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다주택자이거나 법인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종부세의 다주택·법인 비중을 처음으로 17개 시·도별로 분류해 공개했습니다.

▲ 네이버 크림·무신사 솔드아웃 등 리셀업체도 회원분쟁·손해 책임져야

앞으로 네이버의 크림과 무신사의 솔드아웃 등 재판매(리셀) 업체들도 회원 간 분쟁이나 회원의 손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크림과 솔드아웃, 리플, 아웃오브스탁, 프로그 등 국내 5개 리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서비스 이용약관을 심사해 5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적발해 시정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분쟁 또는 손해 발생 원인이 사업자가 플랫폼 관리와 상품 검수 과정에서 예방이 가능한 것이었다면, 사업자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은 고객 신뢰에 반해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11월 29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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