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그룹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삼성물산은 21일 공시를 통해 "인수 참여를 검토한 바 있으나,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일부 언론은 삼성이 국내 1위 보톨리눔톡신 생산기업인 ‘휴젤’ 인수전에 나선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삼성물산은 하루 만에 이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휴젤의 매각가는 2조3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휴젤은 최근 미용 제품뿐 아니라 희귀병 치료 및 완화제 제조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삼성이 인수할 경우 바이오 의약 부문의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것이란 평가를 받아왔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