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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퇴근길] 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와 美 배터리 합작법인 세운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10- 19- 오전 02:18
수정: 2021- 10- 18- 오후 05:41
© Reuters.  [1018퇴근길] 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와 美 배터리 합작법인 세운다 외 경제금융뉴스

© Reuters. [1018퇴근길] 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와 美 배터리 합작법인 세운다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0월 18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3,006.68 마감 (-0.28%)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 하락한 3,006.68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34% 상승한 993.86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5.2원 오른 1,187.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와 美 배터리 합작법인 세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4위 자동차 회사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스텔란티스와 북미 지역에 연간 40기가와트(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 능력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배터리 합작법인의 공장 부지는 북미 지역에서 유력 후보지를 두고 최종 검토 중이며, 내년 2분기 착공해 오는 2024년 1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연내 IPO 어렵다” 결론... 내년 상장 계획 제출

LG에너지솔루션이 내부적으로 연내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리고 한국거래소에 내년 1분기 중 상장하는 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계속되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문제에 따른 시장의 불신을 타개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1분기(1~3월)에 상장하는 방안을 포함해 2가지의 상장 일정 계획안을 지난 12일 거래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환율·유가 상승에 서울 휘발유 가격 1,800원 돌파

국내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휘발유 가격이 18일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휘발윳값은 어제 1796.6원에서 오늘 1801.0원으로 하루새 4.4원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해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과 환율 상승까지 겹치면서 유가가 뛰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

▲ 제네시스 전기차 'GV60', 사전계약만 1만대 넘겨 흥행 '청신호'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인 GV60가 계약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1만대 이상이 예약되면서 흥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네시스에서 공식적으로 계약 대수를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출고 전 2만대까지 사전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V60는 이르면 이달 말이나 늦어도 다음달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美,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제도권 편입 가속화

18일 가상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ETF를 SEC가 승인, 이르면 이날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비트코인 ETF는 캐나다와 유럽에서 출시된 적이 있지만, 미국 금융시장 제도권에서는 처음입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ETF 승인이 지난 2017년 비트코인 선물 출시와 비슷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OTT 감상, 재택근무도···삼성 스마트모니터 60만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시장에서 60만대 이상 팔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와 연결성을 높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보거나 업무용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초고화질(UHD) 해상도의 M7, 풀(F)HD 해상도의 M5 등 총 6종으로 점차 제품군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 공모 청약 수수료 도입한 증권사들 수익 '쏠쏠'…형평성 지적도

올 하반기에 공모주 청약 수수료를 도입한 증권사들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하나의 공모주 청약당 많게는 10억 원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모주 투자에 나서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증권사마다 수수료 금액과 부과·환불 방법 등이 상이해 형평성과 관련한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삼성家, 상속세 위해 1조7171억원 주식담보 대출…홍라희 1조

10대 그룹 오너 일가 중 보유 주식 담보 대출 금액이 가장 많은 그룹은 삼성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71개 대기업 집단 중 총수가 있는 60개 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 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오너 일가는 779명이었습니다. 삼성 오너 일가는 계열사 보유 지분 중 약 7%를 담보로 제공해 1조7171억원을 대출 받았으며, 대부분 상속세 납부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화그룹, 누리호 '75톤 액체로켓 엔진' 첫 공개

한화그룹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1'에서 오는 21일 발사되는 누리호 '75톤 액체로켓 엔진'을 첫 공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75톤 액체로켓 엔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도로 지난 2010년부터 독자 개발한 누리호 핵심 장치입니다. 발사체가 중력을 극복하고 우주궤도에 도달하는 동안 고온, 고압, 극저온 등 극한 조건을 모두 견디는 최첨단 기술 집약체로 알려졌습니다.

▲ 포스코인터, 濠 세넥스에너지 인수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천연가스 생산업체 ‘세넥스 에너지(Senex Energy)’ 인수를 추진합니다. 세넥스 에너지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수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수가로 주당 4.40 호주달러, 총 8억1480만 호주달러(약 7100억원)에 세넥스 에너지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조선해양 (KS:009540) 올해 수주 목표 133% 달성…삼성중공업도 113%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204척(해양 3기 포함), 199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49억 달러)의 약 133%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오늘(18일) 마셜 아일랜드 소재 선사로부터 4천16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중공업도 이번 현재까지 총 71척(LNG선 13척·컨테이너선 44척·원유운반선 14척), 103억 달러(약 11조 6천억 원)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91억 달러를 13%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삼성중공업의 수주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조선업 호황이 정점이었던 2007년 126억 달러 이후 처음입니다.

