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내일ll 13회] 조규문 박사 “신세계 정유경 총괄 사장, 열매의 결실을 맺기엔 시기상조”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아나운서]

1. 정유경 총괄사장의 겨우 좀처럼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은둔형 CEO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데요, 관상은 어떤가요?

화면으로 보여지고 있는 정유경 총괄사장의 얼굴은 인터넷에 나와 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으로 얼굴의 상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얼굴이 비교적 세로로 긴 형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여러 얼굴형이 있는데, 긴 형들은 머리가 좋고 자존심이 강하고 예민한 경우가 많습니다. 남의 밑에서 일을 하기보다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자기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을 이마 눈과 코, 입과 턱으로 세로 3등분 했을 경우 이마보다는 눈과 코 중년과 입과 턱의 말년에 해당하는 부위가 더 넓습니다. 따라서 초년보다는 중년과 말년운이 더 좋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중년의 코보다는 말년의 입이 관상학적으로 더 좋아 중년보다 말년운이 더 좋아 보입니다.

2. 최근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계열회사의 수장을 대거 교체했거든요. 사실 코로나19로 신세계백화점이나 신세계 DF등 대부분 사업이 주춤했는데요. 올해 4분기와 SOUS 사업 전망은 명리학적으로 평가해주신다면 어떨까요? 정유경 총괄 사장의 생년월일은 1972년 10월 5일 생입니다.

앞에서 이보미 앵커가 말씀한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유경 총괄사장의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은 1972년 10월 5일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생일을 명리적으로 구성해서 운의 흐름을 분석해 보면, 가을의 넓은 대지, 초원의 모양을 띠고 있습니다. 관상은 자존심 강하고 똑똑해 보이는데 명리의 구성은 가정적이고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자신의 영역이 확장되고 권한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일에 대한 노력에 비해 열매의 결실은 신통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3. 정유경 총괄 사장의 배우자는 문성욱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사장인데요. 둘은 경기초등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문 부사장은 SK텔레콤 전략기획실을 거쳐 벤처스코리아에서 투자 기획을 맡았고, 지난 2004년 1월 신세계 기획담당 기획팀부장으로 신세계그룹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2014년 12월 신세계인터내셔날로 자리를 옮기면서 부부 CEO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둘의 궁합은 어떨까요?

답) 부부의 궁합은 두 사람이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생시의 명리적 구성을 분석해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확도가 높은데 정유경 총괄사장의 배우자 되시는 분의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의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하게 정유경 사장의 생일의 명리적 구성을 분석해서 배우자 운을 추론해 낼 수밖에 없는데 정확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유경 총괄사장의 태어난 생일의 명리적 구성 분석을 통해 짧고 굵게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가정적이고 좋은 아내, 또는 내조의 여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 정유경 총괄사장은 지난 1일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는데요, 예년보다 2개월가량 앞당겨서 실시한 겁니다. 유통업계 불투명한 경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인사인데요. 특히 신세계백화점 대표로 손영식 신임 대표와의 궁합이 궁금합니다. 어떨까요?

정유경 총괄사장의 앞에서 살펴본 관상과 화면으로 보여지는 손영식 신임대표의 관상을 통해 두 사람의 업무적 파트너로서 궁합을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손영식 대표의 경우 화면으로 보여 지는 사진으로 얼굴을 보게 되면 비교적 둥근 오각형에 살이 통통하게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눈을 보게 되면 눈이 가는 듯 길면서 눈 꼬리가 위로 올라가 마치 새 모양처럼 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모양의 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조직에서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굴에 적당히 살이 붙어 있는 것은 식복 또는 재물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여지는 정유경 사장의 얼굴은 세로로 긴 유형이고 손영식 대표의 경우는 둥근 오각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유경 사장의 경우 사물로 치면 고급 만년필에 비유할 수 있고 손영식 대표의 경우는 굵은 노트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년필과 노트로서 둘이 한 팀이 될 때 작품이 만들어 질 수 있기에 사진 속의 얼굴상으로 보면 업무적 파트너로서는 괜찮다고 판단됩니다.

5. 일각에서는 신세계그룹 백화점 부분의 경우 인사 폭이 크고, 쇄신 인사가 자주 단행 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작년에도 임원 5명중 1명이 짐을 싸는 등 20%가 회사를 떠났는데요, 인사를 통해 조직의 긴장감을 높이는 경영 방식인데요. 이를 안 좋게 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명리학적으로 풀어 줄 수 있을까요?

