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25일 (로이터) -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 신임 본부장 취임 시까지 직무대리와 각 실 실장 및 리스크관리센터장 등 9명이 참여하는 기금운용 비상점검위원회를 매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1일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 사직 처리 이후 조인식 해외증권실장이 22일부터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24일 오전 첫 위원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팀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전체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등 위기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예나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