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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브런치] "삼성 美 제2 파운드리 공장, 텍사스 테일러로 부지 확정"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11- 24- 오후 07:05
수정: 2021- 11- 24- 오전 10:10
© Reuters [1124브런치] "삼성 美 제2 파운드리 공장, 텍사스 테일러로 부지 확정" 외 경제금융뉴스

© Reuters [1124브런치] "삼성 美 제2 파운드리 공장, 텍사스 테일러로 부지 확정" 외 경제금융뉴스

브런치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1월 24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삼성 美 제2 파운드리 공장, 텍사스 테일러로 부지 확정"

삼성전자가 미국의 제2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22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WSJ는 텍사스주가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에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 '초격차'는 잊어라…이재용 "삼성,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가겠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은 21일(현지시간)과 22일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DSA와 SRA를 방문해 인공지능(AI)과 6세대(6G) 이동통신 등 차세대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곳은 삼성전자 DS 부문과 세트(완제품) 부문의 선행연구를 맡아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연구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경제계에선 이 부회장의 메시지에 ‘뉴삼성’의 방향이 드러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포스코인터, 美리비언에 전기차 부품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 (KS:047050)이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 '이래AMS'와 함께 미국 리비언에서 전기차 부품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약 34만대 분량 하프샤프트를 리비언에 공급하며 계약 금액은 약 1450억원입니다. 지난해 8월 최초 계약한 2만대 분량을 포함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총 36만대분 하프샤프트를 리비언에 공급하게 됐습니다.

▲ 토스, 美 비상장 주식투자 플랫폼에 첫 해외투자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달 미국 비상장 주식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에 500만달러(약 6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는 토스의 첫 해외 투자입니다. 토스는 지난해부터 LG유플러스 전자결제(PG) 사업부 인수, 타다 인수, 카페24 지분 투자 등을 성공시켰습니다.

▲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첫 셰일가스 개발 참여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셰일가스 개발을 위해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가스혼합물에서 산성가스와 불순물 등을 제거해 순도 높은 가스를 생산하는 가스처리시설 건설을 맡았습니다. 비밀유지 협약에 따라 계약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12억달러(약 1조4000억원)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내년 상장하면 '시총 80조'…꿈에 부푼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 1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 일정을 확정지었습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달 말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심사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예상 시가총액은 75조~80조원으로 알려졌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면 예상 공모가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3위에 오르게 됩니다.

▲ 한샘 2대 주주 테톤, 경영권 분쟁…주주 행동주의 나서

가구·인테리어업체 한샘의 2대 주주이자 행동주의펀드인 테톤캐피털이 소송에 나서며 1대 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사실상 경영권 분쟁에 들어갔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테톤은 23일 수원지방법원에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 ‘임시주주총회 검사인 선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8일 한샘의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명부 공개 등을 통해 소액주주들을 포섭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 '가짜뉴스'에…램테크놀러지 주가 '출렁'

램테크놀러지가 세계 최초로 초순도 기체·액체 불화수소 동시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램테크놀러지를 사칭한 개인이 보낸 보도자료로 이런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면서 램테크놀러지 주가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사실이 밝혀진 뒤 곤두박질쳤습니다. 램테크놀러지는 거짓 보도자료 배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기아·中둥펑그룹 20년만에 완전 결별

중국 둥펑자동차그룹(둥펑그룹)이 기아와 합작·운영한 '둥펑웨다기아'에서 손을 뗍니다. 2002년 합작사를 설립한 지 20년 만입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둥펑그룹은 지난 22일 상하이 연합재산권교역소에 "둥펑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둥펑웨다기아 지분 25%에 대한 양도 작업을 시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양도 금액은 2억9700만위안(약 553억원)입니다.

▲ '업비트' 두나무, NFT 거래플랫폼 출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베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업비트 NFT 베타는 검증된 NFT를 경매하는 '드롭스'와 이용자가 소장한 NFT를 다른 이용자와 상호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로 구성됩니다. 드롭스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창작자들이 발행한 NFT가 낮은 가격부터 호가를 올려가며 경쟁하는 잉글리시 옥션 방식과 반대로 높은 가격에서 낮은 호가로 내려가는 더치 옥션 방식으로 판매됩니다.

