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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브런치] 창업멤버 ‘채선주’ 부사장, 네이버 인사총괄직서 전격 사퇴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07- 28- 오후 06:36
수정: 2021- 07- 28- 오전 09:42
© Reuters.  [0728브런치] 창업멤버 ‘채선주’ 부사장, 네이버 인사총괄직서 전격 사퇴 외 경제금융뉴스

© Reuters. [0728브런치] 창업멤버 ‘채선주’ 부사장, 네이버 인사총괄직서 전격 사퇴 외 경제금융뉴스

브런치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에디터]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7월 28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창업멤버 ‘채선주’ 부사장, 네이버 인사총괄직서 전격 사퇴

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이 노동부 조사에서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네이버 주요 책임자들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잇따라 사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포스탁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인사총괄을 담당하던 채선주 부사장도 네이버 그룹 내 핵심업무인 인사부문 업무를 내려놓게 됐습니다. 네이버 임단협의 사측 대표였던 채선주 부사장과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모두 결과적으로 광의의 협상 테이블에서 제거됐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모든 사안에 대해 책임을 물어 네이버 법인과 한성숙 대표이사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판매 신기록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분기 179만 대의 OLED TV 패널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분기 기준 판매 신기록입니다.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LG디스플레이는 3년 전부터 “OLED 대세화”를 내세웠습니다. 

▲한국GM, 임단협 타결 실패…합의안 찬성률 48.4% 그쳐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48.4%의 찬성률로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원 투표 참여률은 88.1%였습니다. 임단협 타결에 실패하면서 한국GM의 노사 교섭은 올해도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파업 땐 물류대란 불 보듯 뻔한데…노사 갈등 깊어지는 HMM

HMM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발표를 앞두고 HMM 노조가 7월 4차 임금인상 협상이 무산될 경우 파업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수출물류 차질 등 산업 전반의 연쇄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국제 해운동맹인 ‘디얼라이언스’에서 HMM이 퇴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STX조선해양, 8년 만에 채권단 졸업… ‘케이조선’으로 사명 바꾸고 새 출발

STX조선해양이 2013년 채권단 관리에 들어간 지 8년 만에 정상회사로 거듭납니다. KHI인베스트먼트와 유암코(연합자산관리)컨소시엄을 새 주인으로 맞으면서 사명도 ‘케이(K)조선’으로 바꿉니다. STX조선해양은 주력 선종인 중형 상선 수주 확대를 통해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비싸다? 2028년 원자력 발전보다 싸진다"

문승욱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가는 급속도로 낮아지고 있다며, "2028년부터 재생에너지가 원자력에너지보다 더 싸지는 역전 현상이 생길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발전단가 역전시기가 일본보다 빠르고, 탈원전발 전기료 폭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낸 삼바…코로나 치료제 대량수주 '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약 50%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22억원, 16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2분기에 비해 각각 34%, 106% 늘어났습니다.  인천 송도 3공장 가동률이 급상승한 데다 수익성이 좋은 코로나19 치료제를 대량 수주한 덕분입니다.

▲케이뱅크, 스톡옵션 절반 이상 임원 10명에 '몰빵'…자사주 배분 논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그룹 등에서 촉발된 임직원 간 사업 성과배분 불균형 문제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올해 임직원에게 부여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총 300만주 중 서호성 대표를 포함한 임원 10명에게 절반 이상이 집중됨에 따라 내부에서는 일반 직원들의 박탈감이 커지고 사내 위화감이 조성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JB금융그룹 상반기 순익 48% 늘어난 2784억원

J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J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7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47.9% 증가한 규모입니다. 

▲더존비즈온, 27분기 연속 성장

더존비즈온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20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6.2% 상승한 수치입니다. 매출은 806억원으로 같은 기간 10.2% 증가했습니다. 클라우드와 그룹웨어 사업이 확대된 덕에 27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뛰었습니다.

▲배달앱 이용 31%가 Z세대…대형마트는 고작 3%

MZ세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세대와 다른 소비 특성을 보였습니다. MZ세대는 카페, 베이커리 등의 간식을 주식(외식·배달앱)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예술·공연 이용 비중은 Z세대 73%, M세대 53% 등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의료·세금 영역에서는 피부과와 동물병원 이용 비중이 높았습니다. 

▲"웹툰 살아움직이네"…카카오 야심작 출격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1일 국내 출시를 앞둔 카카오웹툰을 해외 콘텐츠 사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키워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확보한 2000여편의 웹툰 IP를 총망라해 카카오웹툰에서 제공합니다. 또 새로운 감상 경험을 제공하고 웹툰 업계의 표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KT 5G·클라우드 접목해 한화 협동로봇 업그레이드

KT가 (주)한화기계와 스마트팩토리 신규 상품 개발과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DX)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KT의 통신 인프라스트럭처에 (주)한화기계의 자동화 역량을 결합해 국내 제조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동로봇(코봇) 신상품 출시에 나섭니다.

▲KG ETS, 결국 매각하나…SK에코플랜트, 인수 나설지 주목

KG그룹이 코스닥 상장 폐기물 처리 업체인 KG ETS의 매각을 추진합니다. 비주력 사업부문을 떼어낸 뒤 핵심 사업부인 폐기물 사업 위주로 재편해 몸값을 끌어올린 뒤 팔겠다는 전략입니다. 폐기물 업체 인수의 큰손으로 떠오른 SK에코플랜트가 인수전에 등판할지 주목됩니다.

▲폴더블폰 출시 앞두고…세경하이테크, 가동률 2배 '껑충'

삼성전자 (KS:005930)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의 8월 출시를 앞두고 코스닥 상장사 세경하이테크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한 광학필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세경하이테크는 2분기에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F&F홀딩스, 지주사 전환 끝낸다…계열사 F&F 1.6조 공개매수

F&F홀딩스가 인적 분할로 떼어낸 계열사 F&F의 주식 약 1조6000억원어치를 공개매수합니다. 김창수 회장을 비롯한 F&F 주주들로부터 F&F 주식을 거둬들이고 대신 자사 신주를 나눠줍니다. 김 회장과 그의 장남인 김승범 상무 등이 F&F홀딩스를 통해 F&F 등 계열사를 거느리는 지주회사 체제가 완성될 전망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 2Q 영업익 342억원…전년 동기比 44.7%↑

국내 임플란트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올 2분기 34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44.7% 상승한 실적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난 2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법인의 영업 호조와 제품 수출의 상승 탄력, 판관비용 개선 등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더는 버티기 힘들다"…빵·아이스크림·커피 가격 줄인상 예고

우유 원재료인 원유 가격이 다음달 1일 인상이 예정되면서, 유제품 가격이 줄줄이 오를 전망입니다. 아이스크림과 빵, 카페라테 등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특성상 원유 가격 인상이 전반적인 식품 물가를 연쇄적으로 밀어 올리는 ‘밀크 인플레이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애플·MS·알파벳, 2분기 실적 고공행진…월가 예상치 상회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애플은 매출 814억1천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36% 늘었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21% 증가한 461억5천만달러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1.6% 상승한 618억6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4.3% 전망…4월보다 0.7%P↑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4월 3.6% 전망치를 내놓은 지 3개월여 만에 0.7%포인트(p)나 끌어 올렸습니다. 국가 간 경기회복 속도 격차가 큰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빠르게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7월 28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원세영 에디터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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