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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인플렉트라로 견조한 실적 개선

입력: 2021- 10- 12- 오후 08:15
수정: 2021- 10- 12- 오전 11:41
© Reuters.  셀트리온헬스케어, 인플렉트라로 견조한 실적 개선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트룩시마에 이어 인플렉트라와 유플라이마로 견조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영증권은 12일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867억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944억원으로 추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전경.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은 유럽 수출의 견조한 성장에 미국 인플렉트라의 약진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플라이마는 8월부터 유럽에 정식 출시하면서 신규 매출이 일부 발생하며, 렉키로나는 2분기와 달리 매출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원가율은 미국 트룩시마 가격 하락에도 인플렉트라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1.2%포인트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율 또한 1.8%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4%, 26.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인플렉트라 수주는 상반기 보다 하반기에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약진이 지속되며, 유플라이마 출시국가 증가로 본격적인 실적 반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약 7000억원 수준의 램시마SC 재고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럽 출시 지연과 더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렉키로나는 이미 미국 긴급사용허가를 받은 경쟁 제품으로 기대했던 큰 규모의 수주계약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렉트라 증가와 유플라이마의 신규 매출 유입으로 하반기는 물론 내년까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아바스틴 바이오 시밀러(CT-P16) 출시를 앞두고 있어 2022년 이후의 실적 개선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하향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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