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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등 신사업 순항

입력: 2021- 09- 23- 오후 07:50
수정: 2021- 09- 23- 오전 11:10
© Reuters.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등 신사업 순항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등 신사업 순항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3일 신세계푸드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3429억원, 영업이익은 55.9% 증가한 70억원으로 추정했다. 

신세계푸드 CI.

3분기는 2분기 대비 영업일수가 적어 전기비로는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하겠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탑라인 성장은 제조 및 베이커리 부문이 견인하는 가운데 급식 및 외식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진행 중이다. 

급식 매출은 저수익처를 구조조정 하는 반면, 대형 고객사를 수주하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 중이다. 외식 적자도 전년 대비 큰 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이 8월 기준 100개 근접한 것으로 파악된다. 연말은 100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브랜드 버거' 가맹으로 제조 매출도 동반 성장 중이다. '스타벅스'향 매출도 여전히 견조한다. 3분기도 전년 대비 두 자리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베이커리는 새벽 배송을 연계하면서 매출 및 이익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노브랜드 버거 가맹 사업의 이익 기여도는 올해 10%에서 2022년 26%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향후 햄 및 소세지 등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B2C 채널로의 판매 영역을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로 인해 부진했던 급식과 외식 기존 사업부는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유의미한 수익성 회복을 보여주고 있고 신사업은 순항중'이라며 "노브랜드 버거 가맹이 확대되면서 내년 이익 체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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