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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세계경제 회복 둔화 우려에 2만 9000달러선 '횡보'

입력: 2021- 07- 21- 오후 08:53
수정: 2021- 07- 21- 오후 12:10
© Reuters.  비트코인, 세계경제 회복 둔화 우려에 2만 9000달러선 '횡보'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현재 시황. 제공=코인마켓캡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전일 3만달러 지지선이 붕괴됐으나, 더 큰 폭의 하락 없이 2만 9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3만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6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코인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1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현재 24시간 전보다 3.92% 하락한 2만 97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비트코인은 6% 이상의 낙폭을 보이며 2만 9000달러 초반대까지 떨어졌으나,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반등했지만 3만달러로 다시 오르지는 못했다.

전일 델타 변이 유행으로 세계경제 회복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뉴욕과 유럽 증시, 유가 등이 하락하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장도 동조화 양상을 보이며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오후 비트코인이 갑자기 폭락하기 시작한 데는 중국 채굴업체의 비트코인 매도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더리움은 전일보다 2.60% 하락한 1781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는 6.75% 하락한 263달러, 카르다노는 7.16% 하락해 1.05달러에 거래 중이다. 리플(-6.54%)과 도지코인(-2.01%)도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 시각 현재 시황. 제공=업비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0.27% 하락한 35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42% 하락해 211만원을 기록했다. 리플은 1.59%, 도지코인은 1.48% 각각 내렸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피르마체인이 11.86% 급등했고 디카르고(5.05%), 스팀달러(4.52%), 플로우(4.30%) 등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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