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5일 한국증시에서 코스닥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09포인트(0.44%) 하락한 2981.20으로 시작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30(0.32%) 상승한 1023.43으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21억원, 코스닥에서 147억원 순매도 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1205억원 순매도, 코스닥에서 201억원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판매업체가 전장보다 3.94% 올랐다. 게임엔터테인먼트가 2.23%, 가정용품 업종이 1.55%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업종은 1.34%, IT서비스 업종은 1.12% 올랐다. 가구 업종은 1.04% 하락했다. 항공사는 1.15%, 생명보험은 1.21% 내렸다. 철강 업종도 1.50%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선 삼성전자 (KS: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1.07% 내린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KS:000660)는 1.26% 내린 11만8000원에, 네이버 (KS:035420)는 1.14% 오른 39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카카오페이 (KS:377300)는 2.46% 오른 18만7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가 0.71% 내린 8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 (KQ:263750)는 5.54% 오른 13만9000원에, 카카오게임즈 (KQ:293490)는 4.57% 오른 10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188.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물가상승이 예사롭지 않다. 미 상무부는 24일(현지시간)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1년 만에 최대폭으로 오른 전년 동월 대비 5.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PCE는 최근 4개월간 4%대 상승하더니 결국 5%대로 치솟았다. 이 중 에너지 가격은 1년 전보다 30.2% 상승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4.1%나 상승했다.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활용하는 경제 지표다.
한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오전 열린다. 금통위는 지난 8월 기준금리를 인상한데 이어 이날 다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상승 압박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중앙은행이 지난 23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7%였다. 투자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내년 금리인상과 관련된 단서가 나올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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