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알에프세미가 바이러스 사멸 무해성 원자외선 조명 출시 소식에 주가가 2일 급등했다.
알에프세미는 언론을 통해 바이러스는 죽이고 인체에 무해한 원자외선(Far UVC Ligth) 조명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미국 SWC사와 공동 개발했으며 알에프세미의 구동장치와 다운라이트 설계 기술을 적용한 천장 부착형 원자외선 램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지만 인체에 무해해 주거공간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병원, 학교 등 사람이 밀접한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며, 한국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광진윈텍이 회생회사 이웰과 M&A 조건부 매매계약 체결에 급등했다.
광진윈텍은 지난 30일 장 마감 후 회생회사 이웰과 M&A 조건부 매매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제주지방법원 회생사건에서 조건부 공개경쟁입찰방식(Stalking Horse bi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광진윈텍보다 더 유리한 인수내용을 제시하는 입찰자가 없는 경우 광진윈텍이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다.
그린플러스와 국순당이 스마트팜 중요성이 부각되며 급등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입당 후 첫 행보로 여의도 카페 '하우스'에서 열린 맞춤형 청년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농업을 산업으로 접근하고 스마트팜도 기업이라는 메커니즘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자금 지원, 투자, 교육, 기술 공유 등 모두 기업으로 접근하면 하나의 생태계가 이뤄져 자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스마트팜 사업을 영위중인 그린플러스와 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순당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제이브이엠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에 대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228억원(YoY +6.4%), 영업이익은 160억원(YoY +1.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실적 부진, 2분기 다소 회복 등을 뒤로하고 하반기부터는 해외 매출 증가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유럽법인의 경우 이연된 매출 및 신규 병원 수요 반영 등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미 LTC(Long term care) 수요 확대 등으로 인한 매출증가 등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엘비세미콘이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엘비세미콘에 대해 삼성전자의 적극적 행보와 비메모리 범핑 & 테스팅 사업의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각각 13.3%, 10.1% 성장한 1378억원, 1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는 2.5D 패키징, 3D 패키징 등 첨단 패키징의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므로 성숙(Legacy) 공정의 패키징과 테스트는 결국 엘비세미콘과 같은 협력사에게 지속적으로 실적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