명리학이란 사람이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생시의 명리적 구성을 분석해서 사람의 인생에 있어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학문입니다. 정유경 총괄사장의 인터넷에 나와 있는 생년생월생일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972년 10월 5일 생입니다. 지금 큰 운은 좋아서 찻 길로 치면 고속도로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넓은 고속도로가 올해 같은 경우는 정체현상으로 차선을 바꾸게 되는 시기라 회사의 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시기라 판단 됩니다.

6. 재계에서는 정유경 총괄 사장을 '리틀 이명희'라고 부르곤 합니다. 성격의 경우 때로는 부드럽고, 때론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는 소문이 있고요. 외모의 경우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까지 어머니 ‘이명희 판박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모녀 사이 관상을 놓고 볼 때 관계는 어떤가요?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의 대답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에서 정답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상으로 보면 자존심 강하고 예민하고 똑똑합니다. 하지만 명리의 구성을 분석해 보면 의외로 가정적이고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강한 카리스마도 있고 부드러움도 동시에 갖고 있는 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 이명희 회장의 경우도 얼굴이 세로로 조금 긴 형태로서 딸 정유경 총괄사장은 얼굴의 상을 통한 성격은 어머니를 그대로 닮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명희 회장의 인터넷에 나와 있는 생년생월생일을 보게 되면 명리적인 구성이 강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외강내유의 성격으로 나와 있어 관상이나 명리적으로 보게 되면 정유경 총괄사장의 성격은 어머니 이명희 회장의 성격을 많은 부분 닮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녀로서 혈육의 정 궁합도 두 분이 둘이 하나인 좋은 궁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7. 정유경 총괄 사장은 뷰티쪽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2030 여성을 사로잡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과 중동 뷰티 시장에 진출해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경쟁하는게 단기 전략 목표라고 합니다. K트렌드와 함께 정유경 총괄사장이 이끄는 뷰티사업부문이 신시장 개척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요?

정유경 사장의 인터넷에 나와 있는 생년생월생일의 명리적 구성을 보게 되면 전기 전자 IT, 인터넷 미디어 그리고 의류 부동산 건축 등과 인연이 좋습니다. 따라서 패션이란 업종과 잘 맞습니다. 그리고 중국 및 동남아 국가들과 잘 맞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10년 정도는 운발이 고속도로를 달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올해나 내년은 잠시 속도가 더딜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8. 재계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을 비교하곤 하는데요. 국내 대표 여성 경영자라는 측면에서 이들이 자주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관상만 놓고 봤을 때 이들의 경영능력을 비교할 수 있을까요?

정유경 총괄사장의 관상은 앞에서 사진을 통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이부진 사장의 관상을 화면으로 보여 지는 사진의 얼굴을 관상학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부진 사장의 얼굴 외형을 보게 도면 타원형이면서도 아래턱이 V라인이 아니고 비교적 턱이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보기 좋게 살짝 돌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옆에서 측면으로 보게 되면 이마 코 턱이 도출되면서 가운데가 들어가 있어 마치 살짝 송편같은 달의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보기 드문 얼굴형으로 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관상의 분석은 다음에 신라호텔을 다룰 기회가 있을 때 하기로 하고 오늘은 방송 분량의 시간이 있으니 여기까지만 맛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분의 능력을 비교하는 것은 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궁금하신 분은 개인적으로 찾아 주세요.

9. 마지막으로 정유경 총괄 사장에 대해 운수, 건강, 재물 등 다뤄주시죠?

앞에서 정유경 총괄사장의 관상과 명리적인 분석을 해 보았는데 지금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관상을 보게 되면 초년보다 중년이 좋고 중년보다 말년운이 좋습니다. 명리적인 구성을 고게 되면 패션, it, 미디어 분야 좋고 건축 부동산도 좋습니다. 건강은 조금 허약할 수 있으니 몸에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발은 고속도로가 50대 까지는 지속될 것 같은데 올해와 내년 운은 속도가 줄어 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한마디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진행 : 이보미 아나운서

해설 : 조규문 박사

이보미 아나운서 qhal0322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