▲ '분식회계 의혹' 셀트리온 (KS:068270), 금융당국 감리 재개에 급락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올린 셀트리온 3사에 대한 감리 조치안의 심의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2018년 하반기부터 셀트리온의 계열사 간 거래와 재고자산 인식 등의 회계처리가 적정한지를 조사해왔습니다. 금융당국은 셀트리온이 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을 셀트리온헬스케어에 팔고, 이를 다시 해외 소매상, 의료기관 등에 판매하는 일련의 거래 과정에서 적정하게 회계처리가 이뤄졌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카카오 (KS:035720), 전자서명인증 사업자로 정부 공인

카카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최종 인정받았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카카오는 전자서명인증서비스 가입자·이용자 보호를 위해 사업자가 지켜야 할 물리적·관리적·기술적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70개 심사 항목을 통과했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계기로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사업 등 카카오 인증서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 SKC·LX·대상 '친환경 동맹'…썩는 플라스틱 만든다

SK·LX·대상그룹이 친환경 플라스틱을 생산하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합니다. SKC와 LX인터내셔널, 대상은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신소재인 고강도 PBAT 생산설비 신설에 총 1800억원을 합작 투자한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소재, 상사,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살린 삼각동맹을 통해 ‘썩는 플라스틱’을 대규모 생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도심항공교통 시장에 카카오도 뛰어들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세계적인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제조사 볼로콥터와 손잡고 한국 환경에 최적화된 UAM 서비스를 상용화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양사 공동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국형 UAM 서비스 모델 고도화 및 상용화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이달 말까지 공동연구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까지 연구 결과를 분석한 뒤, 결과를 토대로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UAM 운영 방식을 제시하고, 상용화 준비 작업에 착수합니다.

▲ WHO "내년 3월까지 유럽서 코로나19로 70만 명 추가 사망 가능성"

세계보건기구 WHO가 내년 3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유럽 내 사망자가 70만 명가량 더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AFP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WHO 유럽 사무소는 현 추세에 기반했을 때 내년 3월까지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20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이 지역 누적 사망자는 150만 명입니다.

▲ 美 11월 마킷 제조업 PMI 예비치 전월보다 하락…서비스업PMI도↓

미국의 11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 모멘텀이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계절 조정)는 59.1로 전월 확정치인 59.2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1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도 57.0으로 전월 58.2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를 합친 11월 합성 PMI 예비치는 56.5로 2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 美, 전략비축유 5천만배럴 방출…주요 5개국도 동참

바이든 행정부가 치솟는 유가를 억제하기 위해 전략비축유(SPR) 5천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은 비축유 5천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했으며, 그 외 한국, 중국, 인도, 일본, 영국도 비축유 방출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5천만 배럴 중 3200만 배럴은 수개월 간 방출한 뒤 유가가 하락했을 때 비축유로 다시 채워질 예정이며, 나머지 1800만 배럴은 이전에 의회가 승인한 매각분입니다.

▲ BOA, 美증시 닷컴 버블 때와 유사…위험 요소 많아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BOA)는 현재의 미국 증시가 1999-2000년과 매우 유사하다고 진단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CNBC에 따르면 BOA의 사비타 서브라마니안 미국 주식 및 퀀트 담당 팀장은 보고서에서 "현재와 1999-2000년 사이에는 무시하기에는 너무 많은 유사점이 있다"라며 "2021년에서 2022년으로의 이동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점차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로 특정지어질 수 있는 점도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BOA는 마이너스 실질금리, 인플레이션 급등, 기업공개(IPO) 광란, 미국 국채와 중국 부동산과 같은 세계 주요 자산에서의 유동성 위험 등을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 스태그플레이션 그림자 드리워진 中…통화정책위원도 물가 우려 언급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이 중국의 높은 생산자 물가를 가리키며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압박을 더한다고 평가했습니다. 22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위원인 류시진은 지난 20일 런민대가 주최한 온라인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13.5%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습니다.

▲ 금융당국 “NFT도 과세 가능”…과세당국 “기준 마련부터”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대체불가능토큰’(NFT)도 일부 과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가상자산의 다른 유형인 증권형토큰(STO)과 스테이블코인 등에 대해서도 현행법으로 규제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가상자산이 빠르게 다양한 형태로 진화·거래되고 있어 구체적인 과세·규제 범위를 정하기까지는 많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11월 24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ㅋㅋㅋㅋㅋ 니네가 가지고 있는 주식 다 팔아봐 그럼 나도 팔게 버블이라면서 왜 안팜? ㅋㅋㅋㅋㅋ 뻔한수준 ㅋㅋ
개미털고 가겠다 이건가?ㅋㅋ 누가 지금 버블인거 모르나
뱅오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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