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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퇴근길] 고팍스·후오비, 실명계좌 발급 무산…코인 거래소 ‘빅4′ 체제로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09- 25- 오전 02:51
수정: 2021- 09- 24- 오후 06:11
© Reuters [0924퇴근길] 고팍스·후오비, 실명계좌 발급 무산…코인 거래소 ‘빅4′ 체제로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24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3125.24 마감 (-0.07%)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7% 떨어진 3125.24에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07% 상승한 1037.03에 마감

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0원 오른 1176.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고팍스·후오비, 실명계좌 발급 무산…코인 거래소 ‘빅4′ 체제로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코인) 거래소가 사실상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빅4′ 체제로 굳어지게 됐습니다. 24일 고팍스와 후오비코리아의 은행 실명계정 발급이 무산되면서 빅4 거래소만 원화마켓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비트의 ‘독주 체제’가 더욱 굳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리튬보다 밀도 40% 높은 전고체배터리···LG엔솔 "난제 풀었다"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상온에서 충전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실리콘을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 중 상온에서 충방전 수명이 500회 이상인 건 처음이라고 LG에너지솔루션은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은 물론 상용화 경쟁에서도 앞서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분석입니다.

▲"반도체 재고량 등 정보 줘야하나" 압박 수위 높인 美…난감한 삼성

미국 백악관과 상무부가 23일(현지시간) 올해 세 번째 반도체 대책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미 정부가 반도체 수급난을 이유로 삼성전자 (KS:005930), TSMC 등 반도체 기업들에 생산량, 재고량 등의 민감한 정보를 내놓으라며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인데, 현지에서 사업을 확대하려던 반도체 업계가 난감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생산자물가 두달째 7%대 올라…공산품 13년래 최대 상승

생산자물가지수가 10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오른 110.72(2015년=100)입니다. 농산물과 공산품을 중심으로 물가가 오르며 역대 최고치도 갈아 치웠습니다. 1년 전인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상승률이 7.3%에 이릅니다. 

▲SKC "2025년 세계 1위 모빌리티 소재 기업 되겠다"

SKC가 오는 2025년까지 2차전지, 반도체 등 모빌리티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완성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소재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소재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35% 이상을 차지해 압도적 1위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롯데케미칼, 500억 규모 'ESG 전용펀드' 조성…국내 화학사 최초

롯데케미칼이 국내 화학사 최초의 ‘ESG 전용 펀드’를 500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롯데케미칼이 출자하고 롯데벤처스가 운용을 맡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ESG펀드는 청정수소 생산,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플라스틱 재활용, 에너지 효율화 등 탄소중립 분야에 집중 투자합니다.

▲볼보자동차 “2025년부터 신차 소재 25%는 지속가능한 소재”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2030년 전기차 대전환과 함께 실내 마감재까지 친환경으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2025년부터 신차 소재의 25%를 지속가능한 소재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2025년까지 신차에 쓰이는 재료의 4분의 1을 재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소재로 대체하고, 2030년부터 가죽 소재를 모두 없앤다는 계획입니다. 

▲신규 해외 석탄발전사업, 10월부터 공적 금융지원 중단한다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공공기관의 신규 해외 석탄발전 및 설비에 대한 공적 금융지원을 중단합니다. 공적 금융지원에는 공적개발원조(ODA)뿐 아니라 수출금융, 투자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정부가 지분을 가진 민간기관에도 금융지원 중단을 유도해 ‘탈석탄’ 정책 신호를 명확히 알릴 계획입니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WHO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노바백스의 WHO 긴급사용등재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국내 CMO(위탁생산)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국내 물량에 대해서도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나 정부공급 등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씨젠, 동네병원서 PCR분석 가능한 진단장비 美에서 공개

진단시약 전문기업 씨젠이 신형 진단기기를 선보이면서 경쟁력 제고에 나섭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15종의 호흡기질환 병원체를 동네 병원에서도 손쉽게 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신형 전자동 유전자증폭(PCR) 장비를 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최초로 공개합니다. PCR 장비 수요처가 대형병원에서 중소형 병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휴마시스,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 체결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273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회사의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59.7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휴마시스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약 1년에 걸쳐 입찰 수량에 따라 추가 공급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동홀딩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0% 매각… “프리 IPO 차원”

일동홀딩스가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도합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발행 총주식의 20%에 해당하는 160만 주로 200억원 규모입니다. 이달 중 1차 분에 대한 130억원이 납입되고 나머지 2차 분은 11월 말까지 거래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향후 예정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공개(IPO) 활성화 기회로 삼는다는 복안입니다.

▲카카오페이 증권신고서 재차 정정…상장 늦춰질듯

카카오페이 상장이 또 다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카카오페이는 빠르면 24일 자진 정정한 증권신고서를 공시할 예정입니다. 25일 금소법 전면 시행으로 일부 상품 판매 중단이 불가피해졌고, 이에 따라 이번에 정정되는 증권신고서는 카카오페이가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는 서비스를 개편한다는 데 초점을 맞출 확률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대출 갈아타기’도 막힌다…KB, 전세·주담대 한도 축소

KB국민은행이 29일부터 새로운 가계대출 한도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집단대출의 한도를 크게 줄입니다. KB국민은행이 이달 들어서만 두차례에 걸쳐 가계대출 관리강화에 나서면서 실수요자들의 피해와, 다른 은행으로 대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BTS·승리호 일냈다…올 상반기 지식재산권 흑자 전환

K-팝과 드라마, 영화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올 상반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8억5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0억9000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낸 반면, 서비스업은 1억9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초록뱀미디어, 80억 규모 JTBC 드라마 공급계약 체결

초록뱀미디어가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등으로 유명한 박해영 작가의 JTBC스튜디오와 새로운 드라마를 제작합니다. 초록뱀미디어는 JTBC스튜디오와 80억원 규모의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17%에 해당합니다. 

▲에어부산, 초과 청약으로 유증 성공…2271억원 확보

에어부산이 우리사주 및 구주주 청약에서 100% 이상의 초과 청약률을 기록하며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주당 발행가액은 2030원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약 2271억원을 조달하게 됐습니다. 이번 유증 흥행은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과 부산시의 참여가 주효했습니다. 또 항공여행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롯데백화점, 창사 첫 희망퇴직…2년치 임금·위로금 3000만원

롯데백화점이 근속 20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습니다. 장기근속자 구조조정을 통한 내부 체질개선을 위해 창사 42년만에 처음 실시하는 희망퇴직입니다. 희망퇴직자에겐 임금 24개월 치에 위로금 3,000만 원, 자녀 학자금 최대 3,200만 원을 줍니다. 올해 상반기 희망퇴직 대상자는 2000여명 정도로 전체 직원의 40%가 넘습니다. 

▲호반그룹, 서울신문 주식 29% 매입하기로…최대 주주 초읽기

호반그룹이 곧 서울신문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됩니다. 호반그룹은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주조합이 보유한 서울신문 주식 약 29%를 매입하게 됩니다. 양해각서에 본계약 일정을 명시하고 호반건설 추천 후보가 차기 사장에 내정되면서 호반건설의 서울신문 인수와 경영권 장악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모양새입니다.

▲남아공, 우리나라 등 수입 철강 제품에 세이프가드 적용 안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우리나라 등 수입 철강 제품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실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대아프리카 철강 수출의 불확실성이 사라져 우리 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9월 24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원세영 에디터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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