▲ 공정위, 기술자료 요구서 미발급 삼성중공업에 과징금 5,200만 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업체들에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관련 내용을 적은 서면을 발급하지 않은 삼성중공업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2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11월 사이 조선 기자재 제조를 위탁한 63개 중소업체에 기술자료 396건을 요구했는데, 자료의 권리 귀속 관계 등 중요 사항에 대해 이들 업체와 협의한 내용을 적은 서면을 사전에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 컴투스 "메타버스·콘텐츠기업 투자 평가액 8천억원"

컴투스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와 상승효과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기업에 한 투자의 현재 평가액이 8천억원에 달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컴투스는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가치사슬에 유망하다고 평가한 위지윅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정글스튜디오, 케이뱅크 등에 올해 총 3천5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컴투스는 이들 기업 중 현재 주식이 거래되는 기업의 지분 평가액이 이달 15일 기준 7천200억원을 넘어섰고, 여기에 주식이 거래되지 않는 기업에 대한 투자원금을 합하면 총 평가액이 8천억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백화점 4사, 가을세일 매출 19.5%↑…명품 끌고, 패션 밀고

백화점 4사에 따르면 가을 정기 세일기간인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가을 세일 기간과 비교해 평균 19.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롯데백화점은 16.9%, 신세계백화점은 24.8%, 현대백화점은 20.2%, 갤러리아백화점은 16%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명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40~50% 증가한 수준에서 계속 신장세를 유지했고, 올해 집콕족 증가로 프리미엄 가전 수요도 계속 높은 실정"이라며 "올해 정기세일 기간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여성 패션 같은 의류 상품군 매출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 백신 접종·트래블버블 확대에…항공업계, 국제선 운항 속속 재개

항공업계가 백신 보급 확대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지역’ 확대에 힘입어 국제선 운항을 속속 재개하고 있습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트래블버블 협약을 맺은 사이판 여행 상품은 연말까지 마감됐습니다.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사이판 여행을 예약한 한국인은 4000명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 '위드 코로나'에 맞춰, 영화·체육·숙박 소비쿠폰 내달 초 재개

정부가 그동안 중단했던 영화ㆍ체육ㆍ숙박 등 소비쿠폰을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재개할 전망입니다. 18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중단시켰던 소비쿠폰 사업을 재개하는 시기와 방법을 검토 중입니다. 이는 ‘위드 코로나’로 방역 조치가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가장 어려웠던 대면 소비 영역의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습니다.

▲ 대세된 플렉시블 OLED…삼성·LG 폼팩터 다변화로 초격차

모바일 OLED 시장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폴더블과 롤러블 등 플렉시블 OLED를 활용한 새로운 폼팩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더욱 주목받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중국 업체들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추격에 나서고는 있지만 아직은 수율과 양산 측면에서 한국과 여전히 차이를 보이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NS는 끝났다"…'메타버스'로 갈아타는 페이스북 (NASDAQ:FB), EU서 1만명 고용

페이스북이 앞으로 5년간 유럽연합(EU)에서 직원 1만명을 고용하는 등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 나섭니다. CNBC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폴란드·네덜란드·아일랜드 등 EU 주요 국가에서 인재 영입을 시작했습니다. SNS를 상징하는 대표 기업이 '디지털 세상' 구축에 나선 만큼 빅테크 업계 생태계 변화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마이네임' 글로벌 4위 '대박조짐'...제작사는 '상한가'

18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빠의 죽음을 위해 처절한 복수에 나서는 딸의 모습을 그린 '마이네임(My Name)'은 지난 15일 공개 이후 TV쇼 부문에서 6위로 순위를 시작해 4위까지 상승했습니다. 나라별로는 한국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2위를 차지해 아시아권에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에 힘입어 제작사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 OTT 올라 탄 '한드'‥NEW 웹툰 원작 '무빙' 디즈니플러스서 론칭

NEW는 콘텐츠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앤뉴를 통해서 곧 ‘무빙’이라는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강풀 작가의 웹툰을 기반으로 하고 ‘킹덤 시즌2’로 유명한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신규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선보일 계획이며, 금융투자업계에선 NEW가 ‘무빙’으로만 약 100억원 이상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0월 18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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